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도시인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도시 미래 6개 트렌드
작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대유행은 우리가 살고, 일하고, 노는 장소의 모양, 느낌, 기능 등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도시부동산 연구단체인 ULI는 최신 자료에서 코로나19로 야기되고 있는 스트레스 등 도시인의 정신 건강 문제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지역 사회 만들기, 주택의 진화 등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6개 트렌드를 정리하고 있다. 그 주요 시사점을 정리해보자.
도시에서 자연과 사람 간에 더 강력한 연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도시 내 공원과 공원길을 강조하는 디자인은 현대인의 정신 건강에 많은 치유를 제공해준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도시의 현대인은 코로나19 같은 집단적 혹은 개인적 정신 건강에서 안정을 찾는 공간이 필요하다.
특히 사람들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지역 사회로 갈수록 자연과의 유대감은 더욱 절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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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도시인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도시 미래 6개 트렌드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1년 12월 13일 '아주경제'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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