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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2016년 1분기 국내외 유통 주요 동향

우리나라 소매판매 성장률은 전년대비 2013년 0.7%, 2014년 1.7%, 2015년 3.9%, 2016년 1월 4.6%, 2월 3.1% 성장. 미국은 2015년 2.2% 성장, 2016년 1월 -0.4%, 2월 -0.1% 역신장. 유로는 2015년 3.0% 성장, 2016년 1월 0.3%, 2월 0.2% 신장. 일본은 2015년 -0.4% 성장, 2016년 1월 -0.4%, 2월 -2.3% 역신장. 중국은 2015년 10.0% 성장, 2016년 2월 10.2% 신장.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신한금융투자 현대백화점 result comment 2016.05.04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4

델코지식정보 http://www.delco.co.kr/#!knowledge/smwvx/category/국내리테일

 

주요국 소매지표

  • 우리나라 소매판매 성장률은 전년대비 2013년 0.7%, 2014년 1.7%, 2015년 3.9%, 2016년 1월 4.6%, 2월 3.1% 성장.

  • 미국은 2015년 2.2% 성장, 2016년 1월 -0.4%, 2월 -0.1% 역신장. 유로는 2015년 3.0% 성장, 2016년 1월 0.3%, 2월 0.2% 신장. 일본은 2015년 -0.4% 성장, 2016년 1월 -0.4%, 2월 -2.3% 역신장. 중국은 2015년 10.0% 성장, 2016년 2월 10.2% 신장.

국내 2016.2월 순수소매판매액

  • ’16년 2월 순수소매판매액은 23.2조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0.04% 증가, 전월대비 1.85% 감소

  • 편의점(19.4%)과 무점포소매(15.2%), 슈퍼마켓(3.5%) 순으로 증가했으며 전문소매점(-1.9%), 대형마트(-1.5%), 백화점(-0.4%)은 감소

국내 상품군별 증감률

  • 2016년 2월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12.6%), 서적·문구(8.2%), 의약품(4.3%), 화장품(4.3%) 등의 매출은 증가하고 통신기기 및 컴퓨터(-2.5%), 음식료품(-2.1%)은 감소

시도별 대형소매점 판매액 및 증감률

  • 16개 시도 기준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동월 대비 0.3% 증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이 전년 동월대비 0.6% 감소했고, 비중이 두 번째로 큰 경기지역은 3.8% 증가

  • 서울·경기 이외 지역에서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제주(22.9%), 강원(1.4%), 충북(1.4%), 전남(0.8%), 경북(0.1%)에서 증가했고, 전북(-5.4%), 대구(-4.3%), 울산(-4.2%), 충남(-3.5%), 인천(-2.4%) 등에서 감소

주요 유통업체 기존점과 백화점 성장율

  • 2016년 1분기 주요 유통업체 기존점 성장률은 +9.5%(2월 누계) 기록, 백화점 업태의 기존점은 전년 동기대비 +3.1% 성장.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매판매액 추이

  • 2010년 이후 오프라인 채널(백화점 등) 소매판매액은 연평균 3.1% 성장. 같은 기간 온라인 채널 소매판매액 연 평균 성장률은 9.3%으로 오프라인 채널 대비 3배 수준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추이 및 전망

  • 백화점 기존점 2016년 하반기성장률 전년대비 +2.6% 예상.

주요 백화점 신규 출점

  • 2010년~12년,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신규 출점(대구점, 충청점, 의정부점) → 2차 성장기

  • 15년~16년,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신규 출점(김포, 판교, 동대구, 하남 등 총 10개 점포) → 3차 성장기

홈쇼핑

  • TV채널 성장률 부진 → 신규 채널 투자 비용 상쇄 효과 감소 → 마진율 하락 → 밸류에이션 De-rating

  •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송출 수수료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케이블에 지불하는 수수료는 2015년부터 일부 인하 → 마진율 개선 가능

