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경기침체와 다이어트 경영
- 델코
- 2010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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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불황으로 미국의 쇼핑센터 업체들은 구조조정과 비용절감 그리고 새로운 수입원을 찾는데 열심이다. 이번 호는 이에 대한 사례를 살펴보기로 한다. 관련 자료는 미국 쇼핑센터 투데이 온라인(2009년 6월)에 나온 내용을 요약정리 하였다.
• “가치증진을 위한 노력, 업무 진행과정의 혁신, 그러면서도 갑자기 이루어지는 조직 감축, 비영업부문의 축소…”, 이런 것들을 활용하여 미국 쇼핑몰 디벨로퍼들은 회사의 정체성이나 자산의 훼손 없이 비용을 줄여가고 있다.
-주요 리테일 리츠와 작은 규모의 부동산 오너들은 최근 몇 개월 들어 더 집중적으로 비용 삭감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웬만한 큰 디벨로퍼 회사들도 수백 명씩 직원 수를 줄이고 있고, 파산한 General Growth Properties(세계 두 번째로 큰 쇼핑몰 디벨로퍼)가 해고한 직원 수는 알려져 있지도 않다.
-대규모 디벨로퍼 회사는 전국적으로 사업장이 여러 많은 곳에 흩어져있어 이들 기업의 정확한 직원해고는 거의 알려지지도 않는다.
• 지금 미국의 대표적 쇼핑몰 디벨로퍼들(Simon Property Group, General Growth, Forest City,및 Westfield Group 등)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거의 대부분의 쇼핑센터에서 영업시간을 단축하여 영업하고 있다.
-일부업체는 종전에 영화관과 엔터테인 영업시간 종료 때 까지 하던 일반 테난트 영업을 다시 환원시켰다.
-개점후 30분, 폐점 30분전에 직원배치를 축소 운영하는 곳이 많다.
• 미국은 펀드를 활용하여 투자한 쇼핑센터가 많은 만큼 자산관리의 점검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런 점검을 위해 전국적으로 다니는 출장과 관련 세미나 참석 등에 대해서는 비용절감을 하지 않고 있다. 주요 각 업체별로 진행되는 다이어트 경영내용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미국의 쇼핑센터는 전국적으로 영업비 절감을 추진 중
-영업비 절감 중에 가장 큰 항목은 에너지
*미국 쇼핑센터별 2008년 영업비 절감현황

• 구조조정이나 비용절감만이 해결책은 아니기에, 새로운 수입원을 찾아 내부자원을 집중시키는 회사들도 많다.

• 보유자산을 활용한 수입의 다각화와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쇼핑몰 옥상을 태양열 업체에 임대하여 태양열 판넬을 설치, 태양에너지를 할인하여 재구매하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관련 예 : Developers Diversified Realty Corps, Simon Property Group, Forest City Enterprises, Glimcher Re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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