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美 서부의 극심한 가뭄… 친환경 건설 서두를 때


지금 모든 대륙이 전례 없는 수준의 가뭄에 처해 있다. 유엔(UN)의 기후 변화 보고서(2022년)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절반이 일 년 중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 있다. 올해 3월 15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미국도 전국의 51%가 가뭄 상태다. 특히 미국 서부의 지난 20년간 대 가뭄은 과거 1200년 동안 가장 건조한 기간이라고 한다. 글로벌 도시부동산 연구기관인 ULI가 최근에 발표한 가뭄 관련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기후 변화로 가뭄과 건조 현상이 악화하고 있다. 기후 변화는 많은 지역에서 높은 온도와 건조 현상을 초래하여 가뭄의 빈도, 강도, 지속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 서부의 장기 건조화 현상은 이미 고착화되고 있다. 가뭄은 일시적 현상이지만, 건조화(aridification)는 영구적인 현상이다.


건조한 토양은 가뭄, 산불, 홍수, 침식 등을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 미국 서부는 건조화 현상으로 강수량 변화, 폭우 시 홍수와 지반 침식 등 물순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진흙탕 강물, 강기슭 서식지 손상, 여름철 하천 유량 감소로 물고기 폐사와 물 수질 악화, 물 사용자 간의 분쟁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태평양 인근 숲 지대가 건조해져 나무가 죽고, 산불 발생이 심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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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美 서부의 극심한 가뭄… 친환경 건설 서두를 때 최민성 <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

 

본 기사는 2022년 8월 1일 '주간한국'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원문 바로가기 : http://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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