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지식정보]소비를 통한 가치관의 변화

▶ 최근들어 문화적 측면의 소비가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특히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가 주류를 이루었다면 2000년대 후반들어서 부터는 정서적 가치가 크게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이 인간생활의 구체적 공간을 제공하고, 또한 20~30년을 앞서서 선행적으로 공급된다는 측면에서 소비를 통한 가치관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되 왔고, 현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미래는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지를 예측하고 차분히 정리해 보는것도 중요합니다.

6.25 직후의 시기는 소비 패턴은 생명유지와 관련하여 먹고, 질병으로 부터 벗어나고, 입고, 살아야 할 집이 있어야하는 등 이런 기본적인 생리적 가치와 관련되는 소비를 하는 시기였습니다.

경제성장기에는 3가지 혁명적 전기제품(TV, 냉장고, 세탁기)으로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시대이었기에 생활도구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를 하던 시기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사람답게 살아야하고, 유행에서 쳐지지 말아야 하고, 자신의 지위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개성과 이따금 허영심도 만족 시켜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소비를 하는 시기였습니다.

지금은 소비의 정서적 가치가 중요시 되는 시대로 단순히 소비하는 물건의 가치외에도 거기서 얻는 즐거움, 재미, 자기도취, 환경적인것, 일상생활에서 벗어나는것, 자기실현 등이 소비에 중요한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분야의 Collection 소비, 소비의 게임화, 에코, LOHAS, 나만의 서비스소비 등이 큰 특징을 이루고 있습니다.

 
라이브러리 목록

델코 지식정보 구독하기

델코가 엄선한 국내외 도시·부동산 트렌드를 이메일로 편리하게 받아보세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