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코로나 이후 호텔과 여행산업의 변화
- 관리자
- 2022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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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최근에는 레저 여행이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다. 유럽의 레저 여행시장도 올 3월부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항공권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회복 곡선은 오미크 발병이 늦었던 아시아보다 앞서있다. 어찌 되었든 사람들은 휴식과 새로운 경험을 위해 여전히 여행을 원한다(ULI).
대기업의 출장 등 비즈니스 여행은 2년 후에나 늘 것으로 보인다. 원격 근무로 사무실 근무 비율은 아직 팬데믹 이전에 못 미친다. 원격 근무자의 대규모 모임이나 회의를 위해, 기업은 오피스 외부 혹은 휴양지 회의 등을 고려하고 있으나, 그 흐름은 아직 이르기만 하다. 또한, 지금처럼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인플레가 높으면 기업의 여행 예산도 줄어든다. 당분간 줌 사용은 계속되겠지만, 줌으로는 30~500명 회의를 대체할 수 없다. 큰 규모의 계약이나 직접 대화가 필요한 협상은 줌으로 하기가 어렵다.
코로나19는 호텔의 아웃도어 경험을 적극적으로 기획하는 계기가 되었다. 호텔과 리조트는 건물 내 전염과 인원 제한으로 야외영업을 해야 했다. 투숙객의 야외 원격 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트북 충전 콘센트, Wi-Fi, 웹 카메라 배경 등 야외 공간을 다시 살피게 되었다. CitizenM 호텔 체인은 업무 집중을 하면서 비즈니스 체류를 하는 새로운 멤버십 유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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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 코로나 이후 호텔과 여행산업의 변화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2년 9월 14일 'e대한경제'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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