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코로나19 이후의 도시의 미래 전망은?
코로나 19가 만연하자 원격 근무가 많아지면서, 일부 사람은 도시가 여전히 살고 일하기 좋은 곳인지 의문을 제기한다. 미국에서는 코로나로 도시의 오피스와 상가의 공실, 재택근무와 원격 근무 촉발, 교외나 소규모 도시로의 이주 현상이 나타났다.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공실이 이전 수준으로 다시 채워지기 힘들 거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도시부동산연구단체인 ULI는 코로나19가 수그러들면, 도시는 다시 본래의 역할로 돌아간다는 연구자료를 최근에 발표했다. 그 시사점을 정리해본다.
변형 가능한 사무실(Morphable Office)은 코로나 같은 전염병에 대응하는 디자인으로 사무실 미래를 체계화하는 개념이다. 온오프 업무가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설계로, 재택근무에서는 할 수 없는 신체적, 심리적 웰빙 기능을 반영한다. 이동 가능한 디자인 벽체, 테라스 업무공간, 자연 복사열 난방 등은 기존의 밀폐형 건물보다 업무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 태양 발전으로 외부 에너지 절감, 빗물 활용 시스템이 사용된다. 직원들이 좋아하는 문화, 창조성, 협업, 혁신, 공평성, 그린 참여 등 환경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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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코로나19 이후의 도시의 미래 전망은?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1년 10월 27일 '이투데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원문 바로가기 : https://www.etoday.co.kr/news/view/207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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