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2016년 1분기 국내외 유통 주요 동향
우리나라 소매판매 성장률은 전년대비 2013년 0.7%, 2014년 1.7%, 2015년 3.9%, 2016년 1월 4.6%, 2월 3.1% 성장. 미국은 2015년 2.2% 성장, 2016년 1월 -0.4%, 2월 -0.1% 역신장. 유로는 2015년 3.0% 성장, 2016년 1월 0.3%, 2월 0.2% 신장. 일본은 2015년 -0.4% 성장, 2016년 1월 -0.4%, 2월 -2.3% 역신장. 중국은 2015년 10.0% 성장, 2016년 2월 10.2% 신장.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신한금융투자 현대백화점 result comment 2016.05.04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4
델코지식정보 http://www.delco.co.kr/#!knowledge/smwvx/category/국내리테일
주요국 소매지표
우리나라 소매판매 성장률은 전년대비 2013년 0.7%, 2014년 1.7%, 2015년 3.9%, 2016년 1월 4.6%, 2월 3.1% 성장.
미국은 2015년 2.2% 성장, 2016년 1월 -0.4%, 2월 -0.1% 역신장. 유로는 2015년 3.0% 성장, 2016년 1월 0.3%, 2월 0.2% 신장. 일본은 2015년 -0.4% 성장, 2016년 1월 -0.4%, 2월 -2.3% 역신장. 중국은 2015년 10.0% 성장, 2016년 2월 10.2% 신장.
국내 2016.2월 순수소매판매액
’16년 2월 순수소매판매액은 23.2조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0.04% 증가, 전월대비 1.85% 감소
편의점(19.4%)과 무점포소매(15.2%), 슈퍼마켓(3.5%) 순으로 증가했으며 전문소매점(-1.9%), 대형마트(-1.5%), 백화점(-0.4%)은 감소
국내 상품군별 증감률
2016년 2월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12.6%), 서적·문구(8.2%), 의약품(4.3%), 화장품(4.3%) 등의 매출은 증가하고 통신기기 및 컴퓨터(-2.5%), 음식료품(-2.1%)은 감소
시도별 대형소매점 판매액 및 증감률
16개 시도 기준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동월 대비 0.3% 증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이 전년 동월대비 0.6% 감소했고, 비중이 두 번째로 큰 경기지역은 3.8% 증가
서울·경기 이외 지역에서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제주(22.9%), 강원(1.4%), 충북(1.4%), 전남(0.8%), 경북(0.1%)에서 증가했고, 전북(-5.4%), 대구(-4.3%), 울산(-4.2%), 충남(-3.5%), 인천(-2.4%) 등에서 감소
주요 유통업체 기존점과 백화점 성장율
2016년 1분기 주요 유통업체 기존점 성장률은 +9.5%(2월 누계) 기록, 백화점 업태의 기존점은 전년 동기대비 +3.1% 성장.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매판매액 추이
2010년 이후 오프라인 채널(백화점 등) 소매판매액은 연평균 3.1% 성장. 같은 기간 온라인 채널 소매판매액 연 평균 성장률은 9.3%으로 오프라인 채널 대비 3배 수준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추이 및 전망
백화점 기존점 2016년 하반기성장률 전년대비 +2.6% 예상.
주요 백화점 신규 출점
2010년~12년,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신규 출점(대구점, 충청점, 의정부점) → 2차 성장기
15년~16년,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신규 출점(김포, 판교, 동대구, 하남 등 총 10개 점포) → 3차 성장기
홈쇼핑
TV채널 성장률 부진 → 신규 채널 투자 비용 상쇄 효과 감소 → 마진율 하락 → 밸류에이션 De-rating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송출 수수료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케이블에 지불하는 수수료는 2015년부터 일부 인하 → 마진율 개선 가능
주요 유통채널 객수 변화
백화점 구매 건수 증감률은 2008년~2010년 연 평균 4%대의 증가 추세를 나타낸 2014년 이후 평균 -0.2%으로 역신장. 이를 극복하기 위한 소비자 유입을 위한 상품 & Format 개발에 한창 → 2H15 이후 백화점 내 객수는 증가 반전
편의점과 백화점의 이용객수 증가
해외시장 진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 아직까지는 결과를 말하기엔 시기 상조
2015년 롯데쇼핑 마트 부문과 이마트의 중국 적자는 각각 1,000억원과 300억원 상회 → 일부 법인 손상차손 반영
홈쇼핑 역시 인도 등 일부 지역에서 적자 폭 확대
국내 유통 주요 동향
서울 시내면세점 4곳 추가… 부산·강원도 각각 1곳 추가
국내면세점 외국인 관광객 매출 전년대비 21.6% 증가.
소셜커머스 3사, 2015년 8천억대 영업손실. 6년째 적자에도 투자 계속
중국 유통 주요 동향
중국 전자상거래 알리바바는 2016년 4월 12일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업체 ‘라자다(Lazada)’경영권을 취득
일본 유통 주요 동향
고령화시대 식품슈퍼 성장세 뚜렷. 디플레와 고령화 사회 진전으로 GMS(종합슈퍼)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지역밀착형 중소형 식품슈퍼가 고령화 사회의 승자로 부상 중.
미국 주요 유통 동향
미국 오프라인 소매업체 옴니채널 구축을 위해 점포활용 Pick UP서비스 확대
미국 Trader Joe’s는 구입 제품이 맘에 들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반품 가능한 반품정책을 전개
주요국 소매지표
우리나라 소매판매 성장률은 전년대비 2013년 0.7%, 2014년 1.7%, 2015년 3.9%, 2016년 1월 4.6%, 2월 3.1% 성장.
미국은 2015년 2.2% 성장, 2016년 1월 -0.4%, 2월 -0.1% 역신장.
유로는 2015년 3.0% 성장, 2016년 1월 0.3%, 2월 0.2% 신장.
일본은 2015년 -0.4% 성장, 2016년 1월 -0.4%, 2월 -2.3% 역신장.
중국은 2015년 10.0% 성장, 2016년 2월 10.2% 신장.
*주요국 소매지표 (단위: %)


