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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위기 속 도약 꾀하는 식품배달업


식품 배달업은 푸드테크의 한 부분으로, 식품이나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앱 위주의 시장이다. 전 세계 온라인 식품 배달 시장 규모는 작년에 약 1302억 달러 수준이며, 연평균 9.4%씩 성장해 2027년에는 2237억 달러에 이를 전망(삼일PwC)이다. 2021년 기준 국가별 음식 배달 규모는 중국이 273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224억 달러, 유럽 92억 달러(BusinessofApps) 순이다.


국내 음식서비스업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2.7조 원에서 2021년 25.7조 원으로 연 75.1%씩 증가(통계청)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쇼핑은 같은 기간 2.4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연 80.5% 증가했다. 국내 대표격 배달앱 플랫폼 3사의 시장 점유율은 배달의민족(57.7%), 요기요(24.7%), 쿠팡이츠(17.5%) 순이다.


최근 오프라인 활동 증가와 배달비 급상승으로 인해, 주요 배달앱의 설치와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감소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올 상반기 플랫폼 3사의 월평균 이용자는 약 2939만 명으로, 전년 약 3409만 명에서 13.8%(500만 명) 줄었다. 3사의 최고 배달요금은 6400~7000원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국내 배달 플랫폼 3사는 위기 돌파를 위해, 저렴한 배달비와 빠른 배달 서비스로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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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위기 속 도약 꾀하는 식품배달업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3년 9월 12일 '이투데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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