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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美 뉴욕 스타트업 생태계 시사점

미국 뉴욕시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밸리처럼 실리콘앨리(Silicon Alley)가 있다. 건물 사이의 골목(Alley)을 빗댄 이름으로, 맨해튼 다운타운 일대를 지칭한다.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과 시정부의 육성정책으로 전 세계에서 실리콘밸리 다음가는 다양한 산업군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

실리콘앨리는 1990년대 '닷컴 붐'부터 시작돼 2000년까지만 해도 벤처 투자 규모가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닷컴 버블 붕괴와 2008년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주춤하다가 2013년부터 제2의 부흥기를 맞았다.

11일 머니 트리 리포트(Money Tree Report)에 따르면 뉴욕의 벤처 캐피털 투자 증가율은 2014~2018년 기간 중 연평균 22.39%로, 미국 전체 평균 13.25%, 타 미국 지역 10.78%, 실리콘밸리 13.37%에 비해 높다. 지역별 총액도 실리콘밸리 다음으로 많다.

인구 830만명의 뉴욕은 노동인구가 430만명이며, 이 중 기술 분야에서 33만명을 고용하고 있다. 기술 분야 일자리는 다른 분야보다 임금과 고용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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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칼럼] 美 뉴욕 스타트업 생태계 시사점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칼럼은 2019년 11월 11일 '아주경제'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원문 바로가기 : https://www.ajunews.com/view/2019111114194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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