주: 한국 소매판매는 소매판매액불변지수(자동차, 부품, 차량연료 포함), 유로는 도소매판매액지수, 미국, 일본, 중국은 소매판매액 기준
출처: 통계청, 한국은행, 기획재정부, 미국상무부, Euro Stat, 일본경제산업성, 중국국가통계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4
국내 2016.2월 순수소매판매액
’16년 2월 순수소매판매액(통계청 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승용차, 차량연료를 제외한 수치)은 23.2조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0.04% 증가, 전월대비 1.85% 감소
편의점(19.4%)과 무점포소매(15.2%), 슈퍼마켓(3.5%) 순으로 증가했으며 전문소매점(-1.9%), 대형마트(-1.5%), 백화점(-0.4%)은 감소
전문소매점 : 일정한 매장을 갖추고 특정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매점
3월 백화점 주요 3사 기존점의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0.3% 증가, 결혼시즌 행사 확대 및 와인, 건강식품 등의 판매 호조로 해외유명브랜드(7.3%), 식품(3.1%), 여성정장(1.1%) 등의 매출이 늘었으며, 아동·스포츠(-4.2%), 남성의류(-4.1%), 가정용품(-3.4%), 여성캐주얼(-2.3%), 잡화(-0.4%) 등의 매출은 하락.
3월 대형마트 주요 3사의 기존점은 전년동월대비 매출 4.6% 감소, 의류(1.8%) 매출은 늘었으나 가정생활(-9.9%), 스포츠(-9.0%), 가전문화(-4.7%), 잡화(-4.4%), 식품(-3.3%) 등 품목은 감소
*전체 순수 소매판매액 추이와 주요 업태별 성장률 추이
<순수 소매판매액 추이 (단위 : 십억원, %)>

