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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푸드테크로서의 식품 배달


한국농촌경제원은 푸드테크를 크게 식물공장, 대체식품, 3D 식품 프린팅, 물류․유통 분야의 블록체인,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조리 및 서빙 로봇, 배달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푸드테크란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이 융합한 새로운 산업으로 생산, 보관, 유통, 판매 등 식품 관련 분야의 기술적 발전을 의미한다. 이중에서 식품 배달에 대해 정리해본다.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 트렌드와 미래전망’ 2023. 3.

삼일PwC경영연구원, 2022

BusinessofApps

통계청(각 연도). 온라인쇼핑동향조사.

뉴스저널리즘

세계일보

https://zdnet.co.kr/view/?no=20230802211152

조선비즈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3/09/05/FFKEMUAC4JHAFCEV4QNDSILIQ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90410370004895?did=NA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602226&code=61141111&cp=nv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991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8/30/DIRGQ3RIJ5AZTK6EQVCRLYCNQ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https://www.mk.co.kr/news/economy/10809951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82410480920841

델코지식정보

https://www.delco.co.kr/






온라인 식품 배달 규모와 현황

전 세계 온라인 식품 배달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1,302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9.4%씩 성장해 2027년에는 2,237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삼일PwC경영연구원, 2022).

2021년 기준, 국가별 음식 배달 수익은 중국이 273억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224억 달러, 유럽 92억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음식서비스업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2조 7,326억 원에서 2021년 25조 6,783억 원으로 연평균 75.1% 증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쇼핑은 같은 기간 2조 3,543억 원에서 24조 9,828억 원으로 연평균 8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배달시장에서 대표적인 기업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이며, 현재 배달앱 시장 점유율은 배달의민족(57.7%), 요기요(24.7%), 쿠팡이츠(17.5%) 순(뉴스저널리즘. 2022. 5. 24.)이다.



한편,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오프라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배달앱 설치 수와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배달 3사(쿠팡이츠, 요기요, 배달의 민족)의 기기 설치 수는 2022년 1월 총 4,205.1만 대에서 2022년 9월 총 4,043.3만 대로 감소했다.

- 국내 배달 3사(쿠팡이츠, 요기요, 배달의 민족)의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는 2022년 1월 평균 65.2%에서 2022년 9월 평균 49.0%로 감소했다.




배달앱 이용자 감소로 서비스 다각화·배달비 할인 경쟁 치열

https://zdnet.co.kr/view/?no=20230802211152

치솟은 배달비와 엔데믹 전환으로 배달앱 시장이 위축되자, 배달의민족(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플랫폼 3사가 위기 돌파를 위해 서비스 다각화 등에 나서고 있다. 묶음·단건 배달 분야에서 저렴한 배달비와 빠른 배달 서비스로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3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플랫폼 3사의 월 이용자 평균치는 약 2,939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8% 감소했다. 전년 같은 기간 평균치는 약 3,409만 명. 상반기에만 500만 명 이용자가 배달앱을 떠났다.

코로나 특수 이후, 잦은 야외활동과 계절적 요인과 높은 배달요금에 따라 이용자 부담이 가중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조사한 배달비 현황을 보면 3사 최고 배달요금(거리 구간 3~4㎞, 주말 점심시간 단건 배달 기준)은 6,400원에서 최대 7,000원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에 3사는 서비스 확장과 배달비 할인 이벤트로 이용자 추가 이탈을 막는 노력을 하고 있다.

배민은 주문 건당 배달비를 낮추고자, 동선에 따른 최적 묶음 배달 서비스 알뜰배달을 2023년 초에 시작했다. 단건 배달 배민1 서비스에 다건배달 시스템을 곁들여, 이용자 선택폭을 넓혔다.

요기요는 월 9,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앱 내 ‘요기패스X’ 배지가 붙은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17,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내놨다. 또한, AI 기반 자체 배차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요기배달로 개편하고, 단건 배달 서비스 ‘한집배달’을 선보이고 있다.

요기요의 한집배달은 요기요 라이더가 빠르게 음식을 받고 싶어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건 주문만 즉시 배달하는 서비스다. 묶음 배달 형태의 ‘실속배달’도 출시한다. 빠르게 음식을 받고 싶으면 한집배달, 배달비를 아끼고 싶을 때 실속배달을 선택하면 된다. 한집배달 평균 배달비는 3,300원부터, 실속배달의 경우 2,000원 내외로 책정된다. 요기요는 서울 수도권에 요기배달을 서비스한 뒤, 연내 전국으로 확대한다.



