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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폭염에 대응해 도시계획 대전환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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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올여름 북반구 전역은 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유럽은 6~7월 사상 최악의 고온을 기록했고, 미국 본토와 한국 역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며 신음하고 있다. 기후 과학자들은 이 현상이 단순한 계절적 변동이 아니라고 경고한다. 지구 온난화의 압력 위에 역대급으로 엘니뇨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엘니뇨 영향이 발생 당해보다 이듬해에 지구 온도를 올리는 ‘지연 효과’를 갖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는 열기를 가둬두는 거대한 도시 열섬으로 작용한다. 기존의 전통적인 도시계획과 부동산 개발 방식으로는 폭염 재난을 더 이상 방어할 수 없는 임계점에 다다랐다. 다가오는 폭염 위기에 맞서기 위해, 해외 선진 도시들의 혁신적 대응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면적 도시·부동산 개발 전략의 대전환이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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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폭염에 대응해 도시계획 대전환을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6년 8월 19일 '이투데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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