<업태별 성장률 추이(단위 : %)>

주: 경상금액 기준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4
*국내 소매업태별 판매액 (단위:백만원)

주: 전문소매점: 일정한 매장을 갖추고 특정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매점
주: 무점포소매: 인터넷쇼핑, 홈쇼핑, 방문 및 배달소매점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4
국내 상품군별 증감률
2016년 2월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12.6%), 서적·문구(8.2%), 의약품(4.3%), 화장품(4.3%) 등의 매출은 증가하고 통신기기 및 컴퓨터(-2.5%), 음식료품(-2.1%)은 감소
*상품군별 매출 변화
<2016.2월 상품군별 증감률(단위 : %)>

<국내 상품군별 판매액(단위 : 백만원)>

주: 상품군별 판매액 불변지수 기준, 전년 동월비 증감률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4
시도별 대형소매점 판매액 및 증감률
16개 시도 기준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동월 대비 0.3% 증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이 전년 동월대비 0.6% 감소했고, 비중이 두 번째로 큰 경기지역은 3.8% 증가
서울·경기 이외 지역에서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제주(22.9%), 강원(1.4%), 충북(1.4%), 전남(0.8%), 경북(0.1%)에서 증가했고, 전북(-5.4%), 대구(-4.3%), 울산(-4.2%), 충남(-3.5%), 인천(-2.4%) 등에서 감소
*16개 시도별 대형소매점 판매액 및 증감률(단위: 백만원, %)

주: 대형소매점은 백화점과 매장면적 3,000㎡ 이상인 대형마트, 아울렛, 면세점 포함
출처: 통계청
자료재인용: 대한상공회의소 월간유통산업동향 2016.4
주요 유통업체 기존점과 백화점 성장율
2016년 1분기 주요 유통업체 기존점 성장률은 +9.5%(2월 누계) 기록, 백화점 업태의 기존점은 전년 동기대비 +3.1% 성장.
유통업 지수 증감률과 백화점 & 대형마트 기존점 성장률 상관계수는 0.65로 상호 유의미
*유통업 지수 vs. 주요 유통업체 기존점 성장률 추이 및 전망

자료: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추정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매판매액 추이
2010년 이후 오프라인 채널(백화점 등) 소매판매액은 연평균 3.1% 성장
동 기간 온라인 채널 소매판매액 연 평균 성장률은 9.3%으로 오프라인 채널 대비 3배 수준
*온라인: 오프라인 소매판매액 추이
<온라인 소매판매액 추이>

<오프라인 소매판매액 추이>

자료: 통계청, 신한금융투자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추이 및 전망
백화점 기존점 2016년 하반기성장률 전년대비 +2.6% 예상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추이 및 전망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추이 및 전망(분기별)>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추이 및 전망(월별)>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신한금융투자 추정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주요 백화점 신규 출점
2010년~12년,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신규 출점(대구점, 충청점, 의정부점) → 2차 성장기
15년~16년,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신규 출점(김포, 판교, 동대구, 하남 등 총 10개 점포) → 3차 성장기
*주요 백화점 업체 출점 현황 및 계획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홈쇼핑
TV채널 성장률 부진 → 신규 채널 투자 비용 상쇄 효과 감소 → 마진율 하락 → 밸류에이션 De-rating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송출 수수료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케이블 向 수수료는 2015년부터 일부 인하 → 마진율 개선 가능
*홈쇼핑 이익률
<홈쇼핑 업체 12개월 FWD PER vs. 영업이익률>

