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지식정보] 혁신경제(innovation economy) 성공한 도시부동산 특징과 새로운 노멀

혁신경제지역으로 성공한 부동산 특징은 강력한 기술 플랫폼 확보, 금융채널 다양화, 성숙한 기관과의 협업, 성장 위한 단계별 비전 창출, 신뢰와 투명성 간에 균형, 리더쉽 실천으로 가치 증진, 지역사회 참여 등으로 요약된다. 혁신경제는 부동산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새로운 현실이며, 지금 얼마나 잘 빠르게 채택하느냐에 의해 미래의 경쟁에서 유리/불리가 결정된다. 우리도 서둘러야 한다. 그 이유는 혁신경제+혁신경제지역 부동산이 함께 하는 활동이 이미 세계적인 도시에서 전개 중에 있기 때문이다.

자료/재인용: Urban Land Institute, “Technology, Real Estate, and the Innovation Economy”, 2015년 9월

델코지식정보

http://www.delco.co.kr/#!knowledge/smwvx/category/도시/지역/복합개발

  • 지식정보-혁신경제innovation-economy와-도시-부동산/bdzci/570c51670cf29719a38523d

  • 지식정보-혁신경제innovation-economy에-부응하는-도시-부동산의-미시적-대응조건/bdzci/57161f0c0cf28f7f9b989ade

http://www.delco.co.kr/#!지식정보-혁신경제innovation-economy에-부응하는-도시-부동산의-거시적-대응조건/bdzci/572458830cf269c350f42cba

  1. 혁신경제지역으로 성공한 부동산의 7가지 특성

1) 강력한 기술 플랫폼을 확보

  • 장비를 잘 갖춘 작업공간, 신뢰성 있는 디지털 및 파워 공간 강화, 고품질 이벤트 시설, 및 IP 보호 등은 입주기업의 신뢰성 확보/유지에 필수. 이는 부동산 소유자에게도 중요한 성패 요인.

2) 금융채널의 다양화

  • 성장기업 지원방법에는 주택/산업/상업용 부동산 등의 적절한 공급과 금융시장/세금 및 훈련 인센티브/융자 등에 대한 접근 채널이 필요.

3) 성숙한 기관과의 협업

  • 우수 기업/대학/공공분야의 성숙기관과 협업을 통해 혁신허브 지역의 디자인/유통/마케팅과 관리를 최적화할 필요. 이를 통해 입주기업을 위한 최고의 멘토쉽/창업/스폰서쉽/컨설팅/리더쉽 도움 기회가 생긴다.

  • 지자체 위원회와의 협상은 프로젝트가 혁신센터 차원을 떠나 한 단계 도약하는데 필수적. 도시계획/개발 공직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구체적 목적달성을 부동산 사용과 그 규모에 대해 승인할

4) 성장을 위한 단계별 비전을 창출

  • 성장을 위한 단계별 비전창출은 회사성장 단계/분야별 앵커기업/해당공간 입지와 브랜드/ 지역의 문화적 주체성을 증명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역할을 수행

  • 혁신지역은 스토리 텔링(단계별 비전)이 늘어나면서 입주기업은 이익 기회가 늘어나, 입주기업에게 변화의 주축에 있다는 확신감을 부여. 이는 특히 도시 중심부에 있는 혁신센터 뿐만 아니라, 교외지역에 있는 非매력적/지루한 혁신센터에도 중요한 개념.

  • 부동산 디벨로퍼의 컨셉수립으로 혁신지역의 잠재력이 최적화. 여기에는 해당지역의 도시계획/디자인/토지사용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것이 전제

5) 신뢰와 투명성 간에 균형 찾기

  • 혁신공간에서 투명성은 책무와 협업 증가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실행을 할 경우 투명성 오픈은 장점만큼 위험도 있다.

