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IoT 센서 국제경쟁력 비교
IoT 센서 시장 규모는 ’20년 366억 US$에서 ’25년 876억 US$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CAGR 19.0% 수준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IoT 센서 시장은 미국(33.7%), EU(19.4%), 아시아·태평양(32.3%)로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양분하고, 이어서 EU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신규 시장으로 전통 제조업, 농업 등이 부상하고, 유사 제조공정에서의 기능 통합, 부품과 솔루션의 결합이라는 3대 트렌드 변화 발생하고 있다. 센서 솔루션 업체로의 주도권 이동하고, 주문형 센서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과 같이 센서 설계업체와 위탁생산업체가 공존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다. 국가별로 센서 산업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원천기술, 자본, 인력 등 성장 인프라에 대한 투자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다. 기기·공장·빌딩·도시 등에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덩달아 산업·사회 전반에 보안 위협이 일상화되면서 각국은 정보보호와 관련된 보안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은 IoT 센서 하드웨어뿐 아니라 제공되는 SW에 대한 부분도 계약 시 중요하게 보고 있다.
전 세계 IoT 센서 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높아 향후 3년 간 시장이 약 150~200%로 확대 전망이다. IoT 센서 주요 품목별 시장 규모는 이미지, 바이오, 화학센서가 가장 크며 3대 제품이 센서 산업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는 센서는 특정 환경 변화를 측정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데이터 처리, 자가 진단 등이 가능한 스마트 센서 기술로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센서는 무선화･지능화로 발전됨에 따라 ①소형화, ②복합화, ③저전력 중심으로 진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스마트 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을 추진 중이며, IoT를 비롯한 핵심 기술 개발 및 보급·확산을 통해 스마트 제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조용 IoT 관련 정부 지원 정책은 제조 스마트화를 비전으로 요소 기술 단위에서 R&D 및 보급·확산과 연계하여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산업 생태계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IoT 플랫폼,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협력 및 공동 개발을 통한 기술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 단품 센서가 아닌 복합 구조 및 국내 강점을 보이고 있는 실리콘 기반의 센서 기술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
자료: KOTRA자료 21-148, 전기전자산업 해외 시장동향 및 시사점: 반도체 장비, 모바일 디스플레이, 3Dꠑ 프린팅, IoT 센서 산업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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