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미국의 리츠시장 현황(2008년말 기준)
미국의 리츠시장규모는 시장평가액으로 약240조원(1,920억불)이며, 순수투자 규모로는 약220조원(1,750억불)으로 한국시장규모 약 5조원정도에 비교하면 45~48배나 시장규모가 큽니다. 미국리츠는 레 버리지를 포함하여 약 750조원(6,000억불)의 상업용 부동산을 자산으로 갖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서 법인이 보유한 상업용부동산의 약 10~1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36개의 리츠상품이 등록되어 있는데 이중 121개 리츠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들 시장가치는 약 1,890억불 정도가 됩니다.
2008년말기준으로 순수투자대비 시장가치(Historical compound annual total returns)의 변화를 보면 2008년도 당해연도는 경기침체로 인해 △37.73이고, 5년짜리 리츠가 0.91, 20년짜리가 8.99, 35년짜리가 12.1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FTSE NAREIT Equity REIT
미국리츠에 투자된 상품분야를 분석해 보면 부동산 자산에 투자된 금액이 1,753억으로 이중 리테일에 23% 407억불이 투자되었고, 그 다음이 산업용 및 오피스로 약 349억불, 주택에 267억불이 투자가 되었습니다. 모기지 리츠에도 139억불 투자, 부동산자산과 모기지 양쪽 모두에 투자한 하이브리드 리츠는 10억불 수준입니다. 미국 리츠 시장은 2008년도 당해 연도만 △37.73% 시장가치가 감소되었고, 배당비율은 7.56%입니다.
리테일 리츠중에 쇼핑센터 관련리츠가 195불로 가장 많고,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큰 리저널 몰에 154억불이 투자가 되어 비교적 규모가 큰 상업사업에 리츠가 투자되고 있습니다. 단일 영역으로 보면 주거용 아파트에 255억불, 핼스캐어 252억불, 오피스 214억불, 쇼핑센터, 리테일몰, 자가창고 순으로 리츠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리츠 상품영역도 오피스 위주에서 상업시설, 산업용부동산, 주택, 헬스캐어부동산 등으로 향후 투자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리츠투자 현황(2008년말 기준)
Source: FTSE Group and National Association of Real Estate Investments Tru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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