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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현실로 다가 온 우주여행의 꿈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이용해 작년 9월 전문 비행사 없이 민간인 4명이 우주 비행에 성공했다.


지상에서 420km에 위치한 국제우주정거장보다 높은 585km 궤도에서 지구 주위를 90분에 한 번씩 선회했다. 세계 최초의 우주 관광객은 미국 사업가 데니스 티토로 2001년 4월 2000만달러(약 230억원)를 지불하고 러시아 소유즈 로켓을 타서 우주정거장을 8일간 방문한 뒤 지구로 귀환했다. 그러나 그 이후 우주여행은 그동안 발사체 비용, 기술적 문제, 높은 여행비용 등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최근 들어 안전하게 우주여행을 하고 발사체를 재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우주 관광이 현실이 되고 있다. 작년 7월 영국 버진그룹 회장은 자신의 버진갤럭틱을 이용해 우주 관광에 나섰다. 이는 모선 항공기로 이륙한 뒤 고고도 상공에서 로켓을 점화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우주와 대기의 경계인 고도 100km '카르만 라인'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아마존의 블루오리진은 작년 7월에 4명의 우주인을 태우고 상공 80km 지점에서 분리된 우주 캡슐이 106km 무중력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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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현실로 다가 온 우주여행의 꿈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2년 6월 27일 '주간한국'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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