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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저탄소 건강한 건축 자재를 업그레이드하는 운동이 필요


콘크리트 기초부터 벽의 페인트까지 건물의 모든 구성 요소는 인간의 건강, 기후, 전 세계 생태계에 영향을 미친다. 한때 부동산의 지속 가능성 노력에서 간과되었던 건축 자재는 이제 탄소 배출량 제로 목표를 달성하고 입주자와 지역사회에 건강한 공간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ULI 자료를 통해 관련 건축자재 운동(Materials Movement)의 미국 트렌드에 대해 정리해본다.

자료: https://urbanland.uli.org/public/the-materials-movement-advancing-low-carbon-healthy-materials-for-sustainable-communities/?utm_source=realmagnet&utm_medium=email&utm_campaign=HQ%20Urban%20Land%2008%2E7%2E23

델코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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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주 듀란트에 본사를 둔 지역 은행인 퍼스트 유나이티드 은행은 새 지점에 적합한 건축 자재를 선택하는 것이 사람과 지구를 중시하는 회사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이 되었다.

"퍼스트 유나이티드는 고객층에게 영감을 주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전략을 통합하고 보여주는 건물을 원했다."라고 프로젝트 건축가인 겐슬러의 선임 직원 테일러 콜먼(Taylor Coleman)은 말합니다. "대량 목재 사용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탁월한 방법임이 입증되었다."

텍사스주 프레드릭스버그에 위치한 퍼스트 유나이티드 뱅크 지점의 매력적이고 빛이 가득한 로비는 목재로 가득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2019년에 완공된 790평방미터 규모의 이 건물은 텍사스 주 최초의 완전 목조 구조물이자 현지에서 재배하고 조달한 목재인 남부 황송으로 만든 교차 적층 목재(CLT) 패널을 사용한 미국 최초의 프로젝트다.

콘크리트 및 강철과 같은 기존 자재에 비해 대량 목재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적으며, 자연을 연상시켜 입주자의 건강과 웰빙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드릭스버그 지점을 완공한 후 First United Bank와 Gensler는 오클라호마주 쇼니와 텍사스주 셔먼에 추가로 두 개의 대량 목재 은행 건물을 설계하는 데 협력했다. 겐슬러는 현재 아칸소주 벤턴빌에 위치한 월마트의 새로운 홈 오피스 캠퍼스 프로젝트를 위해 185,800㎡ 이상의 대량 목조 건물을 설계하고 있으며, 또 다른 대량 목조 프로젝트인 언더아머의 볼티모어 글로벌 본사를 설계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건축 자재를 선호하는 더 큰 산업 트렌드를 대표한다. 지난 10년 동안 이러한 움직임은 주로 건축 및 디자인 회사에서 주도해 왔지만, 진정한 변화는 업계 전반의 조율된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겐슬러의 공동 CEO인 다이앤 호스킨스(Diane Hoskins)는 말한다. "건축 환경의 탈탄소화는 전체 부동산 부문이 저탄소 솔루션으로 전환해야 하는 복잡한 과제다."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규제와 보고 요건, 투자자와 임차인의 요구 증가에 힘입어 업계의 지속 가능성 노력은 이제 물질을 고려하고 있다.

곧 발표될 ULI 보고서, ‘소재 운동: 더 나은 건축 자재를 통한 가치 창출(The Material Movement: Creating Value with Better Building Materials)’은 이러한 변화의 원동력을 설명하고 개발자와 자산 관리자가 건축 자재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주요 단계를 강조한다.



건축자재 세계에서의 생활 Living in a Material World

건축 자재의 전체 수명 주기에는 추출, 제조, 운송, 설치, 교체 및 최종 폐기가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두 합치면 전 세계 총 배출량의 약 11%를 차지한다. 건물 수명기간 동안 건물 전체 탄소 발자국의 최대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축 자재가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무수한 방식이다.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일상의 약 90%를 실내에서 보낸다. 건축 자재, 실내 가구, 페인트, 바닥재, 접착제 등에서 방출되는 화합물은 공기 중으로 유입되어 인체에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늘날의 건축 자재는 수십 년 전보다 훨씬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 "대부분의 건축 자재에 대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라고 Arup의 지속 가능한 자재 실무 리더인 Frances Yang은 말한다. "업계는 제품의 구성 성분, 제조 방법, 원료의 출처에 대한 투명성 강화를 요구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종 및 사회적 형평성 격차는 이러한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유색인종과 저소득층은 거주 지역에 자재 제조 시설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집 안팎의 높은 오염 농도로 인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자재 선택은 사회 정의의 문제다."라고 건축 자재 산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교육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인 Healthy Building Network의 CEO 지나 시간닉(Gina Ciganik)은 말한다. "무독성 제품을 선택하면 건강한 건물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건축 자재의 차이

건축 자재의 중요성을 인식한 임차인들은 부동산 개발에 더 깨끗한 제품을 채택하도록 업계를 압박하고 있다.

