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토론토는 도시부동산 공급과 지속 가능성 비즈니스 모범사례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더 많은 주택과 사무실 공간에 대한 수요로 인해 엄청난 양의 신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토론토에서의 개발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식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론토는 도시가 비즈니스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도시 규모에서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있는 방법에 대한 사례를 제공한다. 1990년부터 2020년까지 토론토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43% 줄였으며, 204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토론토의 기후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지역에 대중교통 접근성을 제공하려는 노력과 함께 작동한다. Enwave Energy Corporation은 온타리오 호수의 냉수를 이용해 건물의 냉방을 담당해 왔으며, 최근에는 RioCan과 Allied Properties가 개발한 대규모 복합건물인 The Well 아래에 대규모 축열식 배터리를 완공했다. 200만 갤런(760만 리터)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이 탱크를 사용하여,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인 야간에 에너지를 저장하여 토론토의 에너지 그리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비용을 절감한다.
자료:
https://urbanland.uli.org/public/solving-development-challenges-in-toronto-amid-soaring-demand/?utm_source=realmagnet&utm_medium=email&utm_campaign=HQ%20Urban%20Land%20%2005%2E22%2E23
https://urbanland.uli.org/public/city-of-toronto-exemplifies-business-case-for-sustainability/?utm_source=realmagnet&utm_medium=email&utm_campaign=HQ%20Urban%20Land%20%2005%2E22%2E23
델코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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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론토 부동산 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개발 과제 해결
https://urbanland.uli.org/public/solving-development-challenges-in-toronto-amid-soaring-demand/?utm_source=realmagnet&utm_medium=email&utm_campaign=HQ%20Urban%20Land%20%2005%2E22%2E23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더 많은 주택과 사무실 공간에 대한 수요로 인해 엄청난 양의 신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토론토는 250만 ㎡의 오피스 공간을 추가했다. 그러나 토론토에서의 개발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식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 위상이나 유산으로 인해 보호 조치가 취해진 기존 건물을 보존하면서 주택이나 사무실 공간을 건설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보자.
134 Peter 프로젝트
토론토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134 Peter는 오래된 건물 두 채를 보존하고 그 위에 새 오피스 건물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회사는 과거를 존중하면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새로운 건물은 유산 건물 위에 세워지고 그 아래 건물에 닿지 않도록 텐션 로드에 매달려 있다.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그 지역에 사무실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이었다.
East Harbour 프로젝트
East Harbour는 토론토 다운타운 동쪽에 위치한 45,300평 규모의 부지를 대중교통 중심 커뮤니티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1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대중교통 허브와 함께 4,300채의 주택, 새로운 거리, 공원, 5만 개의 일자리 창출, 1만 명의 새로운 거주자 수용이 계획되어 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고려해야 할 홍수 방지, 문화유산 요건, 브라운필드 재개발 등 여러 가지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사업은 토론토의 Cadillac Fairview 개발업체와 정부 기관인 Infrastructure Ontario의 공공민간 합작사업이다. 이 정도 규모와 복잡성을 가진 프로젝트에서 개발에 참여하는 모든 당사자가 동일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려운 과정이 될 수 있다.
CIBC Square 프로젝트
CIBC Square 프로젝트는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가장 큰 대중교통 허브인 유니온 스테이션 옆에 있다. 이 역은 매일 20만 명의 여행자(대부분 통근자)가 이용한다. 이 프로젝트는 몬트리올이 본사인 이반호 캠브리지(Ivanhoé Cambridge)와 휴스턴이 본사인 Hines가 공동으로 개발한 27.9만 ㎡ 규모의 2개 타워 오피스 프로젝트다. 첫 번째 타워는 2021년에 문을 열었고 두 번째 타워는 건설 중이며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비전은 2007년부터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소유하고 있지 않았던 사무실에 투자하여 토론토에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고자 했던 이반호 캠브리지 회사의 리더들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토지 확보와 "많은 비전 수립"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정부 대중교통 기관인 Metrolinx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반호 캠브리지가 프로젝트의 일부를 건설하기 위해 그 옆에 토지를 매입하는 대가로 이 기관을 위한 새로운 버스 터미널을 건립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CIBC 스퀘어의 독특한 특징은 실제 철로 위에 건설된다는 점이다. 프로젝트에 커뮤니티를 참여시키고, 시 공무원의 동의를 얻고, 허가 승인을 얻는 것은 모두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이 프로젝트 진행에 결정적이었다. 이반호 캠브리지 역시 2013년에 하인스를 개발 관리자로 선정했고, 그로부터 몇 년 후 조인트 벤처 파트너가 되었다.
이와 같은 주요 프로젝트에서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래를 위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회사로서 비전의 큰 부분이다.
