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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3D 프린팅 산업에 주목하자

3D 프린팅 기술은 분말이나 고체 형태의 소재를 녹인 후 적층으로 쌓아서 제품을 만드는 기술이다. 건설현장에서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설계도를 받아 그 자리에서 콘크리트나 플라스틱 소재로 건축 부품을 프린터로 생산하는 해외사례가 늘고 있다. 플라스틱과 금속은 건물 철거 시, 다시 녹여 재사용이 가능하기에 폐기물이 없다. 최근에는 3D 프린터 대당 평균 가격이 6,297달러(’15년)에서 2,615달러(’18년)로 낮아지고, 원천기술 특허도 만료가 늘어나면서 시장에 긍정적이다.


전 세계 3D 프린팅 시장은 작년 370억 달러에서 ’24년 840억 달러로 급증한다(마켓앤마켓 전망). 시장점유율은 작년에 미국이 42%, EU 30%, 아시아·태평양 26% 순이었으나, 조만간 그 역순으로 바뀔 전망이다. 전통적인 제조방식과는 달리, 하나의 기계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획기적 제조방식이다. 최근에는 수백 대의 3D 프린터를 설치하여 대량생산도 가능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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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 3D 프린팅 산업에 주목하자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1년 7월 07일 'e대한경제'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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