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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대형쇼핑몰의 5가지 패션트렌드

대형쇼핑몰의 5가지 패션트렌드

● 우리나라에 향후 10동안 들어설 대형 복합쇼핑몰이 약 70개에 이를 전망이다. 대개의 경우 하나의 쇼핑몰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패션스트리트 등 최소한 2개 이상의 업태가 믹스되어 들어서게 된다. 과연 어떤 트랜드가 대형쇼핑몰을 리드해 나갈 것인가? 패션비즈 2010년 3월호에 그 추세에 대한 예측을 담고 있어 그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대개 5개의 트랜드로 정리가 된다.

1.셀렉트숍

● 우리나라의 패션유통에서 셀렉트숍은 종래에는 고가품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금은 중가브랜드(미들마켓)까지 확대 되었다. ● 백화점업계에서도 미들마켓의 셀렉트숍을 확장하고 있고, 온라인 쇼핑몰도 셀렉트숍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 특히 올해부터는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는 패션기업의 활동이 눈에 띄는데 파코인터내셔널, F&F, 제일모직, 이랜드 등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 스트리트 상권에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신사동가로수길, 홍대입구, 삼청동에 예술문화공간과 어울러 입점. -신사동 가로수길은 일본의 다이칸야마(일본인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곳)와 프랑스 파리의 마레지구와 유사하여 패션+컬처+아트의 거리성격이 강하다. 이런 연고로 가로수길은 대중형 패션 셀렉트숍이 급부상. 디자이너, 빈티지, 보세관련 셀렉트숍에 브랜드 셀렉트숍(나인웨이트, 질스튜어트, TNGTW 등)이 가세하면서 국내 스트리트 셀렉트숍의 중심지로 됨. -가로수길에 엘본이 대형 멀티숍(셀렉트숍)을 오픈. 지하1층~지상3층에 슈즈, 백, 갤러리, 레스토랑을 운영. [표1. 국내 편집매장 발전단계]

자료:패션비즈 2010.3월호 [표2. 국내 주요 셀렉트숍 전개현황]

자료:패션비즈 2010.3월호 2.콜래보레이션

● 드라마, 영화, 아트 등의 등장인물이나 콘텐츠와 관련시켜 상품화하는 형태.

대형쇼핑몰의 5가지 패션트렌드 3.라인익스텐션

● 하나의 브랜드가 브랜드의 이미지와 연관하여 관련 상품의 영역을 확장 하는 개념. ● 대형 복합쇼핑몰은 하상 대형 컨텐츠 매장확보가 관건이다. 대개의 경우 글로벌 SPA가 이런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내셔널브랜드의 상품영역 확대가 큰 이슈로 등장. ● 빈폴, 코데즈컴바인, 폴햄, 테이트가 라인익스텐션의 선두

4.컬처 리믹스

● 브랜드의 타깃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문화트렌드나 브랜드가 모티브로 삼고 있는 컬처를 매장에서 선을 보임. -소비자가 매장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서 문화를 즐기고 더 새로운 컨셉을 창조하도록 도와준다. ● 컬처 리믹스가 가능하려면 브랜드 자체의 문화적 기반이 뚜렷해야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매장과 상품전개가 가능해야한다. ● MLB는 미국 메이저리그 모든 구단의 콘텐츠 관련한 ‘컬처 코드 숍’을 운영예정으로 각종 의류, 신발 등을 놀거리와 함께 전개하는 대형 편집매장을 계획 중. ● 백화점도 타 백화화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컨텐츠 발굴

5.타깃 마케팅 ● 시장점유율 보다 고객점유율이 더 중요하여 명확한 타깃을 설정하고 고객과 밀도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매장 구성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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