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국내 벤처투자 현실

January 16, 2020

우리나라 벤처기업은 중소기업 범주로 인식되어 규모의 한계가 있다. KDB미래전략연구소가 정리한 내용을 요약해본다.

 

① 국내 벤처투자시장의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투자와 펀드 소규모는 여전하다. 메가 테크펀드가 많은 미국에 비해 건당 벤처투자 평균 규모는 2013년 1/3 수준에서 2018년 1/6로, 동기간 벤처펀드의 평균 규모는 1/3 수준에서 1/7로 갈수록 격차는 벌어지고 있다. 엄청난 자금이 필요한 AI 비즈니스 본격화에 대비해, 기업 성장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는 투자의 대형화가 절실하다.

 

② 투자 대형화 재원이 부족하다면 칸막이 규제 완화도 대안이 된다. 우리나라 펀드는 종류별로 근거법이 다르고 소관 부처도 달라 복잡하다. 미국처럼 필요한 사항만 담은 네거티브 규제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단, 투자자 보호 체계는 필요하다.

 

③ 투자 분야 전문화도 필요하다. 국내 벤처투자 업계는 소규모 투자에 익숙하며, PEF(경영참여형) 업계는 제조업, 도소매업 등 전통산업의 경영개선 분야에 치중한다. 모두 투자심사에 회계이익, 재무분석 기반의 가치에 너무 의존에 투자속도가 느리다. 해외 테크펀드는 투자 분야 전문화로 빠르고 규모 있는 투자를 하고 있다. 한 예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군(郡)’은 투자기업 간 ‘지식 인적자원 공유’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④ AI 분야는 국가 차원의 육성이 시급하다. AI를 그저 아이디어가 넘치는 벤처 중소기업이 담당하는 ICT/SW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세상을 변화하는 혁신기술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

 

⑤ 벤처기업에 대한 오랜 인식을 바꿔야 한다. 벤처기업이 중소기업 규모와 매출 기준을 넘어 유니콘, 데카콘으로 성장하도록 정책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해외에서는 벤처기업, 벤처투자자본을 단순한 육성 차원을 넘어, 시대를 아우르는 생각의 변화(패러다임 변화) 계기로 보고 있다. 우리도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관점에서 속도, 규모, AI에 집중적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

 

자료: KDB미래전략연구소 미래전략개발부. 2019. 11. 산은조사월보 제768호. 강준영, 김혜진. ‘벤처생태계의 스케일업(scale-up)과 패러다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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