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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9년 아시아 태평양 부동산시장 전망

2019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본다. 관련 자료는 ULI와 PwC가 22개 대표도시를 공동으로 조사 연구한 “Emerging Trends in Real Estate Asia Pacific® 2019” 리포트를 참고로 하였다.

코워킹(co-working)과 코리빙(co-living) 사업이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덜 사용되던 자산도 공유공간으로 전환되면서 학생들과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도시 밀도는 높아지고 주택가격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코리빙은 많은 사람이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미래 주택의 한 틀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 보유 부동산의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자본투자 경쟁이 계속되면서, 기존 부동산의 부가가치를 한층 더 올리는데 열중하고 있다. 자산을 업그레이드 하여, 공간 탄력성, 사용자 경험 향상, 디자인과 신기술을 통한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물류시설 분야에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이커머스 증가로 인해 과거 몇 년 동안 부족한 물류분야에 투자가 많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투자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도시 소비자에게 빠른 시간에 택배가 가능한 라스트마일 물류에 집중되고 있다.

건물 입주자들이 원하는 트렌드가 부동산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입주자들은 탄력적인 공간사용,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용도사용, 스마트 빌딩, 코리빙, 실험적 리테일, 라스트마일 물류 등을 선호하고 있다.

오피스 입지는 주요 비즈니스 지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 다음으로 부도심권 지역, 코워킹 센터, CBD, 오피스 캠퍼스, 서비스 제공 오피스, 비즈니스 파크 등이 선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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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제신문] 빅 데이터와 부동산 산업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칼럼은 2019년 1월 08일 '건설경제'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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