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서울시 그린뉴딜
서울시는 그린 뉴딜 정책을 2020년 7월 8일 발표했다. 2022년까지 2조6,00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한다. ‘서울판 그린뉴딜’ 전략은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 5대 분야에 집중해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동시에 대응한다.
서울 온실가스 배출의 약 94%를 차지하는 3대 주범은 건물(68.2%), 수송(19.4%), 폐기물(6%) 이다. 여기서 나오는 배출을 선제적으로 줄이는 것이다. 도시 숲을 확대해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전략을 병행한다.
(건물) 배출의 68%를 차지하는 건물 대책전략
①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물(경로당, 어린이집, 보건소) 241개소를 먼저 제로 에너지건물 수준으로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대대적으로 시작.
② 2021년부터 연면적 1,000㎡ 이상인 서울시 공공건물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한하는 ‘건물온실가스총량제’도 도입.
③ 민간 신축건물에 대한 ‘제로에너지건축(ZEB) 의무화’를 정부 로드맵보다 2년 앞당겨 2023년 시작.
(수송 교통)
① 서울시 관용차량/시내버스/택시를 단계적으로 전기차‧수소차로 전면 교체.
② 2035년부터 배출가스가 ‘0’인 전기‧수소차만 등록하는 법 개정 추진. 4대문 안 녹색 교통 지역에서는 전기‧수소차만 운행.
③ 2050년부터 서울 전역에 전기·수소차만 운행할 수 있도록 법령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할 예정.
(나무 심기)
서울시가 기 추진 중인 ‘3천만 그루 나무 심기’를 2022년까지 완료해 안전한 그린 쉼터 공원 역할을 강화.
(태양광 발전)
상하수도시설, 도시철도시설 등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폐기물)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발생 폐기물은 자원화하는 ‘순환경제’를 통해, 2025년까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실현.
(그린뉴딜 산업 부흥)
서울시는 이 과정에서 ‘그린뉴딜’ 산업을 부흥시켜 2022년까지 총 2만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050년 탄소배출 제로(Zero) 도시’를 실현.
자료: 서울시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88254
https://www.kharn.kr/news/artㅇicle.html?no=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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