예를 들어 Google, Salesforce, Meta, Microsoft, Kaiser Permanente와 같은 대형 최종 사용자는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엄격한 자재 평가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실제로 Salesforce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재료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두 가지 세부 가이드를 발표하여 재료 선택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 조언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바로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Salesforce의 전략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시카고 시내에 위치한 60층, 111,500㎡ 규모의 최신 오피스 빌딩인 이 회사의 타워는 기준치 대비 탄소 배출량을 19%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발자인 하인즈와 구조 엔지니어인 매그누손 클레멘식 어소시에이츠(MKA)는 건물의 구조 효율을 극대화하여 필요한 자재의 양을 줄이고 저탄소 콘크리트 및 재활용 강철을 지정하여 배출량을 줄였다.

19%의 탄소 배출량 감소는 그리 크지 않은 수치로 보일 수 있지만, 이는 1,500대의 자동차를 1년 동안 도로에서 몰아내는 것과 맞먹는 700만 킬로그램(1,540만 파운드)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과 같은 효과다.

한편, 이 건물의 인테리어는 어망에서 100% 재활용한 나일론으로 만든 탄소 중립 카펫과 같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최첨단 제품을 도입하여 LEED 최고 인증인 에너지 및 환경 디자인 리더십 v4 플래티넘을 획득하기 위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행히도 하인즈와 MKA는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체화 탄소를 측정하고 줄이기 위한 전략을 문서화한 공동 체화 탄소 저감 가이드를 통해 업계와 지혜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 가이드는 무료로 일반에 공개되어 있다.

"다른 전문가와 개발자들이 이 가이드에서 영감을 얻어 각자의 프로젝트에 구체화된 탄소 감축 전략을 구현하여 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MKA의 수석 책임자인 션 클리프턴은 말하고 있다.



건강이 곧 복지다

많은 업계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지만,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입주자와 직원의 건강이 우선순위 목록의 최상위로 올라가고 있다.

많은 개발자가 건강에 대한 투자가 성과를 거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실내 공기질이 개선된 건강하고 효율적인 건물은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병가 일수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MIT 부동산 혁신 연구소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인증받은 건강한 건물은 인증받지 않은 건물보다 평당 임대료가 4.4~7.7% 높으며 임대율도 더 높다.

더 나은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은 오피스 빌딩만이 아니다. 미국 전역에 약 8만 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인 AvalonBay는 자재 선택이 건물에 거주하는 거주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려하고 있다.

"우리는 거주자들이 거주하고 일하는 공간인 주택을 건설하고 운영한다. 즉, 우리가 선택하는 자재의 구성은 집의 외관뿐만 아니라 공기질, 건강, 탄소 발자국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화학적 독성뿐만 아니라 기후 건강, 생태계 건강, 순환성, 사회 정의 및 형평성 등 물질적 건강을 포괄적으로 고려하고자 한다."라고 회사의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담당 부사장인 케이티 로텐버그는 주장한다.




탄소 및 화학물질 규제와 부동산

체화 탄소 및 화학물질에 대한 규제 또한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부동산이 체화된 탄소를 추적하고 완화하도록 요구하는 정책은 많은 유럽 국가와 캐나다에서 표준이 되었으며, 이제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건물과 인프라의 탄소 배출량 감축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는 워싱턴 대학교의 조직인 탄소 리더십 포럼(Carbon Leadership Forum. CLF)에 따르면, 미국 내 29개 도시가 탄소 배출량 관련 정책 또는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새로운 탄소 공개 규정도 업계 전반의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2022년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모든 상장 기업에 대해 의무적인 기후 보고를 제안했다.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이 규칙에 포함될지는 불분명하지만, 이 제안으로 인해 일부 부동산 리더들은 이미 탄소 절감을 위한 공급망 및 개발 관행 분석을 시작하고 있다.

건강 측면에서 미국 환경 보호국은 건축 제품에서 흔히 발견되는 특정 종류의 화학물질, 즉 과불화화합물(per- and polyfluorinated substances. PFAS)을 규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PFAS는 7,000여 가지가 넘는 인공 화학물질의 일종으로, 유용한 용도가 많지만, 환경에서 분해되지 않고 인간과 야생동물에 해로울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영원한 화학물질"이라고도 불린다.