<SO 송출 수수료 비중 & TV 취급고 성장률 추이 및 전망>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주요 유통채널 객수 변화
2008년~2010년 연 평균 4%대의 증가 추세를 나타낸 백화점 구매 건수 증감률은 2014년 이후 평균 -0.2%으로 역신장
이를 극복하기 위한 소비자 유입을 위한 상품 & Format 개발에 한창 → 2H15 이후 백화점 내 객수는 증가 반전
편의점과 백화점의 이용객수 증가
*주요 유통 채널 객수 증감률 추이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해외시장 진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 아직까지는 결과를 말하기엔 시기 상조
2015년 롯데쇼핑 마트 부문과 이마트의 중국 적자는 각각 1,000억원과 300억원 상회 → 일부 법인 손상차손 반영
홈쇼핑 역시 인도 등 일부 지역에서 적자 폭 확대
*현대홈쇼핑 해외 진출 현황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국내 유통 주요 동향
1)서울 시내면세점 4곳 추가… 부산·강원도 각각 1곳 추가
관세청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서울 시내 면세점을 4곳 추가하고 부산과 강원도에도 각각 1곳의 시내면세점 특허를 추가하기로 발표.
지난해 특허 연장에 탈락해 오는 5월과 6월 각각 폐점을 앞두고 있는 SK워커힐점과 롯데 월드타워점이 신규 특허 입찰에 참여할 전망.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도 신규입찰 고려 중
연말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 계획이며, 신규 특허 4곳 중 1곳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이 실시.
관광분야 규제 프리존 추진중인 부산과 강원에도 각각 시내면세점을 1곳씩 신규 설치 예정.
시내면세점 신규특허로 총 1조원 신규 투자와 5천명의 일자리창출 효과 기대.
2) 국내면세점 외국인 관광객 매출 전년대비 21.6% 증가.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 인센티브 관광 유치 등 여행사와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39만 명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
같은 기간 국내 면세점 매출은 8.2억 달러(약 9,462억원)로 전년대비(7.2억달러) 대비 14.7% 증가. 이 중 외국인관광객 매출은 7억 달러로 전년대비 21.6% 증가.
일본의 대규모 지진 여파와 드라마‘태양의 후예’등 한류문화 열풍으로 한동안 방한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추세 예상
3) 소셜커머스 3사, 2015년 8천억대 영업손실. 6년째 적자에도 투자 계속
소셜커머스 3사인 쿠팡, 티몬, 위메프는 2015년 전년대비 각각 328%, 477%, 398% 증가한 5,470억원, 1,419억원, 1,4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쿠팡, 티몬, 위메프의 2015년 매출은 각각 1.13조원, 1,959억원, 2,165억원으로 전년대비 224%, 24%, 72% 증가. 전체 소셜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4년 6조원에서 2015년 8조원으로 확대
영업손실 이유: 쿠팡은 로켓배송을 위한 물류센터 건설, 상품 직매입 및‘쿠팡맨’고용 등 선제적 투자 비용과 계획된 투자 일정 때문. 티몬과 위메프 역시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투자 때문.
6년째 적자 계속되고 있지만 잇달은 투자 유치로 시장점유 둘러싼 3사간 경쟁은 계속될 전망.
적자 폭 확대에도 불구, 쿠팡은 2015년 6월 소프트뱅크로부터 10억달러(약 1조 1,50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 티몬은 글로벌사모투자펀드운용사 KKR·앵커에쿼티파트너스 컨소시엄으로부터 5천억원을, 위메프는 넥슨 지주사인 NXC로부터 1천억원을 투자 받았다.
전자상거래 시장점유율(M/S) 확보를 위해 3사의 공격적 마케팅과 선제적 투자가 계속될 전망
쿠팡은 2017년까지 총 21개 물류센터와 쿠팡맨 1만 5천여명을 확보하고, 직매입 상품 판매와 오픈마켓 서비스인‘마켓플레이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티몬은 슈퍼마트와 라이프스타일 PB 브랜드 ‘236’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위메프는 매출성장 뿐 아니라 비용합리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초점
중국 유통 주요 동향
중국 전자상거래 알리바바는 2016년 4월 12일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업체 ‘라자다(Lazada)’경영권을 취득
라자다는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싱가폴, 필리핀, 태국 등 6개국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동남아시장 점유율 1위. 연간거래액 11억 달러, 고객 수는 800만 명 수준
알리바바는 라자다 경영권 인수를 위해 역대 최고액인 10억 달러(약 1조 1,400억 원) 투자
알리바바는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확보에 공격적인 투자 단행.
동남아시아의 전자상거래 비중은 전체 상거래의 1~2% 수준으로 미미하고, 온라인 결제수단, 택배시스템 등 전자상거래 관련 인프라도 낙후.
게다가 라자다 매출이 ’13년 7,550만 달러에서 ’14년 1억5,430만 달러로 2배 증가하였으나, 순손실 또한 같은 기간 6,700만 달러에서 1.52억달러로 크게 증가.
