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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 1~2일 재택근무가 뉴노멀이 되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하면서 재택(원격)근무가 늘어나고 있다. 도시부동산 연구기관인 ULI에 의하면, 미국의 많은 회사가 오피스 내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재택근무(Work From Home)를 실행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부터 재택근무가 많이 거론되었지만, 보편적으로 채택되는 것은 느리기만 했다. 상당수의 미국 회사들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효과가 당초 기대보다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원격 수단인 줌(Zoom)과 웹엑스(WebEx) 등이 활용되면서 원격 협업이 가능해졌다. 오피스 활동이 줄고 재택근무가 지속되는 현상은 코로나 영향이 감소할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재택근무는 생산적이면서 새로운 협업 기회가 되고 있다. 출퇴근과 오피스 방문을 줄여 사회적 거리 두기 효과도 내고 있다. 일자리 옵션이 되기도 하고, 오피스 비용과 사내 어메니티 비용도 줄여주고 있다. 향후 코로나가 진정되어 전면적으로 오피스 활동이 본격화되더라도 탄력근무는 일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ULI가 조사한 결과를 보더라도, 미국 회사는 원격근무를 계속 채택할 거라는 응답이 94.3%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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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 1~2일 재택근무가 뉴노멀이 되고 있다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0년 12월 13일 '아주경제'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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