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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기 방어적 셀프스토리지 부동산에 관심을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는 도시형 창고 산업이다. 고객이 실내외 창고, 사물함, 컨테이터 등에 직접 물건을 보관하고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료는 보통 월 단위로 계산한다.

셀프스토리지는 가까운 곳에 당장 필요하지는 않은 물건들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시의 주택과 사무실의 임대료가 비싸고 협소해지면서 마케팅은 B2B(기업간) B2C(기업과 개인간)를 병행한다. 이용 기업 중에는 도심형 라스트마일(배송의 마지막 단계) 물류기업들도 많다.

셀프스토리지는 경기 방어적 부동산 산업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사업 모델이다. 국내에는 올 5월 기준으로 셀프스토리지 장소가 200여 개 있다. 지역별로 서울에 52.0%가 위치해 가장 많고 이어 경기도가 31.9%이며 이외에는 부산, 울산, 경남, 인천 등에 분포돼 있다. 이 산업의 선두주자인 미국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갈 길도 찾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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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경기 방어적 셀프스토리지 부동산에 관심을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2년 12월 26일 '주간한국'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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