그러나 알리바바는 동남아시아 지역이 5.6억명의 거대 시장이고 경제성장률도 연 4~5%로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어 시장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과감한 투자 결정
일본 유통 주요 동향
고령화시대 식품슈퍼 성장세 뚜렷. 디플레와 고령화 사회 진전으로 GMS(종합슈퍼)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지역밀착형 중소형 식품슈퍼가 고령화 사회의 승자로 부상 중.
일본슈퍼마켓협회 자료에 의하면, 식품슈퍼 업태는 2015년 4월부터 2016년 2월까지 11개월 연속으로 플러스 성장세 유지
식품슈퍼매출성장률(전년동월대비) : △2.8%(3월) → 8.3%(4월) → 7.3%(5월) → 3.2%(6월) → 4.0%(7월) →4.2%(8월) → 4.3%(9월) → 4.1%(10월) → 2.1%(11월) → 2.6%(12월) → 4.1%(1월) → 5.9%(2월)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대형식품슈퍼가 두 자리 수 성장세로 식품슈퍼 성장세를 견인. 다소 부진했던 지방 식품슈퍼도 업적 회복 추세.
고령화 사회 진전으로 식품 구입을 위해 멀리 떨어진 GMS(종합슈퍼)에 가기보다는 집 근처의 가까운 식품슈퍼에서 소량으로 여러 차례 구입하는 소비패턴이 확대.
고령화 사회에도 불구하고 자구적인 경영노력에 힘입어 식품슈퍼 호조세는 계속될 전망.
후생노동성은 65세 이상 부부 및 단독세대수가 ’15년 1,221만에서 ’35년에는 1,387만세대로 13.6%로 증가하고 전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1%에서 23.0%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
디플레와 소비세 인상에 따른 소비 감소를 막기 위한 업계의 비용절감, 점포 폐쇄, 공동구매 위한 업무제휴, M&A, 경영통합 등과 같은 자구적 경영노력도 식품슈퍼 호조요인으로 작용.
앞으로도 고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식품슈퍼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
미국 주요 유통 동향
1) 미국 오프라인 소매업체 옴니채널 구축을 위해 점포활용 Pick UP서비스 확대
오프라인 소매업체는 오프라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아마존, 구글 등 온라인 소매업체와의 경쟁을 위해 픽업서비스 확대를 통한 옴니채널(Omni-Channel)형 판매 강화.
아마존은 익일 배달 서비스인‘아마존 프라임’에 이어 2015년 주문 후 60분 내에 배달해주는 ‘아마존 프라임 나우’서비스를 실시. 최근에는 구입 상품을 고객 자동차까지 전달해주는 ‘아마존 플렉스 서비스’시행.
월마트는 최근 온라인으로 주문한 신선식품을 차로 전달해주는 ‘픽업 글로서리 서비스’를 8개 도시에서 개시하고 서비스 점포를 점차 확대하겠다는 계획 발표.
드럭스토어 업계 1위 CVS헬스社도 스타트업과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거의 모든 점포에서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픽업 서비스’ 추진을 발표.
오프라인 업체의 픽업서비스 강화는 오프라인업체가 치열해진 온․오프라 간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오프라인 점포를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수익성 문제 해결이 성공의 관건.
오프라인 소매업체의 픽업서비스는 오프라인 점포를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여 고객 편리성을 높일 수 있어 온라인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매력적인 전략.
다만, 미국 소비자는 자택 배달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피크타임 외 시간대에는 수요가 적어 경제성이 떨어지므로, 픽업서비스가 Biz Model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꾸준한 수요가 필요.
2) 미국 Trader Joe’s는 구입 제품이 맘에 들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반품 가능한 반품정책을 전개.
Trader Joe’s는 반품정책에 따라 Trader Joe’s는 스낵, 음료에서 야채, 정육, 냉동식품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기대한 만큼 맛이 없었다거나 자기 취향에 맞지 않았다 등의 비합리적 주장을 100% 수용.
반품기간 조건이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도 반품이 가능하며, 주류를 제외한 제품은 개봉해서 시식, 시음이 모두 가능 (개봉한 제품은 폐기).
비상식적으로 보이는 반품 및 시식정책은 Trader Joe’s 취급상품의 80%가 PB(Private Brand) 제품이라는 데서 기인.
Trader Joe’s의 반품‧시식 정책은 PB 제품개발을 위해서는 고객으로부터의 실제 목소리가 가장 중요함을 반영한 것으로 인기가 없고 반품이 많은 제품은 매장에서 즉시 자취를 감추게 됨.
구매자는 마음껏 신제품을 시음․시식한 후 구매할 수 있어, 구매자의 점포에 대한 신뢰도 및 충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
실제 개봉했거나 먹다 남은 식품을 가져와 반품을 요구하는 고객은 소수에 불과__
한국 & 중국 유통 업태별 비중
한국/중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비중(전체 소매 판매 대비)은 각각 7.8%, 13.2% / 9.7%, 12.5%
한국 CJ오쇼핑 vs. 중국 Happigo: EPS 성장률 435.7% vs. 16.7%, PER 3.9x vs. 108.5x
*한국 & 중국 유통 업태별 비중

