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미국, 일본 복합쇼핑몰 트렌드 변화

November 16, 2017

최근 국·내외 모두 체류형 복합쇼핑몰이 각광 받고 있는 와중에 미국의 쇼핑몰들은 쇼퍼테인먼트 전략을 내세우며 단순 쇼핑의 목적보다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또한 도쿄의 긴자식스에 이어서 지식주(知食住) 컨셉을 내세운 히로시마의 렉트(LECT)를 오픈했다.

 

자료:

https://www.chainstoreage.com/article/americas-top-10-retail-center-experiences/

http://lect.izumi.jp/event/blog/2017/10/11.html

http://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2620?skey=top&sword=%B7%BA%C6%AE

델코지식정보 http://www.delco.co.kr/knowledge/category/%ED%95%B4%EC%99%B8%EB%A6%AC%ED%85%8C%EC%9D%BC

 

1. 미국의 10대 복합쇼핑몰

 

- 미국의 유통 전문지 체인스토어에이지가 선정한 체험형 컨텐츠 강화, 쇼퍼테인먼트 복합쇼핑몰 순위(1위-10위)를 정리해본다.

 

- 1위 몰 오브 아메리카(Mall of America, 약칭 MOA)

MOA는 미국 미네소타주의 있는 쇼핑몰로 롤러코스터와 코미디 클럽, 볼링, 비디오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46만 5천㎡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MOA는 강화된 서비스 포털(Enhanced Service Portal)을 통해서 고객의 매장 체류 시간을 늘리는 등, 데이터를 통한 쇼핑 경험 확대 방안도 연구 중에 있다. ESP는고객에게 편리한 맞춤형 경험을 주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2위 브리켈 시티 센터(Brickell City Center)

브리켈 시티 센터는 마이애미주 스와이어에 있는 쇼핑몰이다. 이곳은 실외와 개방형으로 조성된 클라이미트 리본(쇼핑몰 전체를 덮고 있는 격자형 물결무늬 지붕)의 디자인으로 21세기 쇼핑몰 디자인의 벤치마킹 대상자로 주목받고 있다. 3천만 달러에 달하는 클라이미트 리본은 연간 1,900ℓ의 빗물을 모을 수 있고 저장한 빗물을 재사용 할 수 있다.

 

- 3위 이스턴 타운 센터(Easton town center)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위치해 있는 이스턴 타운 센터는 체험형 컨텐츠가 각 테넌트의 이윤으로 이어진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 2014년에 중단 되었던 ‘패션즈 나이트 아웃(Fashion's Night Out)’ 이라는 행사를 다시 주최 했다.

 

- 4위 우드버리 커먼(Woodbury Common)

우드버리커먼은 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의 대표 명품관이다. 입구에서부터 6천㎡의 마켓홀이 있고, 허드슨 벨리, 햄튼스, 아디론닥스 등 뉴욕주에 위치한 지역을 테마로 한 코너들을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14개의 언어로 고객 응대가 가능하며, 포트 오소리티 버스터미널에서부터 하루에 서너 번 셔틀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 5위 더 그로브(The Grove)

로스앤젤레스주에 있는 더 그로브는 아트 데코(Art Deco)영화관과 컨시어지 서비스 이용률이 높다는 것을 파악, 이를 중심으로 주차장 동선을 개선하고 ‘우버‘와의 제휴를 통해 주차 동선을 개선했다. 더 그로브는 미국의 격주간 종합 경제지 포춘(Fortune)에서 최고 수익을 내는 쇼핑몰 2위를 차지했다.

 

- 6위 워터사이드(Waterside)

포트워스 지역의 워터사이드는 컨시어스 플레이스(감각이 깨어있는 장소라는 뜻) 전략이 최초로 적용된 쇼핑몰이다. 컨시어스 플레이스에 마련된 벤치, 예술작품, 게임시설 등은 현지에 있는 공예가들이 직접 제작한 것이며 친환경적인 운영을 위해 2만 5천 ℓ의 수조에 빗물을 받아 별도로 마련된 녹지 공간에서 사용하고 있다. 소규모 식음매장 또한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 됐다.

 

- 7위 터키 크리크(Turkey Creek)

테네시주의 터키 크리크는 6만 1천㎡의 야외 쇼핑센터가 마련되어 있고 이곳에서는 모터 스포츠 경기를 주최한다. 터키 크리크의 운영을 맡고 있는 ‘베이어 프로퍼티즈‘는 메가스포츠 이벤트를 쇼핑 경험의 포인트로 잡았다. 쇼핑몰에 마련된 식음 코너에서 관람객들이 음식을 먹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 8위 스타우드(Starwood)

플로리다주의 웰링턴 그린에 위치한 쇼핑몰 스타우드는 ‘라이브360’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우크렐레 강좌를 열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체험형 프로그램은 1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우크렐레 뿐 아니라 다른 분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 9위 아울렛 오브 리틀록(Outlets of Little Rock)

아울렛의 목적은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을 판매하는 것이었지만 아울렛 오브 리틀록에서는 푸드 트럭 페스티벌을 열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했다. ‘아칸서스주 푸드 트럭과 생맥주 페스티벌’의 입장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 행사 당일 쇼핑몰의 방문객은 112%나 증가했다. 참가자의 대부분이 페이스북에서 정보를 알게 되었고, 소셜미디어를 행사 성공의 핵심 요소로 사용 했다.

