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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유통 2015년 업태별 매출 동향

우리나라는 순수 소매매출 총액은 2015년 기준 277조원(14년 268조원)으로 소매판매 성장률은 2013년 0.7%, 14년 1.7%, 15년 3.4% 성장하였다. 백화점은 2015년 12월말 기준 29.2조원(14년 29.3조원)으로 -0.3% 감소, 대형마트는 48.6조원(14년 47.5조원)으로 2.3% 성장, 슈퍼마켓은 36.2조원(14년 35.4조원)으로 2.3% 성장, 편의점은 16.5조원(14년 12.7조원)으로 2.9% 성장, 전문소매점은 101.4조원(14년 101.7조원)으로 거의 동일, 무점포 판매는 45.0조원(14년 41.1조원)으로 9.4% 성장하였다.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3

델코지식정보 국내리테일 http://www.delco.co.kr/#!knowledge/smwvx/category/국내리테일

델코지식정보 해외리테일 http://www.delco.co.kr/#!knowledge/smwvx/category/해외리테일

  1. 주요국 2015년 소매판매 증감율

  • 한국은 소매판매 성장율은 2013년 0.7%, 14년 1.7%, 15년 3.4% 성장.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3년 1.3%, 14년 1.3%, 15년 0.7% 성장.

  • 미국 2015년 소매판매는 3.9% 성장, 소비자 물가는 1.6% 상승.

  • 유로 2015년 소매판매는 2.4% 성장, 소비자 물가는 0.1% 상승.

  • 일본 2015년 소매판매는 -0.3% 성장, 소비자 물가는 0.8% 상승.

2. 우리나라 주요 업태별 성장 변화

  • 우리나라 순수 소매매출 총액은 2015년 기준 277조원(14년 268조원).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포함시 367조원(14년 360조원).

  • 백화점은 2015년 12월말 기준 29.2조원(14년 29.3조원)으로 -0.3% 감소

  • 대형마트는 2015년 12월말 기준 48.6조원(14년 47.5조원)으로 2.3% 성장

  • 슈퍼마켓은 2015년 12월말 기준 36.2조원(14년 35.4조원)으로 2.3% 성장

  • 편의점은 2015년 12월말 기준 16.5조원(14년 12.7조원)으로 2.9% 성장

  • 전문소매점은 2015년 12월말 기준 101.4조원(14년 101.7조원)으로 거의 동일.

  • 무점포 판매는 2015년 12월말 기준 45.0조원(14년 41.1조원)으로 9.4% 성장

3. 국내 상품군별 판매액

  • 2015년 기준으로 음식료품 83조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의복 52조원, 통신기기 및 컴퓨터 20조원, 화장품 17조원, 신발 및 가방 12조원, 의약품 12조원, 운동 오락 9조원, 서적 문구 6조원, 가구 5조원 순.

4. 시도별 대형소매점 판매액 및 증감률

  • 2015년 대형소매점(백화점과 매장면적 3,000㎡ 이상인 대형마트, 아울렛, 면세점 포함) 매출 77.8조원 가운데 서울이 25.9조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경기 18.3조원, 부산 6.2조원, 인천 5조원, 대구 3.9조원, 경남 3조원, 대전 2.3조원, 광주 2.1조원, 울산 1.9조원, 충남 1.8조원, 제주 1.7조원, 경북 1.5조원, 전북 1.2조원, 충북 1.2조원, 강원 1조원, 전남 0.9조원 순이다.

  • 전년대비 성장 지역은 서울, 경기, 광주, 충북, 충남, 경북, 제주.

  • 전년대비 역신장 지역은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강원, 전북, 전남, 경남.