주요 유통채널 객수 변화

  • 백화점 구매 건수 증감률은 2008년~2010년 연 평균 4%대의 증가 추세를 나타낸 2014년 이후 평균 -0.2%으로 역신장. 이를 극복하기 위한 소비자 유입을 위한 상품 & Format 개발에 한창 → 2H15 이후 백화점 내 객수는 증가 반전

  • 편의점과 백화점의 이용객수 증가

해외시장 진출

  •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 아직까지는 결과를 말하기엔 시기 상조 

  • 2015년 롯데쇼핑 마트 부문과 이마트의 중국 적자는 각각 1,000억원과 300억원 상회 → 일부 법인 손상차손 반영

  • 홈쇼핑 역시 인도 등 일부 지역에서 적자 폭 확대

국내 유통 주요 동향

  • 서울 시내면세점 4곳 추가… 부산·강원도 각각 1곳 추가

  • 국내면세점 외국인 관광객 매출 전년대비 21.6% 증가.

  • 소셜커머스 3사, 2015년 8천억대 영업손실. 6년째 적자에도 투자 계속

중국 유통 주요 동향

  • 중국 전자상거래 알리바바는 2016년 4월 12일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업체 ‘라자다(Lazada)’경영권을 취득

일본 유통 주요 동향

  • 고령화시대 식품슈퍼 성장세 뚜렷. 디플레와 고령화 사회 진전으로 GMS(종합슈퍼)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지역밀착형 중소형 식품슈퍼가 고령화 사회의 승자로 부상 중.

미국 주요 유통 동향

  • 미국 오프라인 소매업체 옴니채널 구축을 위해 점포활용 Pick UP서비스 확대

  • 미국 Trader Joe’s는 구입 제품이 맘에 들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반품 가능한 반품정책을 전개

 

주요국 소매지표

  • 우리나라 소매판매 성장률은 전년대비 2013년 0.7%, 2014년 1.7%, 2015년 3.9%, 2016년 1월 4.6%, 2월 3.1% 성장.

  • 미국은 2015년 2.2% 성장, 2016년 1월 -0.4%, 2월 -0.1% 역신장.

  • 유로는 2015년 3.0% 성장, 2016년 1월 0.3%, 2월 0.2% 신장.

  • 일본은 2015년 -0.4% 성장, 2016년 1월 -0.4%, 2월 -2.3% 역신장.

  • 중국은 2015년 10.0% 성장, 2016년 2월 10.2% 신장.

*주요국 소매지표 (단위: %)

주: 한국 소매판매는 소매판매액불변지수(자동차, 부품, 차량연료 포함), 유로는 도소매판매액지수, 미국, 일본, 중국은 소매판매액 기준

출처: 통계청, 한국은행, 기획재정부, 미국상무부, Euro Stat, 일본경제산업성, 중국국가통계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4

국내 2016.2월 순수소매판매액

  • ’16년 2월 순수소매판매액(통계청 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승용차, 차량연료를 제외한 수치)은 23.2조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0.04% 증가, 전월대비 1.85% 감소

  • 편의점(19.4%)과 무점포소매(15.2%), 슈퍼마켓(3.5%) 순으로 증가했으며 전문소매점(-1.9%), 대형마트(-1.5%), 백화점(-0.4%)은 감소

  • 전문소매점 : 일정한 매장을 갖추고 특정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매점

  • 3월 백화점 주요 3사 기존점의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0.3% 증가, 결혼시즌 행사 확대 및 와인, 건강식품 등의 판매 호조로 해외유명브랜드(7.3%), 식품(3.1%), 여성정장(1.1%) 등의 매출이 늘었으며, 아동·스포츠(-4.2%), 남성의류(-4.1%), 가정용품(-3.4%), 여성캐주얼(-2.3%), 잡화(-0.4%) 등의 매출은 하락.