쿠팡이츠는 공격적인 할인 정책을 내세워, 배민과 요기요를 매섭게 추격하고 있다. 쿠팡은 구독 멤버십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비를 할인해 주고 있다. 와우 이용자가 쿠팡이츠를 통해 배달시키면, 10% 자동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와우할인은 서울(강남·서초 제외)과 광주·대구(달성·군위군 제외), 경기, 부산 전역에 적용된다.

쿠팡이츠는 근거리 주문 시 최대 2건을 묶어 배달하는 세이브배달도 내놨다. 세이브배달 이용 시, 최대 1,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쿠팡이츠가 부담한다. 쿠팡이츠는 세이브배달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에서 경기 용인, 성남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쿠팡이츠는 누적 가입자 1천100만명을 웃돈 와우 회원과 다건, 단건 배달을 토대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 4월 40만 명 안팎이던 쿠팡이츠 일간 활성화 이용자수(DAU)는 5월 말 최대 55만명, 6월25일 62만을 상회했다. 7월 23일에는 DAU 71.4만 명, 이어 29일 71.6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서비스 경쟁은 배달비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에 있어 차별을 두면서, 원활한 라이더 수급으로 인한 빠른 배달도 승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달 시 접수된 주문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라이더 확보도 관건이다. 요기요는 자체 앱인 ‘요기요 라이더’를 통해 부업 라이더들을 모집해, 주문량이 많은 서울 강남·서초 지역에 배달 업무를 배정하고 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전업 라이더와 바로고·부릉·생각대로 등 배달대행업체를 통해서 받던 주문 방식을 ‘크라우드 소싱’으로 확대한 것이다. 크라우드 소싱은 대중(crowd)과 아웃소싱(outsourcing) 합성어로, 플랫폼 전담 라이더 외 일반인도 배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형태다.



美 외식업체와 배달업계 간의 코로나·인플레에 치솟은 배달비로 신경전

조선비즈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3/09/05/FFKEMUAC4JHAFCEV4QNDSILIQ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코로나19 팬데믹과 인플레이션으로 배달 수수료가 오르면서 미국 외식업계와 배달업체 사이에 신경전이 오가고 있다.

최근 미국의 배달대행 업체인 도어대시는 2022년 가격을 크게 인상한 식당을 어플리케이션 내 식당 목록에서 숨기고, 일부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 2023.09.04.) 2023년 3월에는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과 같은 식당에 라벨을 표시하는 기능도 앱에 넣었다. 도어대시는 그 결과 가격 인상이 매출에 타격을 준다는 내부 연구 결과를 얻어 이를 식당 업주들과 공유했다. 메뉴 가격을 인상하면 식당 매출이 최대 37%, 재주문율이 78% 낮아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배달 업계는 일부 식당이 배달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팬데믹 기간 소비자들이 배달 수수료 인상을 받아들이자, 배달업체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늘어난 비용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외식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펜실베니아주 한 멕시코 음식점은 도어대시로부터,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20% 이상 높으면 앱 식당 목록에서 눈에 띄지 않게 변경될 것이라는 경고였다. 이 식당은 앱 수수료를 충당하기 위해 메뉴 가격을 35%까지 인상하고 있다며 가격 인하를 거부했다. 대신 고객들에게 웹사이트에서 직접 픽업을 주문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 같은 갈등은 미국 대표 유통·소매업체인 아마존처럼 성장하려 하지만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 도어대시, 우버이츠 등 배달업계의 딜레마를 보여주는 사례다. 이들 두 회사 CEO는 모든 종류의 상품을 지역 내에 배달함으로써 “아마존을 모방하고 싶다”고 언급해오고 있다.

아마존은 압도적인 온라인 도매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급업체에 경쟁 압력을 가하고, 자체 브랜드를 도입해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었다. 반면 배달업체들은 식당에 대한 통제권이 부족해 가격 인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는 배달 노동자 보호 방향: 회사 소속, 뉴욕 최저임금 '18달러’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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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과 미국, 영국 등은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 안전망을 갖추고 노동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플랫폼 기업들이 노동자에게 수수료를 걷어 이득만 챙기고 각종 사회적 비용은 부담하지 않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다.