5. 국내 주요 유통 이슈

①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최저가·배송경쟁

  • 이마트와 쿠팡을 필두로 대형마트와 온라인 소셜커머스 업체 간 생필품 최저가 경쟁

  • 최저가에 이어 ‘로켓배송’(쿠팡), ‘쓱(SSG) 배송’(신세계몰·이마트몰) 등 차별화된 배송서비스 실시

② 백화점, 매출 2년 연속 감소세에 소형화·복합화·아울렛 등이 다양한 신성장동력으로 부각

  • 백화점 매출은 경기침체와 메르스 여파 등으로 2013년 29.8조원에서 2014년 29.3조원, 2015년 29.2조원으로 2년 연속 감소

  • 2016년 2월 롯데백화점은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패션 전문 소형백화점 ‘엘큐브’를 오픈

  • 신세계, 현대백화점은 각각 복합쇼핑몰과 아울렛 신규출점을 통해 매출 다변화 시도

6. 아시아 주요 유통 이슈

① 일본, 소비부진 타계를 위해 일본식 ‘Black Friday’ 추진

  • 일본 정부와 경단련(경제인단체연합)은 한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와 유사하게 2016년 하반기~17년 상반기에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대적인 할인행사 추진 중

  • 대규모 할인행사는 어느 정도 경제효과가 예상. 그러나 수요 발생을 빠르게 할 뿐이라는 부정적 시각도 존재

②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 행우세(行郵稅) 폐지 예정

  • 중국정부는 해외 전자상거래 물품반입 편리 위해 부과하던 행우세(行郵稅)를 전면 폐지.

  • 그러나, 최근 중국 재정부는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 전자상거래 상품에 부과해 왔던 행우세(行郵稅, 우편세)를 2016년 4월 8일부터 전면 폐지하고 신규 관세정책을 적용.

  • 행우세 면제 혜택이 사라지면서 중국 해외 전자상거래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위축될 전망이나, 새로운 관세정책 도입으로 우리 상품의 일부 품목의 수혜가 예상됨

7. 미주/유로지역 유통 주요 이슈

① 스타벅스, 팔고 남은 식품을 100% 기부하는 Food Bank 프로그램 전개

  • 세계 최대의 카페체인인 스타벅스는 최근 팔다 남은 식품 전량을 기부하는 프로그램 전개

  • 스타벅스는 Food Bank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50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으로 2021년까지 5,000만명분의 식사기부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

② 아마존, 샌디애고(San Diego)에 오프라인서점 개설 본격화

  • 인테넷쇼핑몰 세계 최대 기업인 아마존은 2015년 11월, 오프라인 서점(Amazon Books)을 와싱턴州 시애틀에 처음 오픈하며 오프라인사업 개시

  • 아마존은 2016년 3월 7일 2번째 오프라인 서점을 여름에는 캘리포니아州 샌디에고(San Diego)에 개설.

  • 아마존은 온라인 영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전망. 향후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300~400개 오프라인 서점 개설 계획

  1. 주요국 2015년 소매판매 증감율

  • 한국은 소매판매 성장율은 2013년 0.7%, 14년 1.7%, 15년 3.4% 성장.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3년 1.3%, 14년 1.3%, 15년 0.7% 성장.

  • 미국 2015년 소매판매는 3.9% 성장, 소비자 물가는 1.6% 상승.

  • 유로 2015년 소매판매는 2.4% 성장, 소비자 물가는 0.1% 상승.

  • 일본 2015년 소매판매는 -0.3% 성장, 소비자 물가는 0.8% 상승.

  • 중국 2015년 소매판매는 10.0% 성장, 소비자 물가는 1.4% 상승

주요국 소매판매 및 경제지표(단위: %)

주: 한국 소매판매는 소매판매액불변지수(자동차, 부품, 차량연료 포함), 유로는 도소매판매액지수, 미국, 일본, 중국은 소매판매액 기준

출처: 통계청, 한국은행, 기획재정부, 미국상무부, Euro Stat, 일본경제산업성, 중국국가통계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3

주요국 소매판매액 증감률 추이(단위: %)

주: 미국, 유로, 일본 : 전기비

주: 중국 : 전년동월대비

출처: 미국상무부, 일본경제산업성, Euro Stat, 중국국가통계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3

2. 우리나라 주요 업태별 성장 변화

  • 우리나라 순수 소매매출 총액은 2015년 기준 277조원(14년 268조원).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포함시 367조원(14년 360조원).

