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지방 대도시 인구 감소
2017년 전국의 6대 광역시 가운데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5개 지방 대도시의 인구가 줄어들었다. 게속 되는 낮은 출산율, 2013~2016년 일시 중단됐던 수도권 집중 재개, 지방 대도시들의 산업·주거 기능 쇠퇴 때문이다. 농어촌과 중소도시에 이어 지방 대도시의 인구까지 줄어들고 있어, 지방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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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인구 감소에 엄청나게 시달리고 있다. 인구가 감소하는 지자체들이 지역 유지의 버팀목인 청년들의 대도시 이탈을 막아 보려는 고육책을 전개하고 있다. 도쿄 등 대도시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신칸센 등 철도 교통비를 보조해 주는 수도권 외곽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다. 덩달아 일본 지방은행도 인구감소로 어려위지고 있다. 대도시에 사는 자녀들이 부모 사망 후 고향 은행에 있던 금융자산을 모두 빼내가면서 지방은행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힘든 상황에서 지방은행이 택한 길은 고위험 고수익 대출사업과 비전문분야인 해외대출 사업이다. 위험한 지방은행이 일본 경제의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지난 2016년부터 산아제한 정책 완화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두 자녀까지 낳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인구출생률은 오히려 감소하고, 생산가능인구(15~64세)도 2014년부터 계속 줄어들면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출산율을 올리기 위한 이런 저런 정책을 전개하고 있지만 개선 조짐은 없어 보인다.
출산율 장려정책은 너무도 중요하지만, 선진국 사례로 보면 성공한 적이 없다. 유럽과 미국은 양질의 해외이민을 통해 인구를 늘리고 있다. 우리도 구멍 나고 있는 지방도시에 양질의 해외이민을 유입하는 일이 너무도 급하다.
자료: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57032.html
http://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18&no=447151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718013024&wlog_tag3=naver
http://kr.people.com.cn/n3/2018/0808/c414430-9488951.html
델코지식정보
http://www.delco.co.kr/knowledge/category/%EC%9E%90%EA%B8%88%C2%B7%ED%8A%B8%EB%A0%8C%EB%93%9C
http://www.retailon.kr/on/bbs/board.php?bo_table=r1_02&sca=%EC%9E%90%EA%B8%88%2F%ED%8A%B8%EB%A0%8C%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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