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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3D 프린팅 국제경쟁력 비교

3D 프린팅 기술은 3D 프린터가 분말이나 고체 형태의 소재를 녹인 후 계속 쌓아서 만들며 제품 형태로 올라가는 기술이다.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 소재도 사용할 수 있어 응용 범위가 대단히 넓은 차세대 제조기술이다. 하나의 기계에서 제한적인 제품을 생산하던 전통적인 제조방식이 아닌, 하나의 기계에서 여러 가지의 다른 제품·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획기적 제조방식이다. 기업은 3D 프린터로 인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며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 글로벌 3D 프린팅 시장은 ’20년 370억 달러에서 ’24년 840억 달러로 약 22.7%의 폭발적인 시장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메탈 3D 프린팅 시장은 ’22년 약 8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3D 프린팅 특허 출원도 United Technologies, GE, Siemens 등을 중심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4차산업의 핵심으로 인식되어 국가별로 자체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육성정책을 추진 중이다. 주로 의료, 자동차, 국방, 항공 등의 분야에서 시장규모 증가가 예상되며, 3D 프린팅 앱 트렌드도 프로토타이핑(견본 제작)에서 기능성 부품 제조로 변하는 추세다. 이 기술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한계 극복과 응용 분야 확대, 기술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3D 프린팅 산업은 단지 3D 프린터만을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소재, S/W 및 서비스 등의 복합적인 산업 구조를 포함한다. 고가 산업용 시장은 독점적 기술력을 갖춘 미국과 유럽, 저가 보급용 시장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국이 주도한다. 3D 프린팅 산업은 장비와 소재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융합산업으로, 제품을 직접 제작하거나 서비스를 통해 주문형 생산을 하는 업체로 구분된다. 선진국의 3D 프린팅 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선진국은 자동차, 항공 등 고부가산업 중심으로 성장하는 반면, 국내는 교육, 공공부문 수요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우주항공, 자동차, 의료분야에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 관련 시장에서의 수요는 아직 미미한 편이다. 국내 3D 프린팅 시장 규모는 최근 3년간 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정부는 3D 프린팅 전문 기업ㆍ기초인력을 육성하고, 전국적으로 산업지원 인프라 및 제도적 기반 조성 중이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해외로부터 기술 이전 혹은 산학협업을 통한 자체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바이오, 금속 제조, 신소재 등 융합 분야 발굴 및 집중 지원 필요하다. 코트라 최근 발표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해본다.

자료: KOTRA자료 21-148, 전기전자산업 해외 시장동향 및 시사점: 반도체 장비, 모바일 디스플레이, 3Dꠑ 프린팅, IoT 센서 산업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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