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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국내 쇼핑몰 혁신 사례

최근 개점중인 쇼핑몰은 단순한 쇼핑의 목적 뿐 아니라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과 편하게 놀다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국내 쇼핑몰은 ‘소비자 주도형’ 관점에서 특색 있는 브랜드나 시설물 등 킬러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쇼핑몰 혁신 사례에 대해 세 가지로 나누어 본다.

자료:

http://retailing.co.kr/article/special.php?CN=105&mode=view&art_idx=2487&page=2

http://www.coexmall.com/coexmall/library.do

http://www.triplestreet.co.kr/

델코지식정보 http://www.delco.co.kr/knowledge/category/%EA%B5%AD%EB%82%B4%EB%A6%AC%ED%85%8C%EC%9D%BC

 

1. 쇼핑몰 리뉴얼 – 스타필드 코엑스몰

- 2000년에 개점한 국내 최초 몰링 개념 복합쇼핑몰인 코엑스몰이 2016년 12월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재개장 했다. 재개장 후 변화로 개별 점포 대신 대규모 문화 공간이 늘어났다.

- 뉴코엑스몰은 도심 쇼핑몰 중심으로 쇼핑과 독서를 함께 하는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센트럴 플라자 한 가운데 초대형 도서관을 만들고 일린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 쇼핑몰 중심에 2,800㎡ 규모로 들어선 오픈 라이브러리는 ‘별마당 도서관’ 이라는 명칭으로 신세계가 처음 조성한 대형 문화예술 공간이다. 오픈 라이브러리는 일본 다케오시의 다케오 시립도서관을 벤치마킹 했다.

- 센트럴 플라자에 2개층 규모로 들어선 별마당 도서관에는 13m 높이의 대형서가 3개와 책 5만여 권. 400여 종의 최신 잡지가 진열되어 있다. 아이패드를 이용한 최신 전자책 시스템도 사용할 수 있다.

- 체험형 공간 확대를 위해 장난감 브릭(brick)을 활용한 테마카페도 입점시켰다. ‘브릭 라이브’ 국내 1호점은 레고 브릭을 마음껏 보고 만지며 체험하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이다.

2. 도심형 쇼핑몰 –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 2017년 5월 서울 가든파이브에 현대시티몰이 오픈했다. 당초 현대백화점은 가든파이브에 입점 하면서 라이프·테크노동의 11개 층 중 9개 층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시티몰 공간을 4개 층으로 축소했다.

- 현대시티몰의 전체 영업 면적은 4만 8,863㎡ 중 아울렛 2만7,907㎡이고, 나머지 2만 955㎡는 전문몰로 운영하고 있다. 시티몰 전체를 아울렛 형태로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절반을 리빙의 특화된 쇼핑몰 형태로 영업중이다.

- 아울렛관에는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등 현대 계열사인 한섬 브랜드로 구성된 한섬관을 구성했고 빈폴, 미샤 등 220여개 브랜드가 입점 했다.

- 몰관에는 설화수, 오휘 등 화장품 브랜드와 유니클로, 에잇세컨즈 등 SPA를 중심으로 14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몰관은 최근 트렌드인 라이프스타일 쇼핑에 중점을 두어 리빙 전문몰로 설계했다.

- 현대시티아울렛은 엔터테인먼트성 공간 또한 존재한다. 체험형 매장 중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존이 대표적으로 쇼핑객들은 아울렛관 4층에서 소니의 VR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또한 유아를 동반한 부모가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키즈 전용 미술관 ‘플래뮤 아트센터’ 와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애플 키즈 크럽’, 다양한 창작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키즈스타 아틀리에’를 구성했다.

- 몰관 4층에는 1,650㎡의 규모로 라이브러리형 교보문고가 들어섰다. 수만 권의 도서와 200여 좌석을

마련해 서점 곳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했다.

3. 교외형 쇼핑몰 – 트리플 스트리트

- 인천 송도신도시에는 2013년 이랜드 복합쇼핑몰 NC큐브 커낼워크를 시작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몰형 마트로 개점했고 2016년 4월자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개점했다. 신세계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 신세계 도심형 복합몰 건립 계약을 체결, 롯데는 1조 원 규모로 사업비를 투자해 2018년 개점할 롯데몰 송도점을 짓고 있다.

- 송도신도시에 2017년 04월자로 트리플 스트리트가 오픈했다. 연면적 18만㎡ 규모에 매장 직선거리만 55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몰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지하로 연결된 상권을 통해 송도국제도시 내에 쇼핑문화 거리를 만들었다,

- 트리플 스트리트는 지하와 지상, 옥상의 세 가지 걷고 싶은 거리 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며 지하의 ‘언더 스트리트’, 지상의 ‘그라운드 스트리트’, 옥상 ‘파크 스트리트’ 로 구성되어 있다. 옥상에 있는 파크 스트리트에서는 풋살 경기장과 프라이빗 가든, 글램핑 가든 등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 트리플 스트리트의 공간 설계는 ‘원 브랜드, 원 빌딩(one brand, one building)’ 전략을 이용했다. 이것은 입점 브랜드마다 하나의 단독 건물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며, 입점 브랜드가 사용하는 건물 모양과 구조를 개별 브랜드가 지닌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특색 있는 매장으로 설계하게 했다.

- 지상 메인스트리트에 위치한 매장은 대부분 330㎡ 이상의 대형 매장을 운영한다. 게스가 국내 최대 규모로 입점을 했고, H&M, 자라 등 SPA 브랜드도 메가숍으로 들어섰다. 자라는 2,330㎡ 규모이며 H&M은 H&M홈과 함께 2,550㎡ 규모의 복층 매장을 운영한다.

- 클라이드앤과 폴햄은 각각 ‘클라이드앤스튜디오’, ‘프로젝트폴햄’ 으로 이름을 바꿔 프리플스트리트에서 단독 메가숍 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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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다운로드(PDF) : 국내 쇼핑몰 혁신 사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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