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차전지 글로벌 우위를 위한 도시부동산 역할
이차전지는 외부의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 형태로 바꾸어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에 전기를 만드는 배터리다. 여러 번 충전할 수 있어 충전식 전지라고도 한다. 종류는 납 축전지, 니켈-카드뮴 전지, 니켈-메탈 수소 전지, 리튬 이온 전지, 리튬 이온 폴리머 전지 등이 있다. 배터리 시스템은 전기차의 가격, 속도, 주행거리를 결정한다.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드론, 로봇 등이 발전함에 따라 배터리 기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이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면서 원자재가격이 오르고 있다. 올 2월 기준 리튬과 코발트 가격은 전년 말 대비 각각 1.6배, 1.4배 상승했다. 리튬 보유국인 중국이 수출량을 제한하면서 물량 확보 경쟁이 늘었기 때문이다. 원자재의 가격상승이 지속 되면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에 부담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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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이차전지 글로벌 우위를 위한 도시부동산 역할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1년 4월 26일 '주간한국'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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