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유럽 아웃렛 업계 동향
▶ 유럽에 있는 아웃렛 센터들은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하면서 성숙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다른 형태의 쇼핑센터들로 부터 무시를 당하던 아웃렛 리테일은 브랜드의 유통체널로 확실히 그러면서도 믿음직한 위치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아웃렛센터는 신규 브랜드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변화하는 소비자에 적절한 대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2008년의 주요 동향 유럽의 21개국, 터키 및 두바이에 약 123개의 아웃렛 센터가 있으며, 그 임대 면적은 약 728천평 정도로 2007년도 117개 (약 683천평)에서 약 5% 늘어났습니다. 유럽의 아웃렛의 1개 센터 평균 면적은 약 6,000평 이들 123개의 아웃렛 센터는 63개의 각각 다른 회사소유로 되어있음. 63개의 오너회사 중에 13개 회사가 아웃렛 센터의 50%이상을 소유하고 있고, 아웃렛 전체 면적 (GLA)의 50%을 관리하고 있음. 20개의 가장 큰 센터의 합계 면적이 약 230천평으로 123개의 센터중 16%이면서 GLA의 32%를 차지하고 있고, 20개국가에 분포. -유럽 대형 아웃렛 센터 현황 (2008.2.6 업데이트)


월스트리트 저널을 비롯한 해외 언론에 따르면 최근 경제위기로 인하여 유럽의 부동산 리츠 업계는 기업파산, 리테일 시설의 공실율 증가 및 임대료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영국만 하더라도 올해 40억불 이상의 자금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하면서 채무 불이행을 가까스로 막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부동산 회사들도 자산 처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유럽 전체적으로 보아도 2008년 한 해 동안 리테일 공실율이 9.4%에서 12.2%로 증가 하였고, 이같은 현상은 올 하반기에도 계속되어 기업의 파산과 임대료 인하가 계속될 것입니다.
소매업에 있어서 최악의 상황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분석하는 전문가도 있는데, 소비수요의 감소가 떨어지는 이자율 및 기름값, 경제 활성화 노력 등으로 아직까지는 희석되고 있지만 이는 단순히 시한 연장만 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반면에, 이제는 바닥 다지기라고 보는 전문가도 있는데 영국의 경우 2008년 작년 11월 이래 30%의 리테일 임대료가 감소하였고, 약 800천평에 가까운 리테일 시설이 대규모 파산을 하였으나, 이제 더 이상의 붕괴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