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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국내편의점 최신동향

2008년 편의점 시장의 총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13.7% 성장한 6조 3,22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총 점포 수는 전년대비 11.6% 늘어난 1만 3,900여 개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규모도 14.8%가량 성장한 7조 670억 원 정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폐점 수는 전년대비 7.6% 감소한데 반해, 신규 출점 수는 지난해 1,957개에 비해 10.4% 늘어난 2,160개로 한해를 마감했습니다. 특히 출점 수 대비 폐점률이 35% 정도로, 일본의 50%와 비교해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 질적 성장도 함께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편의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타 업종에 비해 적은 창업 투자비로 사업의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훼미리마트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4천점을 돌파했습니다. 현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개성공단과 금강산에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1990년 1호점 출점 이후 훼미리마트 전점의 일평균 이용객수는 200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 GS25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포 수 신장률을 보인 GS25는 지난해 3천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500개 이상의 신규점을 출점 했으며 지난 1996년부터 흑자를 실현, 지금까지 매년 흑자를 이어가 12년 연속 흑자 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말 기준 운영 점포 수가 2천개를 넘어섰습니다. 국내 편의점 역사의 문을 연 세븐일레븐은 한때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부진에 빠지기도 했지만, 특수입지공략에 성공하며 부활, 창립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2천점을 돌파했습니다.

● 바이더웨이

바이더웨이는 지난해 ‘카페 바이더웨이’70여 개점을 비롯해 총 240여 개점을 출점했습니다. 특히 국내 고급 피자 브랜드 ‘빨간모자’와 제휴, 특화상품을 총 4종으로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카페형 편의점 100여 개를 추가 출점할 계획입니다.

● 미니스톱

미니스톱 경우 도심과 교외형 출점을 동시에 추진했으며, 내실 경영에 주력한 결과 신규점 일매출이 전년대비 모두 상승했습니다.

- 올해 총 점포 수는 전년대비 11.6% 늘어난 1만 3,900여 개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규모도 14.8% 가량 성장한 7조 670억 원 정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극심한 경기침체가 예고된 올해도 타 업태에 비해 불경기에 강한 업태라는 컨설트를 유지하면서 소량 구매패턴에 맞는 차별화된 PB상품을 개발하면서 고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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