6) 리더쉽 실천으로 가치 증진

  • 많은 디벨로퍼와 자산 보유자들은 건설과 재개발이 끝난 이후 세월이 가면서 자산관리를 통해 가치를 높이는 과업에 치중. 최초의 사이클이 종료되는 시점에 기술/자본/비용/개발밀도 등에 대해 폭넓은 차원에서 해결사항을 명확히 한 후, 시간이 거듭되면서 성공하도록 노력한다.

  • 성장 단계에 있는 소기업을 위해 혁신지역을 적절히 업그레이드 하는 데에도 노력. 이로인해 대기업은 스스로 가까이 다가오고, 정책/제도/금융 틀 등도 소기업을 보호하며, 현지 기업문화도 구현된다.

  • 부동산 오너와 토지소유자들이 보유한 경험과 인재는 금융활기와 혁신 클러스터의 지속가능성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면서, 해당 지역의 생활과 환경디자인 수준 개선에 큰 도움.

  • 사회적 인프라(유치원, 학교, 클리닉, 주민공간 등)도 프로젝트가 시간이 거듭될수록 생기를 유지하는데 핵심이 된다.

7) 지역사회를 포함하고 참여시키기

  • 개방의 가치는 혁신경제의 심장. 혁신허브는 전문가와 지역의 이웃들을 변혁의 일부로 참여시킬 때 성공한다. 대규모 혁신지역은 자신의 진화를 주변지역에 참여하는 도시의 한 조각으로 초점을 맞출 때 성공.

  • 혁신센터 부동산은 필요한 인재들이 센터에 계속해서 남아있도록 모든 노력 경주 필요. 이를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노력과 적절한 가격에 선택폭 넓은 주택을 제공하면 사람들이 직장근처에서 생활하고 일하며 어메니티가 가능.

  • 혁신센터 부동산은 일과 개인생활의 통합 개념까지 고려해서, 센터내 주택, 독립적인 리테일, 및 멋진 엔터테인과 공연 등을 구현해야.

2. 혁신경제 흐름 시사점

  • 혁신경제는 기하급수적으로 진화/성장/도시화하고 있다. R&D 분야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 1천개 회사는 지금 매일 10억 유로를 투자하여 혁신의 선두를 유지. 이들 대부분은 도시 내부로 이동 중이며, 그 규모와 범위를 최대화 하고 있다.

  • 동시에 창조적 파괴 기술(모바일 접속,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포함)은 수조 달러의 투자금을 끌어들여, 깨지기 쉬운 소규모 회사가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부여하면서, 새로운 경제성장을 육성 중.

  • 빅 데이터/디지털화/공유경제/글로벌 인재확보 전쟁으로 인해 사람과 기업의 일하고 생각하는 방법 모두가 변화 중으로, 보다 많은 다양성/양/질 추구, 구식 비즈니스 모델 해체, 기업가 정신을 가로막는 장애물 파괴 중.

  • 결정적으로 대규모 창조적 파괴자로 인해 노동력 수요패턴/빌딩/도시지역이 변화하고 있고, 심지어 도시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

3. 혁신경제로 인한 부동산의 새로운 노멀

  • 혁신분야 비즈니스 사이클에 맞는 탄력적인 임대차 조건, 여러 상이한 수입모델 운영, 및 공간확대 가능 여부 등이 중요. 또한, 입주 고객회사 지향의 전체적인 노동력 집중, 유틸리티 시스템 신뢰, 생기 넘치는 리테일 믹스, 공연과 이벤트 공간의 운영도 필요

  •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혁신경제의 새로운 요구사항이 더 이상 혁신자들의 수요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전통적인 분야나 테난트 까지 확대되고, 부동산 경관(landscape)을 급속히 변화시키고 있다.

  • 부동산도 혁신경제 대상으로 효과적인 서비스를 통해 이익을 내기 위해, 기존 단순건물 개념을 떠나 근본적인 부동산비즈니스 모델을 혁명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자산공급만으로는 서비스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지원 같은 갈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없다.