  • 3월 대형마트 주요 3사의 기존점은 전년동월대비 매출 4.6% 감소, 의류(1.8%) 매출은 늘었으나 가정생활(-9.9%), 스포츠(-9.0%), 가전문화(-4.7%), 잡화(-4.4%), 식품(-3.3%) 등 품목은 감소

*전체 순수 소매판매액 추이와 주요 업태별 성장률 추이

<순수 소매판매액 추이 (단위 : 십억원, %)>

<업태별 성장률 추이(단위 : %)>

주: 경상금액 기준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4

*국내 소매업태별 판매액 (단위:백만원)

주: 전문소매점: 일정한 매장을 갖추고 특정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매점

주: 무점포소매: 인터넷쇼핑, 홈쇼핑, 방문 및 배달소매점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4

국내 상품군별 증감률

  • 2016년 2월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12.6%), 서적·문구(8.2%), 의약품(4.3%), 화장품(4.3%) 등의 매출은 증가하고 통신기기 및 컴퓨터(-2.5%), 음식료품(-2.1%)은 감소

*상품군별 매출 변화

<2016.2월 상품군별 증감률(단위 : %)>

<국내 상품군별 판매액(단위 : 백만원)>

주: 상품군별 판매액 불변지수 기준, 전년 동월비 증감률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4

시도별 대형소매점 판매액 및 증감률

  • 16개 시도 기준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동월 대비 0.3% 증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이 전년 동월대비 0.6% 감소했고, 비중이 두 번째로 큰 경기지역은 3.8% 증가

  • 서울·경기 이외 지역에서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제주(22.9%), 강원(1.4%), 충북(1.4%), 전남(0.8%), 경북(0.1%)에서 증가했고, 전북(-5.4%), 대구(-4.3%), 울산(-4.2%), 충남(-3.5%), 인천(-2.4%) 등에서 감소

*16개 시도별 대형소매점 판매액 및 증감률(단위: 백만원, %)

주: 대형소매점은 백화점과 매장면적 3,000㎡ 이상인 대형마트, 아울렛, 면세점 포함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4

주요 유통업체 기존점과 백화점 성장율

  • 2016년 1분기 주요 유통업체 기존점 성장률은 +9.5%(2월 누계) 기록, 백화점 업태의 기존점은 전년 동기대비 +3.1% 성장.

  • 유통업 지수 증감률과 백화점 & 대형마트 기존점 성장률 상관계수는 0.65로 상호 유의미

*유통업 지수 vs. 주요 유통업체 기존점 성장률 추이 및 전망

자료: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추정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매판매액 추이

  • 2010년 이후 오프라인 채널(백화점 등) 소매판매액은 연평균 3.1% 성장

  • 동 기간 온라인 채널 소매판매액 연 평균 성장률은 9.3%으로 오프라인 채널 대비 3배 수준

*온라인: 오프라인 소매판매액 추이

<온라인 소매판매액 추이>

<오프라인 소매판매액 추이>

자료: 통계청, 신한금융투자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추이 및 전망

  • 백화점 기존점 2016년 하반기성장률 전년대비 +2.6% 예상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추이 및 전망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추이 및 전망(분기별)>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추이 및 전망(월별)>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신한금융투자 추정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주요 백화점 신규 출점

  • 2010년~12년,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신규 출점(대구점, 충청점, 의정부점) → 2차 성장기

  • 15년~16년,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신규 출점(김포, 판교, 동대구, 하남 등 총 10개 점포) → 3차 성장기

*주요 백화점 업체 출점 현황 및 계획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홈쇼핑

  • TV채널 성장률 부진 → 신규 채널 투자 비용 상쇄 효과 감소 → 마진율 하락 → 밸류에이션 De-rating

  •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송출 수수료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케이블 向 수수료는 2015년부터 일부 인하 → 마진율 개선 가능

*홈쇼핑 이익률

<홈쇼핑 업체 12개월 FWD PER vs. 영업이익률>

<SO 송출 수수료 비중 & TV 취급고 성장률 추이 및 전망>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주요 유통채널 객수 변화

