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문화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 역할' 한다

도시는 기후위기의 원인 제공자이면서, 그 피해도 모두 경험하는 최전선에 있다. 그러나 반대로 도시는 지구 환경을 개선하는 힘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전 세계의 인구 10만 명 이상의 모든 도시가 2050년까지 산업혁명 이전보다 1.5°C 이내의 온도 상승을 달성한다면, 파리 기후협정에서 정한 탄소 배출량의 40%를 줄일 수 있다. 세계도시문화포럼은 2019년 7월 발표한 ‘문화와 기후변화 리포트’에서 문화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을 다루고 있다. 그 의미를 정리해본다.


문화는 각기 성격이 다른 도시계획, 사회 통합, 건강, 산업, 재생 같은 정책 의제들을 상호 연결해준다. 그러면서 문화는 기후위기를 개선하는 도시 정책에서 점점 필수적 수단이 되고 있다. 도시의 문화생활은 시민 상호 간의 가치를 연결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서 문화는 영감을 불어 넣는 플랫폼 역할도 한다. 도시에서 문화 및 창조 산업이 기후위기에 관심과 책임을 많이 지면 질수록, 도시의 문화 소비자와 지역 사회도 같은 행동을 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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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문화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 역할' 한다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1년 6월 4일 '주간한국'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원문 바로가기 : http://weekly.hankooki.com/lpage/economy/202106/wk20210604165058146380.htm?_ga=2.215027029.372519314.1623123728-1269578149.161041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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