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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시아 주요 도시의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


아시아 22개 주요 도시별 올해의 부동산 전망 순위를 보면 싱가포르, 도쿄, 시드니, 오사카, 서울, 멜버른, 호찌민 등 7개 도시 순으로 양호하다.(ULI 발표) 8~21위 도시들은 보통 정도의 전망으로 선전, 자카르타, 상하이, 방콕, 뭄바이, 뉴델리, 쿠알라룸푸르, 오클랜드, 마닐라, 타이베이, 홍콩, 베이징, 광저우, 방갈로 순이다. 꼴찌는 중국 2급 도시들이다. 신규 부동산 개발 전망은 싱가포르, 호찌민, 시드니, 도쿄, 서울, 멜버른, 오사카 등 순으로 6개 도시가 양호하다. 전망이 양호한 상위권은 역사적으로도 익숙한 도시들이다. 싱가포르는 2018년 이래 1~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도쿄는 2019년 이래 1~4위권, 시드니는 1~3위권, 오사카는 4~8위권, 서울은 4~10위권이다.


도시 금융경쟁력 측정지수(GFCI)에 따르면 상위 20개 글로벌 금융도시에 아시아 도시가 8개나 포함돼 있다. 상위 20개 도시는 뉴욕, 런던, 싱가포르(3위), 홍콩(4위) 샌프란시스코, 상하이(6위), LA, 베이징(8위), 선전(9위), 파리, 서울(11위), 시카고, 시드니(13위), 보스턴, 워싱턴 DC, 도쿄(16위), 두바이,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제네바 순이다. 서울은 아시아 도시 중 6위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역내외 자본과 기업들의 1순위 선호도시다. 그러면서 도심 오피스 수요가 증가했다. 작년 오피스 임대료는 8% 증가(CBRE 발표)하면서 건설비 상승 역풍을 수익 순풍이 상쇄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10월까지 부동산에 투자된 해외 자금이 1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87% 증가(JLL 발표)했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는 둔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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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아시아 주요 도시의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3년 2월 21일 '이투데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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