EU는 플랫폼 노동자 보호의 최전선에 섰다. EU 의회는 2023년 2월 권역 내 플랫폼 노동자를 프리랜서가 아닌 노동자로 인정하는 지침안을 의결했다. 대부분의 플랫폼 노동자는 불분명한 지위 탓에 일반 근로자에게 보장된 사회보험, 단체협약 등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하지만 그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EU의 방침은 회원국들의 움직임과 발을 맞추고 있다. 프랑스 법원은 2020년 5월 '유럽판 배달의민족'인 딜리버루의 배달 노동자를 '회사와 고용 계약을 체결한 관계'라고 판결했다. 딜리버루는 "배달원을 고용하지 않고 손님과 중개만 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배달 노동자를 딜리버루가 고용한 노동자로 판단했다. 스페인도 2021년 왕령 입법에 따라 플랫폼 배달 노동자를 '노동자'로 인정했다.

이어 영국 법원도 같은 해 차량공유 업체 우버 운전자를 '프리랜서'가 아닌 '우버 노동자'라고 판결했다. 우버 노동자가 사실상 우버에 종속돼 있기에, '우버 앱에 로그인할 때부터 로그아웃할 때까지 노동자로 봐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에 7만 명에 달하는 우버 노동자가 직고용됐다. 네덜란드 법원 또한 우버 운전자를 '노동자'로 보는 판결을 내렸다.

'플랫폼 기업의 천국'인 미국에서도 플랫폼 노동자 보호가 뜨거운 감자다. 뉴욕시는 2023년 6월 플랫폼 배달 노동자에게 시간당 17.96달러(약 2만3,000원)의 최저임금을 지급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뉴욕시장은 "눈 속에서 당신에게 피자를 가져다주는 사람, 비를 맞으며 타이 음식을 배달해 주는 사람의 가족도 최저임금을 받으며 생계를 꾸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미국판 배달의민족인 도어대시는 이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우리나라 배달 노동자 보호 현황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602226&code=61141111&cp=nv

우리나라는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에도 해당하지 않아 질병보험, 산업재해, 노후 대비 연금 등 최소한의 사회보장 혜택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설계한 사회보장제도가 플랫폼 노동자까지 아울러야 한다는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정부도 2022년부터 플랫폼 업종 중 배달과 대리운전 종사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일부 플랫폼 업종에 한정했고 일정 소득과 근로시간을 채워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 소득이 불안정한 플랫폼 노동자 입장에서는 고용보험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게 문제다.

음식을 배달하는 ‘라이더’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등 애플리케이션(앱)에 사실상 종속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더는 개인 사업자처럼 일하지만 사실상 임금 근로자라는 얘기다. 근로자성 논의에서 빠져있는 라이더를 정부가 나서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1년간 라이더 경험이 있는 사람 28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0%에 이르는 110명이 ‘1개의 배달 앱 일감만 받았다’고 답했다. 14%에 이르는 40명도 특정 시기에 배달 앱 1곳에서만 일했다. 배달 일을 위해 앱을 2개 이상 쓴 라이더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130명이었다.

설문 조사 결과에서는 라이더가 배달 앱에 매여있다는 사실이 잘 드러난다. 배달 앱을 2개 이상 쓴 라이더는 주로 ‘돈을 더 벌기 위해’라고 답했는데 이는 곧 여러 플랫폼을 이용하는 동기가 비자발적임을 의미한다. 배달 앱을 1개만 쓴 라이더 다수는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하면 불편하다’ ‘한 플랫폼만 이용하면 보너스나 혜택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플랫폼을 바꾸는 데 비용이 든다는 뜻이다.