  • 2008년~2010년 연 평균 4%대의 증가 추세를 나타낸 백화점 구매 건수 증감률은 2014년 이후 평균 -0.2%으로 역신장

  • 이를 극복하기 위한 소비자 유입을 위한 상품 & Format 개발에 한창 → 2H15 이후 백화점 내 객수는 증가 반전

  • 편의점과 백화점의 이용객수 증가

*주요 유통 채널 객수 증감률 추이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해외시장 진출

  •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 아직까지는 결과를 말하기엔 시기 상조 

  • 2015년 롯데쇼핑 마트 부문과 이마트의 중국 적자는 각각 1,000억원과 300억원 상회 → 일부 법인 손상차손 반영

  • 홈쇼핑 역시 인도 등 일부 지역에서 적자 폭 확대

*현대홈쇼핑 해외 진출 현황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국내 유통 주요 동향

1)서울 시내면세점 4곳 추가… 부산·강원도 각각 1곳 추가

  • 관세청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서울 시내 면세점을 4곳 추가하고 부산과 강원도에도 각각 1곳의 시내면세점 특허를 추가하기로 발표.

  • 지난해 특허 연장에 탈락해 오는 5월과 6월 각각 폐점을 앞두고 있는 SK워커힐점과 롯데 월드타워점이 신규 특허 입찰에 참여할 전망.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도 신규입찰 고려 중

  • 연말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 계획이며, 신규 특허 4곳 중 1곳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이 실시.

  • 관광분야 규제 프리존 추진중인 부산과 강원에도 각각 시내면세점을 1곳씩 신규 설치 예정.

  • 시내면세점 신규특허로 총 1조원 신규 투자와 5천명의 일자리창출 효과 기대.

2) 국내면세점 외국인 관광객 매출 전년대비 21.6% 증가.

  •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 인센티브 관광 유치 등 여행사와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39만 명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

  • 같은 기간 국내 면세점 매출은 8.2억 달러(약 9,462억원)로 전년대비(7.2억달러) 대비 14.7% 증가. 이 중 외국인관광객 매출은 7억 달러로 전년대비 21.6% 증가.

  • 일본의 대규모 지진 여파와 드라마‘태양의 후예’등 한류문화 열풍으로 한동안 방한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추세 예상

3) 소셜커머스 3사, 2015년 8천억대 영업손실. 6년째 적자에도 투자 계속

  • 소셜커머스 3사인 쿠팡, 티몬, 위메프는 2015년 전년대비 각각 328%, 477%, 398% 증가한 5,470억원, 1,419억원, 1,4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 쿠팡, 티몬, 위메프의 2015년 매출은 각각 1.13조원, 1,959억원, 2,165억원으로 전년대비 224%, 24%, 72% 증가. 전체 소셜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4년 6조원에서 2015년 8조원으로 확대

  • 영업손실 이유: 쿠팡은 로켓배송을 위한 물류센터 건설, 상품 직매입 및‘쿠팡맨’고용 등 선제적 투자 비용과 계획된 투자 일정 때문. 티몬과 위메프 역시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투자 때문.

  • 6년째 적자 계속되고 있지만 잇달은 투자 유치로 시장점유 둘러싼 3사간 경쟁은 계속될 전망.

  • 적자 폭 확대에도 불구, 쿠팡은 2015년 6월 소프트뱅크로부터 10억달러(약 1조 1,50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 티몬은 글로벌사모투자펀드운용사 KKR·앵커에쿼티파트너스 컨소시엄으로부터 5천억원을, 위메프는 넥슨 지주사인 NXC로부터 1천억원을 투자 받았다.

  • 전자상거래 시장점유율(M/S) 확보를 위해 3사의 공격적 마케팅과 선제적 투자가 계속될 전망

  • 쿠팡은 2017년까지 총 21개 물류센터와 쿠팡맨 1만 5천여명을 확보하고, 직매입 상품 판매와 오픈마켓 서비스인‘마켓플레이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티몬은 슈퍼마트와 라이프스타일 PB 브랜드 ‘236’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위메프는 매출성장 뿐 아니라 비용합리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초점

중국 유통 주요 동향

  • 중국 전자상거래 알리바바는 2016년 4월 12일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업체 ‘라자다(Lazada)’경영권을 취득

  • 라자다는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싱가폴, 필리핀, 태국 등 6개국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동남아시장 점유율 1위. 연간거래액 11억 달러, 고객 수는 800만 명 수준

  • 알리바바는 라자다 경영권 인수를 위해 역대 최고액인 10억 달러(약 1조 1,400억 원) 투자

  • 알리바바는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확보에 공격적인 투자 단행.