주요 유통업체 EPS 성장률 - PER 차트(2016년 기준)

주1: PER: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한 주에 10,000원하는 회사주식이 1년에 주당 1000원의 당기순이익을 낸다면 PER은 10이 된다. 10,000원/1,000원=10. PER이 낮을수록 순이익 대비 주가가 저평가.
주2: EPS: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으로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EPS= 당기순이익/주식수. EPS가 높을수록 양호.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국내외 주요 유통업체 밸류에이션 요약 테이블

자료: 회사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추정
주1: 홈쇼핑 3사의 밸류에이션은 별도 추정 실적 기준
주2: 신세계의 경우, 2015년 5월 삼성생명 주식 처분 이익 반영
주3: CJ오쇼핑의 경우, 2016년 CJ헬로비젼 매각 차익 분에 대한 일회성 이익 반영
주4: 글로벌 업체와 비교 시 이익 개선에 매력도는 낮은 편이나 성장과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
주5: PBR: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 주가/주당순자산. 주가가 순자산(자본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 합계)에 비해 몇 배로 거래되는지 측정하는 지표. PBR 1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
주6: EV/EBITDA: EV를 EBITDA로 나눈 값. 즉 '기업가치/세금·이자지급전이익'이라는 뜻으로 기업가치(EV)를, 세금과 이자를 내지 않고 감가상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익(EBITDA)으로 나눈 수치. EV/EBITDA가 2배라면 그 기업을 시장가격(EV)으로 매수했을 때 그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EBITDA)을 2년간 합하면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 그 비율이 낮다면 회사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
주7: ROE: Return On Equity.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자기자본이익률'
자료/재인용: 신한금융시장포럼 2H16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산업 전망. 유통 無用之用
자료다운 : 2016년 1분기 국내외 유통 주요 동향.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