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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뭄 시기에 대응하는 공공 정책에 지혜를 모으자


가뭄 현상이 심한 미국의 주 정부들은 가뭄을 계속적인 실존 위협으로 보고 대응 정책을 펴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대부분의 정책은 물길 전환, 댐, 염분 제거 등 물 공급 측면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의 현지 정책이 수요 측면의 물 관리(물 절약, 효율성, 재사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중 대부분은 건축 환경과 관련이 있다. 세계적 도시개발협회인 어반 랜드 인스티튜드(ULI)의 관련 자료를 통해 의미를 정리해본다.


가뭄 완화와 적응을 위해 미국 연방정부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통합 가뭄 정보 시스템은 전국, 인종, 주 및 지역 수준에서의 가뭄 모니터링, 예측, 계획, 정보 등을 조정하는 다중 기관 파트너십이다. 미국 매립국의 가뭄 해결 포털은 가뭄 영향의 완화, 가뭄 회복력, 감소하는 수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물 공급 효율성 증대를 위한 대화형 플랫폼이다. 물 관리자가 포괄적인 가뭄 계획을 개발 및 업데이트하고 가뭄에 대한 장기적인 회복력 구축 프로젝트를 지원해 가뭄에 대한 사전 예방적 접근을 지원한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A)의 사전 재해 완화 프로그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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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가뭄 시기에 대응하는 공공 정책에 지혜를 모으자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2년 10월 3일 '주간한국'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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