  • 백화점은 2015년 12월말 기준 29.2조원(14년 29.3조원)으로 -0.3% 감소

  • 대형마트는 2015년 12월말 기준 48.6조원(14년 47.5조원)으로 2.3% 성장

  • 슈퍼마켓은 2015년 12월말 기준 36.2조원(14년 35.4조원)으로 2.3% 성장

  • 편의점은 2015년 12월말 기준 16.5조원(14년 12.7조원)으로 2.9% 성장

  • 전문소매점은 2015년 12월말 기준 101.4조원(14년 101.7조원)으로 거의 동일.

  • 무점포 판매는 2015년 12월말 기준 45.0조원(14년 41.1조원)으로 9.4% 성장

국내 소매업태별 판매액 (단위: 백만원)

주: 전문소매점 : 일정한 매장을 갖추고 특정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매점

주 : 무점포소매 : 인터넷쇼핑, 홈쇼핑, 방문 및 배달소매점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3

국내 주요 업태별 월별 성장률 변화(단위: %)

주 : 소매업태별 판매액 불변지수 기준, 전년 동월비 증감률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3

전체 순수 소매판매액 추이(단위: 십억원, %)

주: 경상금액 기준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3

3. 국내 상품군별 판매액

  • 2015년 기준으로 음식료품 83조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의복 52조원, 통신기기 및 컴퓨터 20조원, 화장품 17조원, 신발 및 가방 12조원, 의약품 12조원, 운동 오락 9조원, 서적 문구 6조원, 가구 5조원 순.

국내 상품군별 판매액(단위: 백만원)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3

4. 시도별 대형소매점 판매액 및 증감률

  • 2015년 대형소매점(백화점과 매장면적 3,000㎡ 이상인 대형마트, 아울렛, 면세점 포함) 매출 77.8조원 가운데 서울이 25.9조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경기 18.3조원, 부산 6.2조원, 인천 5조원, 대구 3.9조원, 경남 3조원, 대전 2.3조원, 광주 2.1조원, 울산 1.9조원, 충남 1.8조원, 제주 1.7조원, 경북 1.5조원, 전북 1.2조원, 충북 1.2조원, 강원 1조원, 전남 0.9조원 순이다.

  • 전년대비 성장 지역은 서울, 경기, 광주, 충북, 충남, 경북, 제주.

  • 전년대비 역신장 지역은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강원, 전북, 전남, 경남.

16개 시도별 대형소매점 판매액 및 증감률(단위 : 백만원, %)

주: 대형소매점은 백화점과 매장면적 3,000㎡ 이상인 대형마트, 아울렛, 면세점 포함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3

5.국내 주요 유통 이슈

①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최저가·배송경쟁

  • 이마트와 쿠팡을 필두로 대형마트와 온라인 소셜커머스 업체 간 생필품 최저가 경쟁

- 주요 생필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형마트들의 2014년 매출이 감소(이마트 –1.2%, 홈플러스 –0.1%, 롯데마트 –0.2%, 국내기준)하자, 주요 대형마트들이 온라인 부문을 강화

- 이마트를 시작으로 주요 대형마트들은 주 고객층인 3~40대 여성들을 공략해 기저귀, 분유, 여성용품 등 생필품의 가격을 최저가로 책정하고 쿠팡·티몬 등 온라인 소셜커머스 업체들과 본격적인 가격경쟁을 시작.

  • 최저가에 이어 ‘로켓배송’(쿠팡), ‘쓱(SSG) 배송’(신세계몰·이마트몰) 등 차별화된 배송서비스 실시

- 자체 배송을 실시하는 ‘로켓배송’(쿠팡)에 대응하기 위해 이마트는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오픈 하고 당일배송, 일명 ‘쓱(SSG) 배송’(신세계몰·이마트몰) 홍보. 홈플러스도 모바일앱에 ‘광속무료배송관’을 구축, 오후 7시 이전 주문시 24시간내 배송서비스를 시작. 이베이코리아도 큐레이션 쇼핑몰 G9에서 최저가 마케팅을 시작하며 ‘전상품 무료배송’ 서비스로 차별화.

