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창의적 장소 만들기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든다
어느 사회든 소득, 성별, 교육, 연령, 성적 취향, 인종, 민족, 경제적 지위 등의 차이에 따라 현실적으로 불평등은 존재한다. 이러한 차이는 공범 관계로 엮어져 있다.
하지만 문화와 예술은 평등하고 포용적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부동산 분야는 특정한 장소에 문화예술을 접목하면서, 불평등 관계를 어느 정도 바로 잡는 역할을 한다.
이를 ‘창의적 장소 만들기’라고 한다. 지역의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함께 번영할 기회를 준다. 따라서 장소 만들기는 건강한 지역사회로 가는 핵심 수단이다. 세계적 도시개발협회인 어반 랜드 인스티튜트(ULI)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시사점을 정리해본다.
창의적인 장소 만들기는 투자가 부족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수단이 된다. 문화예술을 부동산에 계획적, 의도적으로 통합하면서 시작된다. 창의적인 장소 만들기에는 경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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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창의적 장소 만들기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든다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2년 10월 31일 '주간한국'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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