  • 장기간 생존하기 위해 부동산 분야는 완벽하면서도 융복합(그러나 아직은 깨지기 쉽지만)된 상품제공이 필요. 즉, 자산 최적화를 통해 테난트 니즈를 충족하고, 투자자금 확보범위/멘토쉽/콜라보레이션/인큐베이션/IT확보/스폰서쉽 등을 확대해야.

  • 혁신기업은 융복합 공간을 필요로 하지만, 어떤 종류의 공간이 향후 5~10년간 선호될는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에, 새로운 빌딩은 이런 저런 종류의 혁신산업을 수용하는 조건을 갖추는 것이 중요.

  • 즉, 움직일 수 없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설하는 대신에 경량 및 저비용 모듈 구조를 개발하여 미래 트렌드와 혁신상품을 수용하는 것이 효율적. 이런 것들이 혁신이 부동산 비즈니스에 요구하는 긴급한 것들.

  • 새로운 혁신경제 시대 속에서도 부동산 분야를 포함한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이 아직 혁신의 절박성을 덜 인식하여, 느리게 반응하거나 기회를 위협으로 보는 시각이 종종 있다.

  • 그러나 혁신경제는 부동산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새로운 현실. 지금 투자자 오너 디자이너 및 디벨로퍼들이 얼마나 잘 빠르게 채택하느냐에 의해 미래의 경쟁에서 유리/불리가 결정.

  • 우리를 더욱 긴박하게 하는 현실: 지금 양자(혁신 경제시스템+혁신경제지역 부동산)가 함께 세계적인 도시에서 이미 활동 중.

  1. 혁신경제지역으로 성공한 부동산의 7가지 특성

  • 유명한 글로벌 혁신경제지역 우수사례를 보면 부동산산업이 새로운 혁신 사이클로 인해 창조적 파괴에 어떻게 부응하고 있는 지 파악 가능.

  • 혁신경제는 복합적이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 때문에 혁신경제는 성장과 번창. 여기에는 다양한 니즈가 존재하고 분야도 다양. 그러기에 “하나로 모든 것을 만족시킨다(one size fits all)”는 것은 명백히 실패할 수 밖에 없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 빌딩과 지역이 성공한 공통요소는 명확. 즉, 혁신경제지역으로 성공한 부동산은 7가지 특성이 있다.

*암스테르담 VU Campus 사례

- VU (Vrije Universiteit) campus는 현대화를 통해 예전에 상호 배타적 지식체계를 하나로 묶어서 혁신을 추구하고 비용을 낮추는 최근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 European Investment Bank 펀드의 지원에 힘입어 재개발 계획은 새로운 “도시 내 도시(‘city within the city)”을 창출하고 있다. 여기에는 이 지역을 24시간 복합화 하는 개념이 반영.

- 새로운 O|2 실험연구 빌딩은 남들이 안 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전문화된 융합리서치 클러스터를 한 지붕 아래에 수용하여, 수많은 과학지식을 한 군데 모이게 하고, 선택적인 리서치 주문을 처리하며, 장비에 들어가는 코스트를 분담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 한 지붕 아래에 바이오케미컬 실험실+종합실험실+방사성 핵종(核種) 연구실+非치명적 질병 연구소 등을 묶는 과정은 고도의 혁신적인 추진 사업이다.

- 빌딩의 일부는 리서치 파트너들과 상업화 기업들을 위한 ‘연구 호텔(‘Lab Hotel)’로 운영하여 단기 임대공간으로 활용.

- 회의 공간 내에서 사회성을 개선하기 위해 L​ED (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와 음향기술(acoustics technology)에도 투자.

- 새로운 학생 임대아파트, 숍, 호텔 및 레스토랑은 이 지역에 삶을 확대.

- 모든 연구소는 미래지향으로 만들어서 메디컬 리서치 실행의 변화에 대비하고 있고, 일부 빌딩은 비즈니스 분담이 가능하여 혁신 잠재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자료/재인용: Urban Land Institute, “Technology, Real Estate, and the Innovation Economy”, 2015년 9월

1) 강력한 기술 플랫폼을 확보 Ensure a robust technology platform

  • 장비를 잘 갖춘 작업공간, 신뢰성 있는 디지털 및 파워 공간 강화, 고품질 이벤트 시설, 및 IP 보호 등은 입주기업의 신뢰성 확보/유지에 필수적인 것으로 빠르고 매끄러운 연계성에 큰 기여.