  • 동남아시아의 전자상거래 비중은 전체 상거래의 1~2% 수준으로 미미하고, 온라인 결제수단, 택배시스템 등 전자상거래 관련 인프라도 낙후.

  • 게다가 라자다 매출이 ’13년 7,550만 달러에서 ’14년 1억5,430만 달러로 2배 증가하였으나, 순손실 또한 같은 기간 6,700만 달러에서 1.52억달러로 크게 증가.

  • 그러나 알리바바는 동남아시아 지역이 5.6억명의 거대 시장이고 경제성장률도 연 4~5%로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어 시장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과감한 투자 결정

일본 유통 주요 동향

  • 고령화시대 식품슈퍼 성장세 뚜렷. 디플레와 고령화 사회 진전으로 GMS(종합슈퍼)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지역밀착형 중소형 식품슈퍼가 고령화 사회의 승자로 부상 중.

  • 일본슈퍼마켓협회 자료에 의하면, 식품슈퍼 업태는 2015년 4월부터 2016년 2월까지 11개월 연속으로 플러스 성장세 유지

  • 식품슈퍼매출성장률(전년동월대비) : △2.8%(3월) → 8.3%(4월) → 7.3%(5월) → 3.2%(6월) → 4.0%(7월) →4.2%(8월) → 4.3%(9월) → 4.1%(10월) → 2.1%(11월) → 2.6%(12월) → 4.1%(1월) → 5.9%(2월)

  •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대형식품슈퍼가 두 자리 수 성장세로 식품슈퍼 성장세를 견인. 다소 부진했던 지방 식품슈퍼도 업적 회복 추세.

  • 고령화 사회 진전으로 식품 구입을 위해 멀리 떨어진 GMS(종합슈퍼)에 가기보다는 집 근처의 가까운 식품슈퍼에서 소량으로 여러 차례 구입하는 소비패턴이 확대.

  • 고령화 사회에도 불구하고 자구적인 경영노력에 힘입어 식품슈퍼 호조세는 계속될 전망.

  • 후생노동성은 65세 이상 부부 및 단독세대수가 ’15년 1,221만에서 ’35년에는 1,387만세대로 13.6%로 증가하고 전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1%에서 23.0%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

  • 디플레와 소비세 인상에 따른 소비 감소를 막기 위한 업계의 비용절감, 점포 폐쇄, 공동구매 위한 업무제휴, M&A, 경영통합 등과 같은 자구적 경영노력도 식품슈퍼 호조요인으로 작용.

  • 앞으로도 고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식품슈퍼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

미국 주요 유통 동향

1) 미국 오프라인 소매업체 옴니채널 구축을 위해 점포활용 Pick UP서비스 확대

  • 오프라인 소매업체는 오프라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아마존, 구글 등 온라인 소매업체와의 경쟁을 위해 픽업서비스 확대를 통한 옴니채널(Omni-Channel)형 판매 강화.

  • 아마존은 익일 배달 서비스인‘아마존 프라임’에 이어 2015년 주문 후 60분 내에 배달해주는 ‘아마존 프라임 나우’서비스를 실시. 최근에는 구입 상품을 고객 자동차까지 전달해주는 ‘아마존 플렉스 서비스’시행.

  • 월마트는 최근 온라인으로 주문한 신선식품을 차로 전달해주는 ‘픽업 글로서리 서비스’를 8개 도시에서 개시하고 서비스 점포를 점차 확대하겠다는 계획 발표.

