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유럽도시 이민유입 통한 21세기 포용적 지속성장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지는 ‘인구 자연감소’가 당초 예상보다 10년이나 앞당겨진 올해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 초(超)저출산이 심화하며 향후 50년간 우리나라 인구는 지금보다 1,200만명 줄어들고, 특히 ‘일 할 나이’인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00만명이나 급감할 전망이다. 이에 반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0년 후 현재보다 1,000만명이 더 증가한다. 저출산ㆍ고령화는 우리가 당장 우선순위로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동일한 인구감소를 극복하고 있는 유럽도시 사례를 보자. 벨지에 북부 Antwerp 주(州) 메헬렌(Mechelen. 인구 8.2만명)시는 이민유입(immigration) 방식을 도시의 다양성을 위한 수단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민유입을 통해 이 도시는 超다양성(super-diverse)을 추구하고 있는 셈이다. 30년 이라는 한 세대(one generation) 속에서 다른 도시보다 많은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메헬른은 인구 중에 순수한 자국 태생은 50% 정도 밖에 안 된다. 인구의 절반이 외국이라는 배경을 안고 있다. 이런 면에서 이 도시는 다른 유럽 도시들에게는 일종의 실험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자료:
https://urbanland.uli.org/economy-markets-trends/achieving-inclusive-and-sustainable-growth-in-the-21st-century/
https://sdg.iisd.org/news/cities-adopt-declaration-for-global-compact-on-migration/
https://refugeesmigrants.un.org/sites/default/files/mechelendeclaration.pdf
한국일보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69&aid=0000375751&date=20190328&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1
델코지식정보
https://www.delco.co.kr/knowledge/category/%EC%9E%90%EA%B8%88%C2%B7%ED%8A%B8%EB%A0%8C%EB%93%9C
http://www.retailon.kr/on/bbs/board.php?bo_table=r1_02&sca=%EC%9E%90%EA%B8%88%2F%ED%8A%B8%EB%A0%8C%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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