부동산 산업은 화학물질 생산과 오염에 기여해 왔지만, 이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개발자와 프로젝트 팀은 업계를 독성 제품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프로젝트 팀이 PFAS가 없는 자재를 지정하면 제조업체가 제품을 최적화하고 사람과 지구에 해를 끼치는 물질을 제거하도록 장려할 수 있다."라고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둔 ESG 목적 중심의 부동산 투자 및 개발 회사인 AGI Avant Group의 프로젝트 담당 부사장인 David Johnson이 말하고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는 독성 없는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



체화 탄소(Embodied Carbon) 저감 및 자재 건강 개선을 위한 전략

업계 전반의 이해관계자들은 친환경 자재로 더 쉽게 건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있다.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점진적인 변화는 최종 프로젝트의 건강과 지속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프로젝트 비전 수립 및 사전 설계 프로젝트 팀은 기존 건물을 재사용하는 것이 미래의 프로그램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지부터 물어야 한다. 적응적 사용은 건물을 전혀 짓지 않는 것 다음으로 탄소를 줄이고 화학물질 생산으로 인한 오염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한 예로, 겐슬러는 덴버 시내에 있는 12층, 21,400㎡ 규모의 비어 있는 통신사 건물의 용도를 변경하여 탄소 배출량을 68% 줄였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았던 기존 건물의 철골 및 콘크리트 구조를 그대로 보존한 것이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건물이 완공된 후 젠슬러는 수명 주기 평가 도구인 Tally를 활용하여 구현된 탄소 성과를 정량화했다.

재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구조 효율성을 개선하고 자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재작업 시스템을 모색하거나 대량 목재와 같은 저탄소 대안을 고려해야 한다.

디자인 및 재료 사양. 이 개발 단계는 세부 사항에 관한 것이다. 제품을 찾고, 평가하고, 사양을 지정하고, 조달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목표에 따라 가장 잘 이루어지며 투명한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 단계에서는 탄소 체화율이 높고 잠재적으로 독성 화학 물질을 함유할 가능성이 높은 재료와 제품을 이해하는 것이 유용한 출발점이 된다. 고체 탄소 물질에는 콘크리트, 강철, 평판 유리, 아스팔트 등이 포함된다. 잠재적으로 건강에 해로운 재료에는 플라스틱 기반 재료와 특정 종류의 카펫, 접착제, 코팅, 페인트, 마감재 및 가구가 포함된다.

자재를 선택하고 조달하는 것이 때때로 벅차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모든 항목에 해당하지 않는 제품이라고 해서 낙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100억 달러 규모의 다국적 건설 및 부동산 회사인 Lendlease의 지속 가능한 건설-미국 담당 이사 아만다 카민스키는 "완벽은 진보의 적(Perfection is an enemy of progress)"이라고 말한다. "완벽한 소재는 아직 없다. 하지만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직에 중요한 점진적인 인간 및 환경 건강 개선에 대한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게시된 제품별 문서가 있는 자재를 구매하면 세입자, 계약자, 제조 커뮤니티, 기후 및 자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완벽한 소재란 존재하지 않지만, 재료 과학의 혁신으로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새로운 제품이 등장했다.

콘크리트 분야에서는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 본사를 둔 CarbonCure Technologies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수집하여 혼합 과정에서 콘크리트에 주입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그런 다음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광물로 변환되어 콘크리트에 고정되어 지구 온난화를 가중시키지 않는다.

단열재는 바이오 기반 대체재가 인기를 얻고 있는 또 다른 제품 카테고리다. 곰팡이의 얇은 뿌리 섬유인 균사체는 목재 패널 사이에 포장되어 밀폐된 단열 벽을 만든다.

석유 기반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균사체 패널은 무독성이며, 재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단열 제품 못지않은 성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제품과 기타 제품은 전 세계 사람, 지역사회 및 생태계의 건강을 지원하는 재생 재료 경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Microsoft는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하여, 계약업체인 Skanska Balfour Beatty, Sellen Construction, GLY Construction과 협력하여, 17개 건물과 약 278,700㎡의 새로운 업무 공간 및 편의 시설을 건설하는 워싱턴주 레드몬드 캠퍼스 현대화 프로젝트의 자재 운송 및 건설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추적하고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

연구팀은 건설 활동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이 프로젝트 전체 탄소 배출량의 약 10~20%를 차지하며, 이는 당초 예상치의 두 배 이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체 운송 수단을 모색하거나 대체 연료를 사용하거나 순수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면 현장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사무용 가구, 카펫 타일, 천장 패널은 수명이 다하기 전에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으므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운영 중에 개발자와 관리자는 앞서 언급한 자재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임차인에게 친환경적이고 탄소 배출량이 적은 자재를 설비 및 장비 교체에 사용하도록 권장할 수 있다.

2060년까지 전 세계 건물 재고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하고 공평한 커뮤니티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체화된 탄소 및 자재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부동산 부문은 자재를 재사용하고, 건강한 저탄소 제품을 지정하고, 각 개발 단계에서 탄소와 화학물질을 줄이는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사람과 지구에 좋은 건물과 장소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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