실제로 많은 라이더도 스스로가 배달 앱에 통제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응답자의 70% 이상이 ‘나는 배달 앱에서 임금을 받는 근로자처럼 일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배달 일을 배정받거나 근무 시간을 결정하는 것은 라이더 본인이지만 보수는 거의 플랫폼이 일방적으로 정하기 때문이다. 평점이나 후기 등 업무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라이더 일거리가 제한되거나 계정이 정지당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배달 앱은 라이더의 ‘일하고자 하는 욕구’를 상당 부분 독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라이더 입장에서는 소득이 충분하지 않거나 전환 비용이 많이 들어 배달 앱을 바꾸는 데 제약이 있다”면서 “라이더는 사후 평가나 업무 배정 알고리즘 등을 통해 배달 앱에 상당히 통제받고 있다. 플랫폼 간 경쟁이 라이더의 근무 여건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KDI 설명이다.

실제로 배달 노조는 ‘플랫폼 갑질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노조에 따르면, 2023년 6월에도 “쿠팡이츠가 성수기인 6월부터 배달 단가를 건당 600원까지 올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일방적으로 철회했다”고 주장했다.

KDI는 배달 앱으로부터 라이더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라이더에 대한 배달 앱의 ‘노동 수요 독점력’을 측정해 일정 수준 이상이면 ‘갑질’이 벌어질 수 있다고 판단, 공정거래법을 적용해 규제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푸딘코, 배달의민족과 푸딘코 선정 배달 맛집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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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지도 앱(애플리케이션) 푸딘코는 우아한형제들과의 협업을 통해 배달의민족 앱에서 푸딘코가 선정한 맛집을 노출한다. 푸딘코는 80만 SNS 팔로워를 가진 SNS 계정을 운영하였으며 MZ 세대의 호응에 힘입어 앱을 출시했다. 지도 기반의 앱을 통해 지역별로 신뢰도가 높은 맛집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배달의민족 앱 내 강남 3구 배너에 푸딘코 맛집을 노출하였고,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지역에도 노출하고 있다. 푸딘코 팬들은 집에서 편하게 배달로 맛있는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식당은 가게에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웨이팅하는 맛집을 배달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미식 경험을 위해 다양한 큐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AI가 배달음식 골라주고 연말정산 상담도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8/30/DIRGQ3RIJ5AZTK6EQVCRLYCNQ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미국의 대표 배달앱 도어대시는 AI 기반 음성 주문 기술을 도입했다. 전화로 식당에 배달 주문을 넣을 때, 매장 직원이 응대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주문 음식과 주소·요청 사항을 듣고 이를 주문서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도어대시는 “전화 주문 고객의 50%가 매장이 바쁠 때 몰려 제때 주문하지 못하고, 매장 입장에서도 고객을 놓치고 있다”면서 “말로 하는 주문을 알아듣는 AI를 도입하면 전화 배달 주문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인 5명 중 1명은 전화로 배달 주문을 넣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에 맞는 AI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다.

생활 밀착형 AI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점원이나 키오스크를 거칠 필요 없이 스피커에 말만 하면 주문을 인식해 자동으로 처리해 주고,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면 조리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식재료 주문까지 해준다. 한국에서도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여행 코스 추천, 연말 정산 상담, AI 면접 코치 등 다양한 AI 서비스가 출시됐다.

미국 레스토랑 체인 웬디스는 구글과 함께 드라이브 스루용 음성 주문 AI를 개발해 오하이오주 매장에 처음 도입했다. 차를 타고 주문한 다음, 음식을 받아서 나가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 특성상 주문을 받는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줄이 길어진다. 웬디스와 구글의 AI ‘웬디스 프레시 AI’는 주문자의 음성을 인식해 주문을 처리한다. 웬디스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 운영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며, 주문을 받는 인력이 필요 없고, 키오스크 앞에서 고객이 헤매는 일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식재료 주문을 처리하는 AI도 나왔다. 식료품 배달 서비스 인스타카트에서는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면, 챗GPT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AI가 음식 조리에 필요한 레시피와 식재료 리스트를 보여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장바구니를 클릭만 하면, 바로 인근 마트에 배달 주문을 넣을 수 있다. 우버이츠도 고객이 원하는 예산과 선호 음식을 입력하면, 맞춤형 배달 음식을 추천하는 AI를 곧 공개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AI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구인구직 플랫폼 원티드는 AI 면접코칭을 해준다. 채용 직종에 맞춰서 예상 질문 리스트를 제시하고, 각 예상 질문에 구직자가 답변을 달면 AI가 피드백을 해주는 방식이다. 교보생명도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약관을 상품별·가입기간별로 요약해 쉽게 설명해주는 AI 챗봇을 만들었다. 현재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용으로 쓰이고 있는데, 일반 고객용도 곧 공개된다. 세무 정보 서비스 삼쩜삼도 세금 신고·연말 정산 관련 답변을 해주는 AI를 개발했다.




