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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스마트 워터'로 글로벌 담수 감소 위협 대비를


가뭄과 물 부족 상황에서도 워터 스마트 개발과 조경, 수자원 보존 등을 통해 부동산 개발은 가능하다. 우리도 겨울과 봄철 상습 건조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모범 사례는 물 절약이 돈을 절약하고, 자산, 지역 사회, 환경에 대한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세계적 도시개발협회인 어반 랜드 인스티튜트(ULI)의 가뭄 극복 관련 사례자료를 통해 시사점을 정리해본다.


미국 콜로라도주 더글라스 카운티의 대규모 주택단지 스털링 랜치는 마스터플랜에 여러 최첨단 물 수요 관리와 가뭄 극복 전략을 반영하고 있다.


이곳은 덴버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32km 떨어져 있다. 20년 이상 상습 가뭄에 시달리는 지역으로 작년 말까지 200일 이상 비가 내리지 않아 물이 부족한 곳이다. 9개의 동네에 3만 명이 거주하는 1만 2000채의 주택이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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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스마트 워터'로 글로벌 담수 감소 위협 대비를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2년 10월 17일 '주간한국'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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