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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부동산 시장에 차별적 영향 준 코로나19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영향은 업종별로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부 부동산과 업종은 이익을 보았지만 다른 부분은 피해를 보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의 경제 격변 속에서 산업용과 주택 부동산은 회복력이 강했다. 하지만 다른 다양한 분야와 시장에서는 수행방식 차이로 상당히 다른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반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모든 지역, 업종, 부동산에 차등 없이 같은 영향을 미쳤었다.


이러한 차별 현상이 발생한 것은 분야별로 부동산 수요자의 생활, 일, 부동산 사용 방식이 다르게 변화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회복은 지역과 산업 전반에서 차별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부동산 분야에서 쟁점이 되고 있다.


산업용 부동산과 공동주택은 이익을 보고 있다. 산업용 부동산은 온라인 매출 급증으로 임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거래량과 가격도 강세다. 미국의 경우 공실률은 작년에 공급이 늘면서 두 부문 모두에서 약간 늘었다. 임차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두 부문의 임대료는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수준까지 회복되었고 내년에도 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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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부동산 시장에 차별적 영향 준 코로나19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1년 12월 27일 '이투데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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