우리나라 바로고 엔데믹 이후에도 역대 최고 배달건수 기록

https://www.mk.co.kr/news/economy/10809951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고강도 방역수칙이 해제되면 배달업계 성장이 저하될 것이란 우려에도 바로고가 역대 가장 높은 월 배달 수행 건수를 달성,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바로고의 2023년 7월 배달 수행건수는 2120만건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확산 후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된 뒤인 2월보다 25%가량 높은 수준이다.

바로고는 코로나19 후 배달 서비스가 음식 등을 주문할 때 ‘선택 서비스’에서 일상 속 ‘필수 서비스’로 확장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비음식 상품군의 배달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바로고가 2023년 1~5월 자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배달을 진행한 주요 편의점 5개 사의 배달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56%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 유심 배달이 매달 월평균 43%가량 신장했다.

바로고는 올해 초 배달대행 플랫폼 ‘딜버’ 운영사 더원인터내셔널과 합병하는 등 인프라 확장, 플랫폼 경쟁력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안정적인 인프라와 향상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점주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배달업계 시장이 주춤할 것이란 우려 속에서도 객관적 수치로 성장성을 증명해냈다”며 “바로고 성장 지표는 펜데믹 기간 수직 상승한 이후에도 우상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심부름 및 배달 서비스가 등장하고, 배달앱 사용이 확산하면서 음식 배달 수요가 증가한 이후에도 배달업계는 성장을 거듭하며 모든 상품을 배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출 1조' 우아한청년들, "배달 넘어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82410480920841

기저귀가 떨어졌다. 미리 구매하는 것을 깜박해 지금 주문해도 내일 도착, 젖먹이를 둘러업고 사러 나가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때 요즘 엄마들은 배달 앱을 켠다. 음식만 주문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기저귀를 주문하면 인근의 도심형물류센터가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상품을 고르고 담는 '피패킹(Pick&Packing)' 과정을 거쳐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에게 전달한다. 라이더가 소비자에게 기저귀를 배달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주문 후 30분 남짓. 이를 위해 광역물류센터에선 수요를 예측해 미리 도심형물류센터로 상품을 보내 최적의 위치에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런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회사다. 배민1, 배민B마트 물류 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빠르게 성장, 2022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023년에는 물류 혁신 기업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중앙물류센터는 인천과 칠곡 두 곳에서, 도심형물류센터(MFC)는 전국 60여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물류센터부터 소비자에게 직접 물건을 전달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까지 통하는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확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데 최적화돼 있다. 일반적인 온라인몰에서 물건을 구매해 택배로 받는 경우 도착 시간을 어렴풋이만 알 수 있다. 반면 우아한청년들은 제시간에 배달해야 하는 음식을 기반으로 물류를 만들어, 이 시간 내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안정적 경험을 제공한다. 우아한청년들이 배달하는 것은 상품만이 아닌, 고객입장에서 어떤 제품이든 한 시간 이내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의 경험이라는 얘기다.

이를 위해서 배민B마트의 경우 음식부터 시작해 생필품, 전자제품까지 대형할인마트와 유사한 수준으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또 배달 수요가 많은 도심 곳곳에 물류센터를 배치해 신속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는 것은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마지막 단계인 '라스트마일'이다. 라스트마일 분야를 하면서 시스템 고도화와 최적화를 거쳐 물류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라이더는 이 라스트마일을 책임진다. 직접 고용하는 형태는 아니지만 라이더는 '동반자'라고 강조한다. 우아한청년들은 2021년 오프라인 이륜차 교육시설 '배민라이더스쿨'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고, 2023년 국토교통부와 배달 업계가 함께 마련한 배달서비스 공제 조합에는 자본금 47억원을 출자했다. 조합은 2023년 하반기 기존 보험료 대비 최소 15% 할인된 유상운송용 공제상품을 선보인다.

우아한청년들은 2022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매출 1조1296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이상 늘었다. 배민1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가파르게 성장했고 팬데믹 영향으로 배민B마트가 활성화된 것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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