- 빠른 배송서비스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의 독점적 영역으로 여겨졌던 신선식품 부문도 온라인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② 백화점, 매출 2년 연속 감소세에 소형화·복합화·아울렛 등이 다양한 신성장동력으로 부각

  • 백화점 매출은 경기침체와 메르스 여파 등으로 2013년 29.8조원에서 2014년 29.3조원, 2015년 29.2조원으로 2년 연속 감소

  • 2016년 2월 롯데백화점은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패션 전문 소형백화점 ‘엘큐브’를 오픈

- 엘큐브는 지하 1층 지상 3층, 630㎡ 면적에 21개 브랜드가 입점한 소형백화점의 형태.

- 엘큐브는 홍대 상권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위주로 구성하여 밤 10시까지 운영. 오픈 직후 3일간 2억원의 매출.

- 전문화된 소형 백화점의 형태는 일본의 이세탄백화점이 2012년부터 운영. 이세탄은 이세탄 미러(고급 화장품) 이세탄 살롱(명품 잡화) 등 6개 컨셉의 전문백화점 113곳을 운영하면서 2015년 3천억원의 매출을 기록

  • 신세계, 현대백화점은 각각 복합쇼핑몰과 아울렛 신규출점을 통해 매출 다변화 시도

- 신세계백화점은 이마트타운 킨텍스점과 센텀시티점 등 복합쇼핑몰 형태로 다변화 시도. 2016년 9월 쇼핑 테마파크 컨셉의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 오픈.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신세계백화점과 미국 터브먼사와 공동투자로 연면적 46만㎡(지하4층~지상4층), 부지면적 11.8만㎡ 규모.

- 현대백화점은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아울렛을 연달아 출점.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을 오픈한 데 이어 4월중 4만㎡ 규모의 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오픈

6. 아시아 유통 주요 이슈

① 일본, 소비부진 타계를 위해 일본식 ‘Black Friday’ 추진

  • 일본 정부와 경단련(경제인단체연합)은 한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와 유사하게 2016년 하반기~17년 상반기에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대적인 할인행사 추진 중

- 정부 주축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은 부진한 가계소비 증진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목적으로 내수경기 회복의 기폭제로 삼으려는 정책.

- 2014년 소비세율 인상(5%→8%)의 영향으로 1월 일본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1.9%로 감소하는 등 소비부진 지속.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과 한국 관광객들의 증가에 힘입어 같은 기간 무려 52%나 증가

  • 대규모 할인행사는 어느 정도 경제효과가 예상. 그러나 수요 발생을 빠르게 할 뿐이라는 부정적 시각도 존재

-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행사로 미국 및 한국 소매기업 매출은 약 20% 상승. 중국에서도 작년 싱글데이(11월 11일) 첫날에 유통기업은 10조원 넘는 매출 기록

- 다만, 일본 가계소비 여력 한계로 인해 대규모 할인행사의 경제적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의견 존재.

②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 행우세(行郵稅) 폐지 예정

  • 중국정부는 해외 전자상거래 물품반입 편리 위해 부과하던 행우세(行郵稅)를 전면 폐지.

- 중국 정부는 상하이, 충칭, 항정우, 닝보, 정저우 등 대도시를 전자상거래특구로 지정하고, 특구에 위치한 보세물류센터를 통한 거래에 대해 물품반입 편의를 위한 ‘행우세’를 적용해옴

* 행우세(行郵稅) : 해외 전자상거래 상품을 구입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하물 및 택배물류 수입세로, ‘행정세’와 ‘우정세’를 의미하며 상품 종류에 따라 10~50%의 세율 적용

- 행우세 적용으로 지금까지는 세관을 통해 정식 수입되는 물품의 세금(관세+부가가치+소비세)대비 세금을 약 30% 낮게 적용 받아옴(세액이 50위안보다 낮은 물품의 경우 행우세 면제)

  • 그러나, 최근 중국 재정부는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 전자상거래 상품에 부과해 왔던 행우세(行郵稅, 우편세)를 2016년 4월 8일부터 전면 폐지하고 신규 관세정책을 적용.