  • 드럭스토어 업계 1위 CVS헬스社도 스타트업과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거의 모든 점포에서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픽업 서비스’ 추진을 발표.

  • 오프라인 업체의 픽업서비스 강화는 오프라인업체가 치열해진 온․오프라 간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오프라인 점포를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수익성 문제 해결이 성공의 관건.

  • 오프라인 소매업체의 픽업서비스는 오프라인 점포를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여 고객 편리성을 높일 수 있어 온라인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매력적인 전략.

  • 다만, 미국 소비자는 자택 배달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피크타임 외 시간대에는 수요가 적어 경제성이 떨어지므로, 픽업서비스가 Biz Model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꾸준한 수요가 필요.

2) 미국 Trader Joe’s는 구입 제품이 맘에 들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반품 가능한 반품정책을 전개.

  • Trader Joe’s는 반품정책에 따라 Trader Joe’s는 스낵, 음료에서 야채, 정육, 냉동식품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기대한 만큼 맛이 없었다거나 자기 취향에 맞지 않았다 등의 비합리적 주장을 100% 수용.

  • 반품기간 조건이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도 반품이 가능하며, 주류를 제외한 제품은 개봉해서 시식, 시음이 모두 가능 (개봉한 제품은 폐기).

  • 비상식적으로 보이는 반품 및 시식정책은 Trader Joe’s 취급상품의 80%가 PB(Private Brand) 제품이라는 데서 기인.

  • Trader Joe’s의 반품‧시식 정책은 PB 제품개발을 위해서는 고객으로부터의 실제 목소리가 가장 중요함을 반영한 것으로 인기가 없고 반품이 많은 제품은 매장에서 즉시 자취를 감추게 됨.

  • 구매자는 마음껏 신제품을 시음․시식한 후 구매할 수 있어, 구매자의 점포에 대한 신뢰도 및 충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

  • 실제 개봉했거나 먹다 남은 식품을 가져와 반품을 요구하는 고객은 소수에 불과__

한국 & 중국 유통 업태별 비중

  • 한국/중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비중(전체 소매 판매 대비)은 각각 7.8%, 13.2% / 9.7%, 12.5%

  • 한국 CJ오쇼핑 vs. 중국 Happigo: EPS 성장률 435.7% vs. 16.7%, PER 3.9x vs. 108.5x

*한국 & 중국 유통 업태별 비중

주요 유통업체 EPS 성장률 - PER 차트(2016년 기준)

주1: PER: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한 주에 10,000원하는 회사주식이 1년에 주당 1000원의 당기순이익을 낸다면 PER은 10이 된다. 10,000원/1,000원=10. PER이 낮을수록 순이익 대비 주가가 저평가.

주2: EPS: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으로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EPS= 당기순이익/주식수. EPS가 높을수록 양호.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국내외 주요 유통업체 밸류에이션 요약 테이블

자료: 회사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추정

주1: 홈쇼핑 3사의 밸류에이션은 별도 추정 실적 기준

주2: 신세계의 경우, 2015년 5월 삼성생명 주식 처분 이익 반영

주3: CJ오쇼핑의 경우, 2016년 CJ헬로비젼 매각 차익 분에 대한 일회성 이익 반영

주4: 글로벌 업체와 비교 시 이익 개선에 매력도는 낮은 편이나 성장과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

주5: PBR: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 주가/주당순자산. 주가가 순자산(자본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 합계)에 비해 몇 배로 거래되는지 측정하는 지표. PBR 1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

주6: EV/EBITDA: EV를 EBITDA로 나눈 값. 즉 '기업가치/세금·이자지급전이익'이라는 뜻으로 기업가치(EV)를, 세금과 이자를 내지 않고 감가상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익(EBITDA)으로 나눈 수치. EV/EBITDA가 2배라면 그 기업을 시장가격(EV)으로 매수했을 때 그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EBITDA)을 2년간 합하면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 그 비율이 낮다면 회사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

주7: ROE: Return On Equity.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자기자본이익률'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자료다운 : 2016년 1분기 국내외 유통 주요 동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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