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필요하다
세종 5-1 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민간 주도로 진행된다. 기존의 공공주도 개발 방식을 탈피해 민간의 혁신기술과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하고, 미래형 도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여러 스마트시티 과정과 결과물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유럽처럼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유럽은 스마트시티 정보시스템 SCIS(Smart Cities Information System)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유럽의 스마트시티 사업별로 성과물과 시사점을 데이터로 처리해 지식을 축적하고 있다. 2019년 9월 기준으로 206개 스마트시티 사례를 사업내용별로 구분해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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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필요하다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칼럼은 2020년 06월 17일 '이투데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