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백남준아트센터 - 작업실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가 용인에 2008년 설립한 백남준아트센터는 외국인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로 수려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명의 작가를 위해 세운 미술관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다. ‘비디오 예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백남준은 유럽, 미주, 아시아를 돌아다니며 최첨단 아방가르드 작가들과 교류했던 인물로 그의 작업실, “황색 공포, 그건 나다”라는 문구 등 백남준의 여러 면모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전시 <랜덤 엑세스>를 연 백남준아트센터의 개막식 풍경. 경기도지사,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하여 백남준이 직접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고 명명한 공간을 돌아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