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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적절한 가격의 주택 위기를 계속 놔둘 것인가?


주택 가격과 임대료는 코로나 발생 초기 거의 멈췄다가, 경제가 재개되면서 임금 상승률보다 훨씬 높게 상승했다. 미국의 경우 일부 사람들이 집값이 비싼 대도시를 떠나 작은 도시로 이전하면서, 2차 3차 시장에서 주택비용의 상승 폭이 빨라지고 있다. 민간과 정부의 상당한 공급개입 없다면, 주택 가격은 계속 오를 전망이다. ULI가 미국의 2022년 도시부동산 이머징 트렌드를 전망한 자료에서 주택 관련 시사점을 정리해본다.


적절한 가격의 주택 문제는 늘 그랬듯이 다시 쟁점이 되었다. 향후 얼마나 더 쟁점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떡하든 해결해야 만 하는 심각한 과제다. 미국 정부도 팬데믹 기간 중 주택 시장에 개입했지만, 상황은 악화하고 있다.


코로나 19 대유행 중 안정적 주택이 없는 사람들은 불균형에 의한 고통을 겪고 있다. 일자리가 많은 도시에 적절한 가격의 주택이 부족하여, 일할 수 있는 근로자들이 이사를 못가, 도시의 일자리 성장이 느려지고 있다. 즉, 적절한 주택 공급은 주택 불평등도 해결하지만, 동시에 지역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과 번영에 기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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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 적절한 가격의 주택 위기를 계속 놔둘 것인가?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1년 12월 31일 'e대한경제'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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