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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아마존 제2캠퍼스를 위한 도시 만들기

아마존은 2018년 가을 워싱턴 DC에서 가까운 Virginia주 Arlington의 Crystal City 동네 가장자리에 제2캠퍼스인 East Coast 본부를 세운다. 결정 당시 입지 조건으로 보통의 기술회사들이 좋아하는 도시의 도심과는 다른 입지를 선택하였다. 대신 아마존은 25,000명의 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차분하면서 20세기 중반 분위기가 나는 장소를 택했다. 이곳은 워싱턴 DC와 펜타곤 두 곳과 가까운 곳으로 정부 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들어서 있다.

Crystal City는 넓은 지하 몰을 갖춘 도시 지하철 시스템이 발달하여 많은 오피스 빌딩과 연계되어 있다. 또한, 넓은 일방통행 도로를 이용해 지역사회 한쪽 끝에서 다른 끝으로 휑하니 달릴 수 있다. 이 도시는 원래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디자인된 곳이 아니다. 젊은 기술 근로자들이 좋아하는 생기있는 동네와는 달리, 이곳은 퇴근 시간 이후 저녁에는 빈 도시가 된다.

그러나 아마존과 JBG Smith 회사(워싱턴 지역의 개발회사로 아마존의 파트너 회사)는 이 도시가 향후 변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BG Smith는 건축 환경에 예술을 사용하여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개념인 장소 만들기(placemaking)를 적용하여 이 지역변신을 꾀하고 있다. 16시간 생활/일/놀기(16-hour live/work/play), 보행자 위주의 지역사회(시민을 위한 녹지공간이 있는), 및 라이프스타일 어메니티 등을 갖춰가면서 밀레니얼이나 Z세대 근로자들이 저녁에 집으로 곧장 들어가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자료:

https://urbanland.uli.org/development-business/making-a-place-for-amazon/?utm_source=realmagnet&utm_medium=email&utm_campaign=HQ%20Urban%20Land%208/26/19%20ENL%20members%20and%20non-US

델코지식정보

https://www.delco.co.kr/knowledge/category/%EB%8F%84%EC%8B%9C%C2%B7%EC%A7%80%EC%97%AD%C2%B7%EB%B3%B5%ED%95%A9%EA%B0%9C%EB%B0%9C

http://www.retailon.kr/on/bbs/board.php?bo_table=r1_02&sca=%EB%8F%84%EC%8B%9C%2F%EC%A7%80%EC%97%AD%2F%EB%B3%B5%ED%95%A9%EA%B0%9C%EB%B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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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보기 및 자료다운로드(PDF) : 아마존 제2캠퍼스를 위한 도시 만들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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