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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기술은 유통 부동산이 변신하는 기회

우리의 생활과 도시의 모습이 신기술로 인해 파괴와 창조를 반복하면서 변화하고 있다. 유통 분야도 마찬가지다. 기술은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면서, 시간 소비방법을 알려주는 렌즈 역할을 하고 있다. 일하고 놀고 생활하는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소비 활동도 늘지만 한편으로는 오프라인 쇼핑공간도 기술로 무장하고,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 참여를 높이고 있다. 지금 성공하는 유통회사는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구사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펼치면서, 온라인의 효율성과 오프라인의 고객 경험 간 적절한 균형 유지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의 유통 부동산의 이러한 흐름을 살펴보자.

온라인으로 인해 유통상가의 폐점이 늘고 있지만 온라인 업체의 물리적 상가 오픈도 증가하고 있다. 코어사이트 리서치(Coresight Research)의 2019년 글로벌 리테일 전망 자료에 의하면 상가 폐점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했다.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 리포트도 미국 쇼핑몰의 20~25%가 2022년까지 문을 닫는다고 한다. 하지만 JLL 조사 결과에서는 반대로 미국 온라인 업체 100개가 향후 5년간 850개의 건물형 상가를 오픈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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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아마존 제2캠퍼스 일대 '상상 그 이상' 도시 변모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칼럼은 2019년 10월 16일 '이투데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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