 

- 10위 아발론(Avalon)

4만 6천㎡의 크기의 쇼핑몰 아발론 매장은 2014년 쇼핑몰 오픈과 함께 ‘Noon to Night(정오에서 자정까지)’라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그리고 이것을 패션쇼로 발전 시켰다. 아발론에서 열리는 패션쇼는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열리는 쇼이지만 난치병 어린이들이 모델로 참여, 2015년도 패션쇼에서는 난치병 어린아이들에게 디즈니랜드를 관람시켜 주는 ‘버츠의 빅어드벤처’ 프로그램을 마련해 1만 달러를 모금하기도 했다.

 

 

 

 

 

 

2. 일본의 지식주(知食住) 쇼핑몰 - 렉트(LECT)

 

- 일본에서는 최근 의식주를 넘어서 지식주(知食住) 컨셉의 실험적 복합쇼핑몰 렉트(LECT / 주 住, Living, 식 食, Eating, 지 知, Culture, 시 時, Time)가 오픈했다. 히로시마 지역에 오픈한 렉트는 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따라 색다른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 렉트는 일본 유통업체 이즈미(IZUMI)가 기획한 메가형 쇼핑몰로써 지상 1~2층, 3만 9천㎡의 규모로 오픈했고, 반경 10km 상권 내에는 이즈미의 종합슈퍼 포맷인 유메타운 히로시마점, 하츠카이치점 외에 이온몰 2개점이 위치해 있다.

 

- 기존 이즈미가 운영하던 종합슈퍼(GMS) 형태의 ‘유메타운‘은 가족 3대가 즐길 수 있는 컨셉에 반해 새로 오픈한 렉트는 남녀노소, 1인객, 단체고객 등 어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 소비형 복합 쇼핑시설이다.

 

- 세 가지 키테넌트를 주축으로 한 지식주 컨셉은 지식 부분에서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이 선보인 문화복합시설 ‘히로시마 티사이트’가 담당하고 있고, 식품 부분에서는 이즈미 직영 식품 전문점 ‘유메 식품관’, 생활 부분에서는 히로시마현에 처음 출점한 ‘카인즈‘가 담당한다.

 

1) 지(知) - 티사이트(T-Site)

 

-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이 운영하는 티사이트는 츠타야 서점을 중심으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복합문화시설이다. 히로시마 티사이트는 지식주 컨셉에 따라 음식, 생활,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니즈에 맞춘 맘 앤 키즈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층별 구성을 전개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 1,2층에 걸쳐서 약 5천㎡ 규모로 입점한 티사이트는 25만 권의 서적, 잡지를 갖추고 있으며 28개 테넌트 매장이 츠타야 서점과 연결되어 있다.

 

- 티사이트 1관 1층은 식음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어 츠타야 서점도 이에 맞춰 푸드 관련 서적을 대거 배치, 연계 식품도 판매하고 있다. 1관 2층은 맘 앤 키즈 컨셉으로 동화책과 같은 아동 서적을 배치, 베이비용품 전문점 또한 입점 되어 있다.

 

- 티사이트 2관은 1,2층 전부 생활제안을 컨셉으로 두고 있어 반려동물, 인테리어, 주택 건축, 아웃도어 등과 관련된 서적을 배치, 가구 전문점과 주방용품 전문점 등 다양한 매장을 입점 시켰다.

 

2) 식(食) - 유메 식품관

 

- 렉트 1층에는 유메 식품관, 푸드코트, 기타 외식 전문점 등 63개의 매장이 1만㎡ 규모로 입점해 있다. 전체 테넌트 매장 150개 가운데 40% 정도가 식음 관련 테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이즈미가 운영하는 유메 식품관은 역대 점포 중 최대 규모인 3,300㎡으로 입점 되어 있다.

 

- 유메 식품관은 가로로 긴 직사각형의 형태로 매장 입구에서는 과일, 채소 등의 신선 제품을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수산물 코너와 정육 코너에서는 신선함과 고품질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식품관 벽면에는 전문화된 오픈 키친이 줄지어 있다.

 

- 또한 이즈미는 히로시마 지역의 명물 과자 모미지 만쥬 전문점 ‘니시키도’ 등 지역민의 니즈를 공략한 지역 대표 외식 전문점과 패스트 푸드, 간편 식품 판매 매장 16곳을 유메 식품관과 함께 입점 시켰다.

 

3) 주(住) - 카인즈

 

- 생활 부분을 담당하는 카인즈는 히로시마에서 처음으로 오픈, 1,2층에 걸쳐서 약 1만 3천㎡ 규모의 매장을 개점했다. 1층에는 원예·오피스·자동차 용품 등 생활 용품 중심의 상품을 구색, 2층에는 애완용품과 인테리어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카인즈는 렉트 전체 규모의 30%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는 것에 비해 총 취급 품목 수가 7만SKU(stock keeping unit, 상품 관리·재고 관리를 위한 최소 분류 단위)로 기존 카인즈의 대형 매장보다는 다소 적은 품목의 수를 갖췄다. 라이프스타일 컨셉에 집중하여 품목을 구성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상품 수가 제한되었다. 대신 7만 종의 상품 중 1만 종은 카인즈의 PB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해당 상품군은 렉트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 렉트 2017년 11월 이벤트 정보

 

11월 16일 진행 이벤트

- 평일의 낭독회

①11:00~11:15 ②13:00~13:15

- 꽃팔찌 만들기

14:00~15:00

 

이미지 출처 : http://lect.izumi.jp/event/LECT_201711_calender.jpg

 

* 자료다운로드(PDF) : 우리나라 아울렛 과잉공급으로 패션업체 영업 악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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