- 해외 직수입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해외 물품 반입 편리를 위해 적용했던 행우세 세율이 일반무역 관세율보다 낮아 무역간 불공평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

- 이에 중국 정부는 행우세를 전면 취소하는 대신 개인의 1회 구매액이 200위안, 연간 2만위안 한도 내에서는 일반무역 관세를 면제하고 부가가치세와 소비세를 30% 감면하고, 한도 초과분은 일반 무역방식에 따라 세금 징수 예정

  • 행우세 면제 혜택이 사라지면서 중국 해외 전자상거래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위축될 전망이나, 새로운 관세정책 도입으로 우리 상품의 일부 품목의 수혜가 예상됨

- 화장품의 경우 행우세 적용세율이 50%였으나 행우세가 폐지되고 신규 관세정책 세율을 적용할 경우, 세율을 50%에서 32.9%(부가가치세 11.9%+소비세 21%)대로 낮아질 전망

7. 미주/유로지역 유통 주요 이슈

① 스타벅스, 팔고 남은 식품을 100% 기부하는 Food Bank 프로그램 전개

  • 세계 최대의 카페체인인 스타벅스는 최근 팔다 남은 식품 전량을 기부하는 프로그램 전개

- 프로그램 실시를 위해 스탁벅스는 Food Bank를 전개하는 Feeding America社와 Food Donation Connection社와 제휴 추진

- 프로그램은 푸드뱅크 기업인 Feeding America의 각 지부의 냉장차를 활용하여 약 7 ,600개 스타벅스 점포에서 팔다 남은 식품(조식용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픽업하여 24시간 내에 Food Bank에 도착시켜 소비하는 구조로 진행

  • 스타벅스는 Food Bank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50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으로 2021년까지 5,000만명분의 식사기부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

- 美 농무부(USDA)는 상황에 따라 약 4,810만 명(전체 세대의 15%)이 식사 불가능한 사태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1,500만 명의 어린이가 충분한 식사와 영양을 섭취할 수 없는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

- 미국에서 유통되는 식품 30~40%가 폐기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스타벅스는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여 폐기에 따른 금전적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사회적 공헌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 전망

③ 아마존, 샌디애고(San Diego)에 오프라인서점 개설 본격화

  • 인테넷쇼핑몰 세계 최대 기업인 아마존은 2015년 11월, 오프라인 서점(Amazon Books)을 와싱턴州 시애틀에 처음 오픈하며 오프라인사업 개시

- 오프라인 매장은 매장면적 150평(점포면적 210평) 규모로 5,000여권의 서적과 아마존 굿즈 등을 진열하고 판매가격은 온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설정

- 특히, 고객으로부터 평가가 높은 서적만을 선정/비치하는 한편, 책 표지는 정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진열하였고, 모든 서적에 별(스타) 표시와 고객리뷰를 기재한 카드도 함께 비치

  • 아마존은 2016년 3월 7일 2번째 오프라인 서점을 여름에는 캘리포니아州 샌디에고(San Diego)에 개설.

- 2호점은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고校(UCSD: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와 학생 방문이 잦은 쇼핑Mall에서 가까운 곳에 개설하여 도서량이 많은 학생을 Key Target으로 공략

- 향후, 아마존 온라인에서 구입한 상품을 오프라인 서점에서 픽업하는 서비스 전개를 통해 온오프라인 시너지 극대화 계획

  • 아마존은 온라인 영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전망. 향후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300~400개 오프라인 서점 개설 계획

- 아마존은 오프라인 서점을 서적 판매 차원을 넘어 온라인에서 구입한 물건을 수령할 수 있게 하여 소비자 편의를 도모하고 전자책 단말기 킨들파이어 등 아마존의 굿즈의 체험공간으로 활용 예정

- 아마존이 오프라인 서점 개설을 본격화할 경우, 서점업계 구조에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

* 미국 오프라인 서점체인(’14년 기준) : 반스앤노블(640개), 북스어밀리언(2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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