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지식정보] 경기침체와 다이어트 경영

최근 경기불황으로 미국의 쇼핑센터 업체들은 구조조정과 비용절감 그리고 새로운 수입원을 찾는데 열심이다. 이번 호는 이에 대한 사례를 살펴보기로 한다. 관련 자료는 미국 쇼핑센터 투데이 온라인(2009년 6월)에 나온 내용을 요약정리 하였다.

• “가치증진을 위한 노력, 업무 진행과정의 혁신, 그러면서도 갑자기 이루어지는 조직 감축, 비영업부문의 축소…”, 이런 것들을 활용하여 미국 쇼핑몰 디벨로퍼들은 회사의 정체성이나 자산의 훼손 없이 비용을 줄여가고 있다.

-주요 리테일 리츠와 작은 규모의 부동산 오너들은 최근 몇 개월 들어 더 집중적으로 비용 삭감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웬만한 큰 디벨로퍼 회사들도 수백 명씩 직원 수를 줄이고 있고, 파산한 General Growth Properties(세계 두 번째로 큰 쇼핑몰 디벨로퍼)가 해고한 직원 수는 알려져 있지도 않다.

-대규모 디벨로퍼 회사는 전국적으로 사업장이 여러 많은 곳에 흩어져있어 이들 기업의 정확한 직원해고는 거의 알려지지도 않는다.

• 지금 미국의 대표적 쇼핑몰 디벨로퍼들(Simon Property Group, General Growth, Forest City,및 Westfield Group 등)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거의 대부분의 쇼핑센터에서 영업시간을 단축하여 영업하고 있다.

-일부업체는 종전에 영화관과 엔터테인 영업시간 종료 때 까지 하던 일반 테난트 영업을 다시 환원시켰다.

-개점후 30분, 폐점 30분전에 직원배치를 축소 운영하는 곳이 많다.

• 미국은 펀드를 활용하여 투자한 쇼핑센터가 많은 만큼 자산관리의 점검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런 점검을 위해 전국적으로 다니는 출장과 관련 세미나 참석 등에 대해서는 비용절감을 하지 않고 있다. 주요 각 업체별로 진행되는 다이어트 경영내용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미국의 쇼핑센터는 전국적으로 영업비 절감을 추진 중

-영업비 절감 중에 가장 큰 항목은 에너지

*미국 쇼핑센터별 2008년 영업비 절감현황

• 구조조정이나 비용절감만이 해결책은 아니기에, 새로운 수입원을 찾아 내부자원을 집중시키는 회사들도 많다.

• 보유자산을 활용한 수입의 다각화와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쇼핑몰 옥상을 태양열 업체에 임대하여 태양열 판넬을 설치, 태양에너지를 할인하여 재구매하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관련 예 : Developers Diversified Realty Corps, Simon Property Group, Forest City Enterprises, Glimcher Realty

라이브러리 목록

델코 지식정보 구독하기

델코가 엄선한 국내외 도시·부동산 트렌드를 이메일로 편리하게 받아보세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