  • 또한, 이는 입주기업에게 생존과 성공에 필요한 효율성을 제공하며, 반대로 이는 부동산 소유자에게도 중요한 성패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 이러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부동산 소유자들과 디벨로퍼는 시장 공급자들을 로비 하거나, 최신식의 섬유광학과 실험실 시설을 설치하는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런던의 Tech City가 이런 면에서 성공적인 사례.

2) 금융채널의 다양화 Multiply routes to capital

  • 성장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방법에는 주택/산업/상업용 부동산 등의 적절한 공급균형이 있다. 여기에 금융시장/세금 및 훈련 인센티브/융자 등에 대한 접근 채널이 필요.

  • 스톡홀름 SUP46는 벤처 자본가, 엑셀러레이터(성장기업 육성 금융기업) 파트너, 정부로부터 공공지원을 이끌어내는 시스템을 보유

3) 성숙한 기관과의 협업 Collaborate with mature institutions

  • 우수 기업/대학/공공분야 같은 성숙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허브 지역의 디자인/유통/마케팅과 관리를 최적화 해야 한다.

  • 이를 통해 최고의 멘토쉽/창업/스폰서쉽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혁신지역 입주기업들은 우수기업으로부터 중요한 컨설팅과 리더쉽을 도움 받아 목표시장이 원하는 것을 공급할 수 있다.

  • 토론토 MaRS 사례를 보면, 이 혁신지역 부동산 소유자들은 다양한 분야/우수기업이 제공하는 리더쉽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전체 시장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파악 및 대처하고 있다.

  • 지자체 위원회와의 협상은 종종 프로젝트가 혁신센터 차원을 떠나 한 단계 도약하는데 필수적. 도시계획/개발 공직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구체적 목적달성을 부동산 사용과 그 규모에 대해 승인할 필요가 있다.

  • 예를 들어, 베를린 Moritz Gruppe 혁신센터는 THE:SQUARE 프로젝트를 위한 정치적 지지를 효과적으로 얻어내었고, 이를 경제/주택재고/인재/어메니티에 잘 구현하여 지역을 물론 도시전체에 이익을 실현.

*베를린 Moritz Gruppe 혁신센터의 THE:SQUARE 프로젝트 사례

-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주목할만한 컨셉을 창출하려는 부동산 관리자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 베를린 북부에 위치한 이 혁신센터 프로젝트는 주변 일대 전체를 하나의 브랜드로 구축.

- 숫자 3을 머리글자로 상징화. 생활/자연/스포츠 라는 3개의 테마를 갖고, 3개의 구상과 3개의 타워 빌딩을 표현. 마치 스포츠 경기 후 금/은/동메달 시상대를 닮았다.

- 3갈래의 테마는 주민/출퇴근자/방문객을 위한 도시계획 이라는 전체적인 내부충족과 다기능 특성 고조에 기여. 한편으로 생활의 질과 스포츠와 미디어 시설에 대한 접근을 향상에 기여.

- THE:SQUARE 프로젝트 소개 방법: 이 혁신지역의 강력한 비전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홍보. “어떻게 당신은 살기를 원하는 가?” 라는 슬로건을 사용하여 산업과 공공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초점. 여기에는 국내외 무역관련 잡지/일간신문/스포츠잡지 광고를 포함하여 시민포럼과 현지 각종 위원회에서의 발표 등 수단을 활용.

위쪽사진 Urban Land Institute, “Technology, Real Estate, and the Innovation Economy”, 2015년 9월

아래쪽 사진 http://www.designboom.com/architecture/lava-designs-thesquare-3-in-berlin/

4) 성장을 위한 단계별 비전을 창출 Create a multi-stage vision for growth

  • 성장을 위한 단계별 비전 창출은 회사성장 단계/분야별 앵커기업/해당공간 입지와 브랜드/ 지역의 문화적 주체성을 증명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역할을 한다.

