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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속도 내는 '탄소중립', 기업들 잇따라 참여

최근 글로벌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자발적 약속인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한 ’RE100’ 캠페인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RE100은 2050년까지 필요한 전력을 100%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여 사용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직접 보유하거나, 재생에너지 전기를 구매해 쓰는 방식이다. RE100은 2014년 영국 비영리 환경단체 '더 클라이미트 그룹’과 ‘탄소공개프로젝트’에서 시작했다.


연간 전기 사용량이 100GWh 이상인 글로벌 대기업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가입방법은 더 클라이미트 그룹에 RE100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검토 과정을 거쳐 가입이 확정된다. 가입하고 난 후 1년 안에 이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 받아야 한다. RE100에 가입한 기업 수는 올 1월 말 현재 284개사(미국 51개사, 유럽 77개사, 아시아 24개사)나 된다. 2018년 기준으로 애플, 구글 등 30개 기업은 이미 재생에너지 사용을 100% 목표를 달성했으며, 95% 이상을 달성한 기업도 45개나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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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가속도 내는 '탄소중립', 기업들 잇따라 참여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1년 5월 25일 '주간한국'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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