베이사이드(Bayside) 프로젝트
토론토 시내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베이사이드(Bayside) 프로젝트가 있다. 이 개발의 비전은 15,700평 규모의 저이용 부지를 새로운 복합용도 커뮤니티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토론토의 많은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이 프로젝트 역시 오염된 토지와 토양, 부족한 대중교통 옵션 등 여러 가지 난제를 안고 있다.
Hines 많은 프로젝트 참여
Hines는 프로젝트의 복잡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80개의 저렴한 주거/업무용 유닛, 곧 완공될 북미에서 가장 높은 목조 건물 건립,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 및 지역 최초의 보육 센터 건립, 토론토 최초의 에너지 및 환경 디자인 리더십(LEED) 플래티넘 인증 주거용 건물 건립 등 정부 기관의 여러 개발 요청을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2. 토론토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비즈니스 사례의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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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기후 변화로 인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토론토는 도시가 비즈니스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도시 규모에서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인용 사례인 템플릿을 제공한다.
유엔은 지금 기후위기에 행동하지 않으면 너무 늦는다고 말한다. 토론토는 분명히 도전에 맞서고 있다. 토론토 정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20년까지 토론토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43% 줄였으며,
204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러한 진전의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도시에서 배출량이 가장 많거나 두 번째로 높은 배출 원인인 건축 환경의 탄소 발자국을 줄임으로써 이루어졌다.
건물에 주의를 기울이면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 에너지 효율을 위해 건물을 설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부동산 부문에서 도시계획가와 대중교통은 총체적으로 협력하고, 시민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탄소 감축 노력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건물을 짓는 방식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건물을 어디에 짓는지, 교통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누구를 위해 건물을 짓는지가 중요하다.
토론토의 기후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지역에 대중교통 접근성을 제공하려는 노력과 함께 작동한다. 훌륭한 대중교통 계획 없이는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없다. 그래서 대중교통 계획은 시의 기후 계획에서 나온다.
토론토는 탄소중립을 향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는 북미 5개 도시 집단에 속해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 DC가 그 뒤를 잇고 있지만 이들 도시 중 유일하게 북미 대륙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다.
토론토는 지속 가능성을 놓고 경쟁하는 다른 도시들과 경쟁한다. 동시에 성장도 해야 하는 두 가지 일을 하고 있다. 토론토도 주택 가격이 위기이지만, 위기는 이것 말고도 더 많다.
Enwave Energy Corporation의 The Well 지하 축열식 배터리
토론토의 기후 발전의 또 다른 비결은 에너지 시스템의 혁신이다. Enwave Energy Corporation 회사는 여러 개의 중앙 발전소가 파이프 네트워크를 통해 한 번에 여러 건물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저탄소 지역 에너지 공급업체다. 토론토 시내의 주요 건물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Enwave는 병원과 정부 건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소유 기업으로 시작하여 1999년에 민간 기업으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온타리오 호수의 냉수를 이용해 건물의 냉방을 담당해 왔으며, 최근에는 RioCan과 Allied Properties가 개발한 대규모 복합건물인 The Well 아래에 대규모 축열식 배터리를 완공했다. 200만 갤런(760만 리터)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이 탱크를 사용하여,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인 야간에 에너지를 저장하여 토론토의 에너지 그리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비용을 절감한다. 동시에 건물 내부 160만 ㎡의 공간에 저탄소 냉난방을 공급할 수 있다. 이 탱크는 Enwave의 기존 Deep Lake Water Cooling 시스템과 새로 개발된 고효율 온수 네트워크에서 공급되는 온도 제어식 물을 저장한다.
The Well의 열 배터리는 미래 지향적인 캐나다 REIT(부동산 투자 신탁)인 얼라이드와 리오캔의 파트너와 함께 100% 상업적 목적으로 개발한 놀라운 솔루션이다.
비즈니스 목표와 환경 및 사회적 가치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이 중요하다. 부동산 개발 회사 TAS는 이러한 균형을 맞추는 색다른 기업이다. 이 회사는 토론토 시내에서 한 건물을 개발 중이다.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목재, 기존 콘크리트 및 통합 섬유를 포함한 옵션을 고려한 후 향상된 건물 외피 및 운영 시스템과 결합된 저탄소 콘크리트로 결정했다. 그리고 우선순위부터 운송,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고 궁극적인 결과 측면에서 건물을 평가한다.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이 회사는 모든 것을 측정하며 이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이러한 측정은 실제로 개발 프로젝트의 탄소 예산을 설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 회사는 궁극적으로 저탄소 콘크리트로 지으면서도 외피와 운영 시스템을 강화한 건물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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