  • 혁신기업은 실질적 탄력적인 테난트 임대계약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부동산은 단위면적에 고정되지 않는 임대료 모델을 제시하고, 스타트업 비즈니스 사이클과 미래 니즈(증축) 수용에 따라 조정되어야 한다.

  • 혁신지역은 스토리 텔링(단계별 비전)이 늘어나면서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입주기업에게 변화의 주축에 있다는 확신감을 부여. 이는 특히 도시 중심부에 있는 혁신센터 뿐만 아니라, 교외지역에 있는 非매력적/지루한 혁신센터에도 중요한 개념. 사례로 네덜란드 Media Park.

  • 부동산 디벨로퍼가 컨셉을 만들면 혁신지역의 잠재력은 최적화된다. 여기에는 해당지역의 도시계획/디자인/토지사용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5) 신뢰와 투명성 간에 균형 찾기 Find the balance between confidentiality and transparency

  • 혁신공간에서 투명성은 호소력이 강하다. 이유는 책무와 협업 증가에 도움이 되기 때문. 대신 실행을 할 경우 투명성 오픈은 장점만큼 위험도 있다.

  • 부동산과 토지 소유자는 중단이나 정밀조사 없이 입주한 기업팀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의 경계를 정할 필요가 있는 지 관찰해 볼 수 있다. Oslo Cancer Cluster의 신규 Innovation Park는 사용자인 입주 기업과의 협력에 균형을 유지하는 좋은 사례.

6) 리더쉽 실천으로 가치 증진 Show leadership to grow value

  • 많은 디벨로퍼와 자산 보유자들은 건설과 재개발이 끝난 이후 중요한 도전을 시도한다. 이때의 과업은 시간이 더해 가면서 자산관리를 통해 가치를 높이는 것.

  • 이들은 최초의 사이클이 종료되는 시점에 기술/자본/비용/개발밀도 등과 관련해 보다 폭넓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도전사항을 명확히 한 후, 해당 혁신클러스터가 시간이 거듭될수록 성공하도록 노력한다.

  • 또한, 이들은 소규모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들에게 혁신지역을 적절히 업그레이드 하는데 주의를 기울인다. 이러게 해서 대기업이 스스로 가까이 다가오고, 정책/제도/금융 틀 등도 소기업을 보호하며, 현지 기업문화도 구현된다.

  • 부동산 오너와 토지소유자들이 보유한 경험과 인재는 금융 활기와 혁신 클러스터의 지속가능성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면서, 한편으로 해당 지역의 생활과 환경디자인 수준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

  • 사회적 인프라(유치원, 학교, 클리닉, 주민공간 등)는 프로젝트가 시간이 거듭될수록 생기를 유지하는데 핵심이 된다.

  • The Media Park Netherlands 사례: 관리조직이 장기간에 걸쳐 인내심을 갖고 도로연결/공공 공간/문화/지원서비스를 개선하여 상업용 미디어 회사들을 대량으로 끌어들이는데 중요한 역할 수행. 약 12명의 관리팀이 투입되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혁신지역을 리엔지니어링 해서 기능을 결합하고, 이는 다시 혁신기업의 수요변화에 부응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The Media Park Netherlands

- 공식적인 공공분야 TV 클러스터로서 암스테르담 남동쪽 30km에 위치. 지난 10년간 디벨로퍼 TCN이 관리.

- 공공방송 활동은 이 혁신센터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지만, 전략적인 도전사항은 보다 광범위한 미디어 회사들을 끌어들이도록 매력적인 장소로 만드는 것.

- 이 혁신센터 관리자들은 라이프스타일을 어필하고 도로연결 및 보다 넓은 프로필에 집중 투자.

복합용도 업종으로 헬스시설, 유치원, 레스토랑, 바, 시네마 등이 도입.

