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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우리나라 패스트패션 시장현황

우리나라 패스트패션 시장현황 1. 패스트패션이 우리나라 패션유통업은 물론, 상업시설 부동산 입점에도 큰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패스트패션은 유행에 맞춰 빨리 바꾸어 내놓는 옷을 의미한다. 패스트패션에서 시장 주도적 브랜드는 유니클로, 갭, 자라, 망고, 포에버21, 파파야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패스트패션의 입점여부에 따라 부동산 가격차이가 같은 스트리트에서도 금세 뒤바뀌고 있다.

● 글로벌 대규모 자본, 브랜드 파워 및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패스트패션이 국내진출하면서 패션산업과 유통산업 전체에 큰 구조변화의 영향을 끼치고 있다.

● 일반적으로 패션업체는 일 년에 춘하추동 4번 상품을 기획하여 생산하고, 빠르면 기획주기가 1년에 6번 혹은 8번 하는 업체도 있다. 패스트패션은 보통 1~주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고객입장에서 보면 매장은 항상 새로운 트랜드의 신상품이 넘치는 것으로 보임.

● 패스트패션은 SPA(Speciality store retailer Private label Apparel) 브랜드의 다른 표현으로 직접생산, 직접유통의 구조. -빠른 상품회전율, 글로벌 소싱, 글로벌 유통 및 글로벌 마케팅이 생명. -일본의 유니클로의 경우 히트텍(기능성 보온 내의)이 작년 전 세계적으로 2,800만장이 팔리고 올해는 5,600만장 실적이 목표.(일본에서 지난 4년간 6,450만장 팔림)

● SPA브랜드 평균 매장면적은 약 250평으로 국내 일반의류 매장 평균 15평의 약 17배 규모에 매장당 월평균 8~17억원 매출 기록(연간 평당 50~60백만 원) -백화점에 입점하여 내는 수수료율도 10%로 저렴 (유명백화점 수수료율 : 루이뷔통, 에르메스, 샤넬 등 럭셔리브랜드 5%, 이름없는 수입브랜드 20%, 일반 국내브랜드 36%) [표1 국내 진출한 패스트패션 브랜드 현황]

자료: 리테일, 패션비즈 최근호에서 정리 2. 국내 패션업체들도 외국계에 대응하기위해 이랜드, 신성통상, 신원 등이 신규브랜드를 런칭하면서 활발한 움직임.

● 국내 SPA는 2000년대초 해외브랜드를 벤치마킹하여 아이겐포스트, 베이직하우스, 후아유 등이 매장 100~200평 규모에 시즌당 500~600개 상품으로 오픈하였으나, 운영노하우, 스피드, 기획력 등이 부족해 중단되거나, 국내 다른 패션과 동일하게 변질되었다.

● 최근 다시 한국형 SPA 브랜드가 다시 시도되고 있다. 목표대상은 유니클로형과 자라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글로벌업체 같은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가 없지만, 그나마 이랜드가 09년 11월 명동에 “SAPO” 브랜드로 독립점 오픈하면서 국내업체로는 처음 패스트패션에 도전. [표2 국내 패스트패션 업체 현황]

자료: 리테일 2009.12 [표3 패스트 패션업체 주요특징]

자료: 패션비즈, 리테일, 신문 등에서 정리 [표4 포에버21 실적추이]

자료: 리테일 2010.01 [표5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 매출 및 영업이익률 ]

자료: 이랜드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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