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재생 농업과 어그테크 결합의 이점

재생 농업은 집약적 농업에서 중장비, 비료 및 살충제 사용으로 인해 저하된 토양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50년 안에 세계를 먹일 식량을 재배할 수 있는 충분한 토양이 남지 않을 수 있다. 기후에 해를 끼치지 않는 재생 농업 및 기타 농법은 농민의 소득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배출량을 줄이고 토양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세계 농경지의 절반 이상이 황폐화되었다. 이로 인해 연간 4,000억 달러의 생산성 손실이 발생하고 미래의 식량 안보에 위험이 되고 있다. 재생 농업은 농지를 복원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포함하여 산업의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자료: https://www.weforum.org/agenda/2022/10/what-is-regenerative-agri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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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농업이란?

재생 농업은 토양 건강에 중점을 둔 농업 방식이다. 토양이 건강하면 더 많은 음식과 영양분을 생산하고 더 많은 탄소를 저장하며 종의 다양성인 생물 다양성을 증가시킨다. 토양 1 티스푼에는 최대 60억 마리의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정부). 토양은 또한 곤충과 균류를 포함한 종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건강한 토양은 물 배수와 수분(식물의 수정 )을 포함한 자연적 과정을 통해 다른 물, 땅, 공기 환경과 생태계를 지원한다.

재생농업이 왜 필요한가?

식량 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비, 비료 및 살충제 사용을 포함한 오늘날의 농업은 토양 황폐화 및 손실에 기여하고 있다. 재생 농업 조직인 Regeneration International에 따르면 50년 이내에 세계를 먹일 만큼 충분한 토양이 남지 않을 수 있다.

집중 농업은 또한 토양에 자연적으로 저장된 CO2를 휘젓고 대기 중으로 방출한다. 이것은 기후 변화를 주도하는 지구 온난화에 기여한다.

유엔(UN)에 따르면 농업은 전 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손상된 토양과 침식된 땅은 지구가 따뜻해짐에 따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홍수와 같은 극한 기상 현상에 환경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재생 농업은 무엇을 포함하나?

재생 농업 방법에는 토지 경작을 최소화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Regeneration International은 설명한다. 이것은 토양에 CO2를 유지하고 수분 흡수성을 향상시키며 땅의 중요한 곰팡이 군집을 그대로 둔다.

심는 작물의 종류를 바꾸기 위해 작물을 윤작하면, 생물다양성이 향상되고 동물 거름과 퇴비를 사용하면 토양에 영양분을 반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같은 땅에서 지속적으로 방목하는 동물도 토양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유럽 아카데미 과학 자문 위원회(European Academies' Science Advisory Council)의 유럽 재생 농업 보고서는 설명한다. 따라서 재생 농업 방법에는 방목하는 동물을 다른 목초지로 옮기는 것이 포함된다.

재생 농업의 이점은 무엇인가?

재생 농업은 토양의 건강과 수분 보유 능력을 개선하고 토양 침식을 줄임으로써 작물 수확량(생산되는 작물의 양)을 개선할 수 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과 유엔(UN)의 아프리카 재생 농업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재생 농업이 시행되면 작물 수확량이 2040년까지 13%, 미래에는 최대 40% 증가할 수 있다.

향상된 수확량은 세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를 먹여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재생 농업은 또한 농업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줄이고 지구의 얼음 없는 땅 면적의 최대 40%를 차지하는 경작지와 목초지를 탄소 흡수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후 솔루션 조직인 Project Drawdown에 따르면, 대기에서 자연적으로 CO2를 흡수할 수 있다.

이렇게 복원된 농경지는 연간 2.6~13.6기가톤의 CO2를 흡수할 수 있다고 Project Drawdown은 보고서인 Farming Our Way Out of the Climate Crisis에서 언급한다.

유럽 ​​연합에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농부의 1/5이 재생 농업과 같은 "기후 스마트" 농업을 채택하면 농업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이 2030년까지 매년 6% 감소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포럼의 2022년 보고서인 농민과 함께하는 식량 시스템 전환: EU를 위한 길(Transforming Food Systems with Farmers: A Pathway for the EU )에서도 27개국 그룹 전체 농지의 14%에 해당하는 면적에서 토양 건강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농부들은 또한 연간 19억 유로에서 93억 유로까지 수입을 늘릴 수 있다.

재생 농업의 다른 이점으로는 더 효율적인 물 사용과 더 적은 해충이 포함된다. 더 큰 생물 다양성으로 인해 토지가 더 탄력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재생 농업은 이미 어디에 사용되고 있나?

재생 농업인과 네트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재생 농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Regeneration International은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아프리카, 유럽, 호주 및 뉴질랜드 전역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나열하고 있다.

호주의 한 재생 농부(Neils Olsen)는 토양 탄소를 격리하기 위해 정부 시스템을 통해 급여를 받는 세계 최초의 농부다. Olsen의 시스템은 토양 영양분, 수확량 및 토양 탄소를 증가시키기 위해 작물과 방목 식물(두류 및 풀과 같은)을 같은 밭에 스트립으로 혼합하여 심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목화 농부들이 주요 목화 작물과 함께 참깨, 호박, 옥수수를 포함한 두 번째 및 세 번째 채소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화학 비료에 대한 유기농 대안을 사용하고 있다. 보존 뉴스 사이트인 Mongabay에 따르면, 두 작물의 면화 수확량은 시작 이후 두 작물에서 3배로 증가한 반면 다른 작물의 수확량은 7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다른 재생 농업의 예로는 카다멈과 같은 상업 작물과 함께 콩, 바나나, 옥수수를 재배하는 탄자니아, 동아프리카의 농부들이 있다.