- 보다 나은 개선을 위해 영상음향 뱍물관을 세우고, 공공 공간은 새로이 디자인 하여 보다 개방적이 되었다.

- NOB, UBF, MAX, Sony 및 Talpa 등은 여러 회사를 끌어들이는 중요 앵커.

Urban Land Institute, “Technology, Real Estate, and the Innovation Economy”, 2015년 9월

7) 지역사회를 포함하고 참여시키기 Include and engage the community.

  • 개방의 가치는 혁신경제의 심장. 혁신허브는 전문가와 지역의 이웃들을 변혁의 일부로 참여시킬 때 성공한다.

  • 대규모 혁신지역은 자신의 진화를 주변지역에 참여하는 도시의 한 조각으로 초점을 맞출 때 성공한다. 주변지역에는 저소득 지역과 실업률이 높은 지역도 포함되며, 혁신 성공기회의 길을 제공한다.

  • 22@Barcelona 사례는 포괄수용이 중요성을 강조. 즉, 보조금을 받는 주택 프로그램과 사회적 재생정책을 통해 거의 15년간 프로젝트가 원래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 혁신센터 부동산은 필요한 인재들이 센터에 계속해서 남아있도록 모든 노력을 하여야 한다. 또한, 중소기업을 위한 깊은 노력과 적절한 가격에 선택폭 넓은 주택을 제공하면 사람들이 직장근처에서 생활하고 일하며 어메니티가 가능.

  • 혁신센터 부동산은 일과 개인생활 사이의 경계가 애매모호 혹은 통합 개념까지 맞추어 내야 한다. 실행가능 해결방법은 센터내 주택, 독립적인 리테일, 및 멋진 엔터테인과 공연 등.

  • 사례로는 22@Barcelona, Media Park Netherlands, 및 Tech City 등과 같은 성숙한 혁신센터로 보다 많은 목적을 센터 내에 포용.

2. 혁신경제 흐름 시사점

  • 혁신경제(아이디어와 IP가 王)는 기하급수적으로 진화/성장/도시화하고 있다. R&D 분야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 1천개 회사는 지금 매일 10억 유로를 투자하여 혁신의 선두를 유지. 이들 대부분은 도시 내부로 이동 중이며, 그 규모와 범위를 최대화 하고 있다.

  • 동시에 창조적 파괴 기술(모바일 접속,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포함)은 수조 달러의 투자금을 끌어들여, 깨지기 쉬운 소규모 회사가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불러 넣고 있다.

  • 대규모 창조적 파괴자들은 이와 같은 새로운 경제성장을 육성하고 있다. 빅 데이터/디지털화/공유경제/글로벌 인재확보 전쟁으로 인해 사람과 기업은 일하고 생각하는 방법을 모두 변화하고 있다.

  • 이러한 창조적 파괴는 보다 많은 다양성/양과 질을 추구하고, 구식 비즈니스 모델을 해체하며, 기업가 정신을 가로막는 장애를 무너뜨리고 있다.

  • 결정적으로 대규모 창조적 파괴자로 인해 노동력 수요패턴/빌딩/도시지역이 변화하고 있고, 심지어 도시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

3. 혁신경제로 인한 부동산의 새로운 노멀

  • 혁신분야 비즈니스 사이클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탄력적인 임대차 조건, 여러 상이한 수입모델 운영, 및 공간확대 가능 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 또한, 입주 고객회사 지향의 전반적인 노동력 집중, 신뢰할 만한 유틸리티 시스템, 및 생기 넘치는 리테일 믹스, 공연과 이벤트 공간의 운영이 필요

  •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새로운 요구사항들이 더 이상 혁신자들의 수요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 혁신의 영향은 기존의 전통적인 분야나 테난트 까지 확대되고 있고, 부동산 경관을 급속히 변화시키고 있다.

  • 근본부터 바꾸고 있는 글로벌 혁신공간이나 혁신지역 사례를 통해 얻는 교훈을 정리하면, 부동산이 혁신경제를 위해 효과적으로 서비스하여 이익을 내기 위해, 기존의 방식에 혁명을 시도해야 한다. 즉, 기존의 단순건물 개념으로는 안되며 변화패턴을 근본적인 부동산비즈니스 모델에 반영해야 한다.

