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미국 TODs 트랜드

미국은 최근 대중교통 이용 환승시설 개발(TODs : Transit Orinted Developments)이 늘고 자동차 이용율은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광활한 국토가 자동차 중심의 고속도로와 비행기로 연결되어 있어, 장래에 미국민의 상당수가 철도나 전철을 위주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 인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자동차 보유도 많고 자동차 이용(VMT : Vehicle Miles Traveled)에 익숙한 미국인들이 연료절약형 하이브리드 차가 대량으로 공급된다면 다시 승용차 이용이 증가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도시 내에서의 출퇴근 시 대중교통이용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호는 미국 TODs의 트랜드와 그 전망에 대해 URBAN LAND 7월호 내용을 요약정리 함.

• 최근 미국의 여행통계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대중교통 이용율이 작년도 경기침체 이전에 있었던 유가 상승 시기부터 급격히 증가하다가, 경제위기가 시작되면서 유가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율이 계속 상승, 08년 3분기부터 일 년 동안 6.5% 상승.

- 반면, 자가용 이용율은 2007년 11월부터 13개월 동안 계속 하락세를 보이며 5.6% 하락. 이는 1971년 기록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하락.

• 지난 1977년부터 2001년 까지 미국의 인구는 30%가 증가한 반면, VMT는 150%나 상승. 그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율은 64% 만 상승.

* 2000년대 중반까지의 미국 VMT 이용 증가 배경

• 하지만, 2025년 까지 미국인구는 30% 증가가 예상되지만, 자가용 이용율은 과거보다 낮은 50~60%의 증가만 예상. 이는 예전 보다 현저히 낮은 인구대비 VMT증가율.

- VMT 증가율은 1950년대 5%, 1990년대 2.5% 그리고 현재는 마이너스인 감소세까지 보이고 있음.

• 대중교통 이용의 장기 트랜드 예측

- 현재 대중교통 이용율의 크게 증가한 것은 이례적. 하지만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인가는 아직 의문.

- 대중교통의 낮은 교통 분담율에도 불구하고, 1977년부터 2001년 까지 대중교통 이용율(64%증가)은 인구증가율(30% 증가)의 2배 이상 증가

- 대중교통 이용율은 80년대 점차 오르다 89년에 피크를 맞았고, 불경기의 의한 여파로 96년 까지 하락, 그 이후로 점차 오르고 있음. 2030년 까지 두 배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됨.

- 미래 대중교통의 재정적 그리고 성장에 대한 전망은 밝음, 하지만 향후 어떤 변화가 대중교통의 이용율의 상승을 주도할 것인지는 아직 모름.

• VMT와 경제

-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VMT와 경제의 상관관계에 주목.

- 통계적으로 VMT는 경제 침체기에 하락. 하지만 VMT의 상승이 경제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 에너지 효율 면 에서 자동차 운행에 덜 의존하는 것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에 도움.

- 대도시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자가용 운행이 적으나(소비 또한 적음), 자가용 운행이 많은 사람들과 대체적으로 같은 일과 서비스 그리고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남.

• 지역 발전의 불균형

- 미국에서 자가용 운행이 적고 대중교통 이용이 높은 지역(뉴욕, 피라델피아, 보스톤 그리고 시카고 등)은 도시 성장이 느린 지역들임. 반면 자가용 운행이 높은 지역(휴스톤, 애틀란타, 달라스 등)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

- 미국전체의 성향도 자가용 운행이 적고 그로 인한 공해가 적은 지역들의 성장률이 낮거나 정체되어 있음.

- 그러나 이를 극복하기위해 뉴욕의 블룸버그시장은 지속가능 도시 건설을 위한 PlaNYC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 만약 성공한다면 뉴욕은 이 부분에 각광 받는 도시가 되고 이는 많은 타 도시들에게 새로운 변화의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

• 규모도 있으면서 깔끔한 성장을 위해

- 원래의 개발의 기본 패턴은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보행자들이 편하게 걷고, 대중교통 환승시설을 많이 이용하게 하는 것임.

- 그러나 현재까지의 공공정책은 주로 교외로 확산하면서 단일 용도로만 사용하고 승용차 이동 중심의 교외 확대형 개발에 집중되어 왔음. 반면, 대중교통 환승시설과 근접한 입지에 밀도 높고 복합용도 위주의 개발을 하는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공공정책에서 소외 되어 왔음.

- 이제는 일회성으로 그치는 프로젝트보다 지역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지속 가능하면서 스마트하고 일관된 성장 계획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

-그동안 대중교통 중심의 밀도 높은 도시개발이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기에는 문제가 있었음

• 인구, 행태 그리고 정책.

- 미래의 지역별 그리고 전국적 교통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자가용 운행량과 대중교통 이용량의 성장에 대한 평가와 그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과 서비스들이 필요.

- 하지만, 대중교통이 증가한다 하더라도 VMT이용을 획기적으로 낮추지는 못 할 것임. 설문조사에 따르면 3분의 2에 달하는 사람들은 기름 값이 1갤런 당 $4로 오른 후 출퇴근 시에 나홀로 운전은 가급적 줄이고 카풀제등을 이용하는 등 VMT 의 변모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만, 대중교통의 이용이 크게 늘 것이라는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음.

-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인식이 계속 늘고 있어, 대중교통 시스템이 더욱 짜임세 있게 갖춰진다면 이용율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국가적인 대중교통 수요의 새로운 방향이 될 것임. 결과적으로 기존의 승용차를 교통의 기반으로 하는 도시들도 변화하게 될 것.

- 다행히 현재 많은 사람들이 교외의 큰 규모의 집보단 밀집된 지역을 선호. 도시계획 전문가와 건축업체는 이런 시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

- 대중교통 중심의 발전을 위해서는 승용차를 덜 타도록 장려하고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다양한 교통수단이 필요하다.

- 무엇보다 지역에 국한 된 이슈에서 국가차원의 이슈로의 발상전환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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