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칼럼] 일론 머스크의 사업관과 비즈니스 전략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작년에 올해의 인물로 일론 머스크를 선정했다. 타임지가 보는 일론 머스크는 위성을 궤도에 올리고 태양을 이용하며, 전기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를 만든다. 트위터에 던진 그의 말 한마디에 주식시장은 급등하거나 기절한다.


그는 불굴의 의지로 인류가 거주하는 화성을 꿈꾸고 있다. 그는 광대, 천재, 튀는 사람, 공상가, 쇼맨, 천박한 사람 등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토마스 에디슨, 흥행의 귀재, 미래의 사업가 등으로 인구에 회자된다. 그의 개인 자산은 작년 말 기준 2660억달러로 현재 세계 최고의 갑부다(리치 모건). 그 뒤를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1980억달러), MS의 빌 게이츠(1390억달러), 메타플랫폼의 마크 저커버그(1180억달러),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1050억달러) 순으로 잇고 있다.


인간 수명이 늘어나고 있지만 머스크는 수명이 늘어난 만큼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극히 드문 사람 중에 하나다. 머스크는 한때 파산 직전의 ‘미친 사기꾼’으로 조롱을 받기도 했던 인물이다. 그는 어린 시절에 신경 발달장애 증후군을 앓기도 했다. 이 수줍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경영자는 엄청난 압박 속에서 극소수만이 할 수 있는 위대한 결정을 내리는 능력과 인류의 행로를 바꾸는 추진력으로 정부와 산업계를 흔들고 있다.

.

.

중략


[주간한국]일론 머스크의 사업관과 비즈니스 전략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2년 5월 30일 '주간한국'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라이브러리 목록

델코 지식정보 구독하기

델코가 엄선한 국내외 도시·부동산 트렌드를 이메일로 편리하게 받아보세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