  • 탄력적인 단기임대 수요가 있다고 해서 공급이 금방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투자가 들어가는 건설은 장기적인 안정성을 전제로 하여 장기간 계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 자산의 공급만으로는 서비스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지원 등의 갈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없다. 이러한 부족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균형점을 찾는 것이 향후 부동산이 해결해야 하는 도전거리 이다.

  • 단기간 생존하기 위해 부동산 분야는 완벽하면서도 융복합(그러나 아직은 깨지기 쉽지만)된 상품제공이 이뤄져야 한다. 부동산 공급자는 자산 최적화를 통해 테난트 니즈를 충족하고, 투자자금 확보범위/멘토쉽/콜라보레이션/인큐베이션/IT확보/스폰서쉽 등을 확대해야 한다.

  • 혁신기업은 융복합 공간이 필요로 하지만, 어떤 종류의 공간이 향후 5~10년간 선호될는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

  • 그리하여 지속 가능한 건설을 하기 위해 새로운 빌딩은 어떤 종류의 혁신산업 이라도 수용하는 조건을 갖추는 것이 중요. 즉, 움직일 수 없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설하는 대신에 경량 및 저비용 모듈 구조를 개발하여 미래 트렌드와 혁신상품을 수용하는 것이 효율적. 이런 것들이 혁신이 부동산 비즈니스에 요구하는 긴급한 것들이다.

  • 혁신주도 성장의 새로운 시대 속에서 부동산 분야는 아직 혁신의 절박성을 덜 인식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들도 혁신경제의 도전에 느리게 반응하고, 종종 기회라기 보다는 위협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 그러나 혁신경제는 부동산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새로운 현실 이다. 지금 투자자 오너 디자이너 및 디벨로퍼들이 얼마나 잘 빠르게 채택하느냐에 의해 미래의 경쟁에서 유리/불리가 결정될 것이다. 지금 양자(혁신 경제시스템+혁신경제지역 부동산)가 함께 세계적인 도시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다.

*부동산 산업이 채택해야 할 4가지 전략적 행동

  • 서비스 공급자라는 마인드

- 부동산은 자산산업이라기 보다는 서비스 산업이 될 필요가 있다.

- 만약 미래에도 계속해서 수익을 올리려면, 부동산 운영회사는 다른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여기에는 펀딩/지도/네트워킹/부동산 추가 공급 등이 포함.

- 만약 이를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다른 경쟁자들이 이미 많이 진행하여 경쟁에 뒤쳐진다.

  • 계속적인 채택/피드백/복합화에 대비

- 부동산 공급자는 접근/입지/작업장소/빌딩 레이아웃/임대차 조건이 진행되는 경우, 주의를 기울이는 맞춤형 해결이 필요

- 특히 이는 새로운 비즈니스에서 필수적.

  • 관심을 끌어 모으고 투명성을 구축

- 이는 부동산 소유자와 입주 테난트 사이에 중요.

- 토지소유자는 자신의 테난트와 함께 하여 이들이 발전하는 강력한 스토리를 구축해야 한다. 심지어는 벤처캐피털 파트너가 되어 직접적으로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을 도와야 한다.

- 즉, 부동산은 콜라보레이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

  • 직접 관리기능을 제공

- 혁신을 위한 보다 폭넓은 틀을 강조하기 위해 필요.

- 대기업과 스타트업 사이의 관계를 관리하고, 숙소 혹은 사회적 인프라의 제공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 이는 혁신 에코시스템이 격차(기술, 자본, 감당할 수 있는 비용, 개발밀도 등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이바지 한다는 것을 의미

- 부동산은 입주 테난트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만 한다.

 

라이브러리 목록

델코 지식정보 구독하기

델코가 엄선한 국내외 도시·부동산 트렌드를 이메일로 편리하게 받아보세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